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 세척제, 일상적인 사용에 대한 우려

항균 세척제, 일상적인 사용에 대한 우려

0 개 2,197 노영례

8b540b7471072d87fe08eb76f6761dfb_1712357449_3405.png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세균을 죽이는 항균 세척제와 스프레이의 사용이 급증했지만 이러한 제품 자체가 약물 내성 슈퍼버그의 확산을 촉진할 수 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호주 모나쉬 대학교(Monash University)의 연구에서는 약 400개의 항균 청소 제품을 조사한 결과, 그 중 거의 3분의 1에 슈퍼버그 확산의 원인이 되는 첨가제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개인 위생 제품에서 발생하는 것과 같은 살생물제에 대한 적응은 박테리아가 박테리아를 죽이기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스트레스 반응을 유도하고 더 적합한 변종을 선택하기에 충분한 하다고 호주 모나쉬 대학의 수석 연구원인 프란체스카 쇼트는 말했다.


항균 세척제(Antibacterial Cleaners)는 느린 박테리아를 모두 죽이는 것과 같고, 박테리아는 매우 매우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이러한 박테리아의 진화가 매우 빠르게 발생한다고 오클랜드 대학교 전염병 부교수인 마크 토마스는 설명했다. 


슈퍼버그는 전 세계적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원인은 항생제의 남용이지만 세척 제품이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번 연구는 살생물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인해 실제 항생제 내성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마크 토마스 부교수는 뉴질랜드에서 청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문제를 일으킨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균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별로 없다고 말한다.


프란체스카 쇼트 연구원은 모든 사람이 항균 세척제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해야 할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들었고, 심지어 항균 양말이 시판되는 것을 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음식 준비, 병원 및 기타 상황에서 항균 세척제는 유용하다. 그러나 슈퍼마켓 카트 손잡이를 만지기 전 슈퍼마켓에 들어갈 때마다 사용하는 것은 과도하고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마크 토마스는 말했다.


청소 및 위생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위한 호주 산업 단체인 Accord는 슈퍼버그와의 연관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이 회사는 항균 성분을 함유할 수 있는 위생, 살균 및 소독 제품의 사용과 항균제 내성을 결정적으로 연결하는 잘 확립된 과학적 증거 플랫폼은 없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비누와 물로 청소하는 것이 일상적인 사용에 권장되며 항균 제품이 세균을 죽이는 데 더 나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NZ 공무원 인력 감축, 4,281개 일자리 폐지 예정

댓글 0 | 조회 2,784 | 2024.05.11
뉴질랜드 공무원의 인력 감축이 계속되는 가운데,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예정이다.Stuff에서는 5월 10일 기준으로, 공공 서비스 비… 더보기

5월 12일 일요일은 어머니날

댓글 0 | 조회 1,112 | 2024.05.11
뉴질랜드에서 2024년 5월 12일은 어머니날(Mother's Day)이다.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호주에서는 어머니날이 매월 둘째 일요일이다. 내년인 202… 더보기

고용관계국, "TVNZ 프로그램 중단 결정, E tū와의 협약 위반"

댓글 0 | 조회 861 | 2024.05.11
고용관계국(ERA)은 "TVNZ이 프로그램 중단을 결정할 때, E tū 노조와의 단체 협약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지난 3월 미드데이(Midday), 투나잇(To… 더보기

주말까지 한파 계속

댓글 0 | 조회 1,341 | 2024.05.11
마운트 쿡의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일부 지역에 영하의 추위가 찾아왔다.MetService는 남서쪽으로부터 이동하는 기상 시스템의 영향으로 기… 더보기

오클랜드 북부, 흙더미 위에 다시 칠해진 도로 표시

댓글 0 | 조회 1,525 | 2024.05.11
이번 주 초 도로 가장자리의 도로 표시가 다시 칠해진 후 오클랜드의 한 운전자가 깜짝 놀랐다.제프 업슨은 Helensville 근처 Kaukapakapa의 Oys… 더보기

[사건 사고] 로토루아 호숫가에서 시신 발견, 경찰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100 | 2024.05.11
주말에 로토루아 호숫가에서 시신이 발견되었고, 포리루아에서 발견된 시신이 1988년에 실종된 여성의 것이라는 것, 서부 오클랜드에서 차량이 주택에 충돌해 2명이 … 더보기

태양폭풍으로 '전력망 비상사태', 전파교란도 우려

댓글 0 | 조회 1,218 | 2024.05.11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인트랜스파워(Transpower)는 이번 주말, 지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태양 폭풍에 대비하여 '전력망 비상 통지'… 더보기

예산 사전 발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

댓글 0 | 조회 968 | 2024.05.10
주디스 콜린스 국방부 장관은 금요일 크라이스트처치 인근 번햄 군사 캠프에서 예산 사전 발표에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로 발표했다. 이 지출은 올해 예… 더보기

“양 2,500만 마리 이하로 줄어들고 소도…”

댓글 0 | 조회 1,522 | 2024.05.10
2023년 6월 말 현재 뉴질랜드 전국에서 사육 중인 양과 젖소, 비육우가 모두 그 전년에 비해 숫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통계국이 발표한 ‘Agric… 더보기

주차 중이던 관광버스 턴 도둑 일당 당일 체포

댓글 0 | 조회 1,829 | 2024.05.10
남섬 동해안의 해변 전망대 주차장에 서있던 관광버스에서 물건을 훔쳤던 일당이 범행 당일 모두 붙잡혔다.더니든 경찰이 신고받고 파머스턴(Palmerston) 동쪽의… 더보기

기상 당국 “올해 건조한 겨울이 될 듯”

댓글 0 | 조회 1,375 | 2024.05.10
(그림) 5월~7월 전국의 토양 건조 수준(좌)과 예상 평균기온(우)지난 1년 가까이 뉴질랜드의 많은 지역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게 했던 ‘엘니뇨(El Niño)… 더보기

경찰, 아시안 여성 사망자 신원 확인 중 "도움 필요"

댓글 0 | 조회 2,552 | 2024.05.10
뉴질랜드 경찰은 오클랜드 Gulf Harbour 에서 숨진 채 발견된 아시안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주변에 몇 주 동안 보지 … 더보기

2024년 예산, 윌리스 '의미 있지만 적당한' 세금 감면 약속

댓글 0 | 조회 978 | 2024.05.10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올해 예산에 뉴질랜드 근로자들을 위한 광범위한 세금 감면이 포함될 것이라고 확인했다.재무부 장관은 5월 9일 목요일 아침 Hutt V… 더보기

화장품 등에 코카인 밀반입 시도, 여성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1,109 | 2024.05.10
오클랜드 공항을 통해 194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을 밀반입하려던 여성에게 5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되었다.42세의 델핀 가논은 목요일 마누카우 지방 법원에 출두했…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홍수 방지 계획은?

댓글 0 | 조회 882 | 2024.05.09
오클랜드 기념일 기간 동안 오클랜드 공항에 심각한 홍수가 발생한 후,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RNZ에서 전했다.지난해 1월 갑작스… 더보기

DOC, '채텀 제도 직원 절반 구조조정' 계획

댓글 0 | 조회 724 | 2024.05.09
DOC 직원은 채텀 제도에서 블랙 울새와 같은 40종 이상의 종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일년 내내 일하고 있다. 5월 8일 DOC는 채텀 제도 직원을 절반으로 … 더보기

Air Vanuatu 금융 난관에 운행 중단, 키위들 발 묶여

댓글 0 | 조회 920 | 2024.05.09
섬나라인 바누아투의 국영 항공사가 극심한 금융 난관에 부딪힌 후, 뉴질랜드 관광객들이 목요일 저녁 바누아투에 발이 묶였다.에어 바누아투는 이번 주 모든 항공편이 … 더보기

Transpower, 금요일에 전력 부족 가능성 경고

댓글 0 | 조회 1,899 | 2024.05.09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인 트랜스파워는 금요일에 가구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전력 생산량이 부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트랜스파워(Transpower)는 오전 7시 30분… 더보기

오타고 퀸즈타운 호수 지역, '밤하늘 공원' 인증

댓글 0 | 조회 1,135 | 2024.05.09
한 천문학자는 뉴질랜드가 책임 있는 조명을 우선시하겠다는 약속을 통해 전국 밤하늘 지위를 받는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최대 규모의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비영… 더보기

뉴질랜드 10대 소년, 쿡 제도 휴가 중 자다가 사망

댓글 0 | 조회 2,200 | 2024.05.09
혹스베이 출신의 10대 청소년이 라로통가로 가족 여행을 가던 중 잠을 자다가 사망했다고 RNZ에서 전했다.15세 드라제이 케레호마의 가족은 현지 시간 금요일에 그… 더보기

인버카길과 퀸스타운, 밤새 기온 영하로 떨어져

댓글 0 | 조회 825 | 2024.05.09
남섬 인버카길과 퀸스타운의 기온이 밤새 영하로 떨어졌고, 전국 많은 지역이 쌀쌀한 목요일 아침을 맞았다.MetService는 이번 주의 최저 기온이 겨울이 다가옴… 더보기

주택 건축허가 “지난해보다 25% 줄어, 2022년 5월 이후 계속 감소”

댓글 0 | 조회 1,273 | 2024.05.07
(도표) 주택 유형별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 변동(1966.3~2024.3)올해 3월까지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이뤄진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한 해 전 같은 기간보다… 더보기

소비자보호협회 “전기차 소유자 만족도 높았다”

댓글 0 | 조회 1,207 | 2024.05.07
차를 가진 뉴질랜드인이 자기 차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소비자보호협회(Consumer NZ)’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는 72개의 다양한 … 더보기

ANZ 은행 ‘상반기 매출 1%, 순이익 4% 증가, 예금도 2% 늘어”

댓글 0 | 조회 1,281 | 2024.05.07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 NZ는 올해 3월까지의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어나고 순이익은 4% 늘었다고 발표했다.ANZ NZ의 안토니아 왓… 더보기

소 등록규정 무시했던 부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1,173 | 2024.05.07
캔터베리의 한 부자가 수백 마리의 소를 등록하지 않아 5만 달러에 가까운 벌금을 물게 됐다.‘국가 동물 식별 및 추적 제도(National Animal Iden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