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 시장, 전국 중위가 $795,000

2월 주택 시장, 전국 중위가 $7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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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부동산협회(REINZ)가 발표한 2월 주택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적정 가격을 기다리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중위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한 79만 5천 뉴질랜드 달러를 기록했으나, 거래량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매매 기간이 길어지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오클랜드, 캔터베리, 와이카토 등 주요 지역은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의 2월 거래 건수를 나타내며 시장 활기를 띠었다. 오타고 지역은 13.2% 급등한 75만 5천 달러로 중위 가격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대부분 지역에서 매매 소요일이 10년 평균을 상회하며 거래 지연이 전국적 특징으로 나타났다.


리즈 라일리(Lizzy Ryley) REINZ 최고경영자는 “3개월 추이를 보면 남부 지역, 특히 오타고와 사우슬랜드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노스랜드 등 최근 폭우 피해 지역은 하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으나, 전국 중위 가격은 1.9% 상승한 78만 달러로 완만한 회복세를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거래량은 전국적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한 6,523건을 기록했으나, 오클랜드를 제외하면 1.2% 감소한 4,580건에 그쳤다. 계절 조정 후 1월 대비 전국 거래량은 6.6% 증가, 오클랜드 제외 지역은 3.1% 증가를 보이며 안정적 성장세를 나타냈다.


매매 소요일은 전국 56일(전년·전월 대비 2일 증가), 오클랜드 제외 55일로 집계됐다. 신규 매물은 전국 7.8% 증가한 12,252건, 오클랜드 제외 6.1% 증가한 7,692건으로 시장 공급이 확대됐다.


라일리 CEO는 “악천후, 2.25% 고정 공식현금금리(OCR), 11월 총선과 자본이득세 논란 등 3대 요인이 시장을 주도했다”며 “중동 정세도 가계 신뢰도와 생활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중위 가격 상승률 상위

오타고: 13.2% → $755,000

기즈본: 12.8% → $66만 달러

웨스트코스트: 11.3% → $42만 달러


거래량 증가 상위

오타고: 12.9% → 419건

와이카토: 8.5% → 703건

노스랜드: 6.0% → 177건


경매 거래 비중은 전국 18.6%(1,214건), 오클랜드 30%(583건), 오클랜드 제외 13.8%(631건)로 1월 대비 상승했다. 크라이스트처치시 중위 가격은 73만 5천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ource: Sc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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