
블러프에서 검역 중인 컨테이너 선박에 탑승한 2명의 선원이 확진되었다.
마샬 아일랜드 국적 선박 마티나(Mattina)는 일요일밤 블러프 항구에 입항했으며, 월요일 아침 21명의 선원 전원이 검사를 받았다고 보건부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보건부는 증상이 있는 2명의 선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지시했으며, 두 명의 확진자의 상태는 호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나머지 선원에 대한 테스트 결과는 월요일 밤 늦게 나올 예정이다.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인 선원들은 출발 전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고, 7월 2일 싱가포르에서 이 선박에 합류했다.
남부 지역 보건위(DHB)는 보건 당국이 다른 기관과 협력하여 선박의 다음 단계를 결정하는 동안, 선원들은 마티나 배 안에서 격리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마티나 선박이 현재 일반 대중이 접근할 수 없는 블러프 항구의 보안 구역에 격리되어 있으며, 선박에 대한 접근을 더욱 제한하기 위해 울타리가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뉴질랜드 항구에 정박한 선박에서 선원들의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타라나키에서 바다로 나갔던 바이킹 베이 선박에서 확진자가 나온 후, 이 배는 웰링턴의 퀸스 부두에 선상 격리되어 있다. 또다른 플라야 자하라 선박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16명의 확진자가 나온 플라야 자하라(Playa Zahara) 선박이 일요일 아침 리틀턴 항구에 정박했고, 확진 선원 13명은 크라이스트처치 격리 시설로 이송되었다. 이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승무원 13명은 크라이스트처치의 격리 시설로 이송됐다. 선원들 중 5명은 선박의 기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배에 남아 있다.
바이킹 베이 어선의 추가 16명 확진자들도 웰링턴의 검역 시설로 이송되었다. 확진자 중 13명은 더 전염성이 강한 Delta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