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더믹 이후 수도 없이 많은 수의 일회용 마스크는 매립지에 묻히거나 길거리에 버려지고 있지만, 한 키위 업체가 매월 5백만 장의 마스크를 재활용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Future Post 회사의 Jerome Wenzlick 대표는 차를 타고 움직일 때나 공항 주변을 이동할 때 일회용 마스크들이 마구 버려지는 것을 보고 재활용에 이용하는 방안을 찾아내었다.
이 회사는 오클랜드 남부의 Waiuku에서 플라스틱 재생 사업으로 하루 21톤의 플라스틱을 처리하여 플라스틱 휀스 포스트 말뚝을 제조하고 있다.
Wenzlick 대표는 현재 월 5백만 장의 마스크를 처리할 수 있으며, 시설 확대와 남섬으로 확장을 하게 된다면 네 다섯 배 물량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일단 사용되어 버려진 마스크들은 밀봉된 자루에 담겨져 3-4주 지난 후 공장에 보내지고, 이를 분쇄하여 다른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들과 혼합되어 고열로 성형되어 제품이 완성되고 있다.
고열 과정에서 혹시 남아 있을 균들은 모두 제거되며, 휀스 포스트 한 개 제작에 약 천 장의 마스크가 소요되게 되며, 이렇게 만들어진 휀스 포스트는 농장과 과수원에서 작물들을 지지하거나 키우는 말뚝으로 사용되면서 지금까지 사용되어 왔던 나무 말뚝을 대체하고 있다.
Future Post는 나무 말뚝에 비하여 더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나무 말뚝의 경우 화학 처리 등의 절차가 필요없으면서 원예와 농장들로부터 인기가 더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환경부에서도 국내 회사들의 주도로 코로나로 사용이 급증하였지만 마구 버려지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들을 이용한 재활용에 대하여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