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사용했던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주사바늘을 또다시 다른 이에게 사용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캔터베리 보건위원회의 코로나19 대응 담당자는, 지난 12월 10일(금)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의 예전 CHOC 진료소에서 백신을 접종하던 중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접종을 담당하던 직원은 즉각 이 같은 사실을 깨닫고 두 번째 접종자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는 한편 보건 당국에도 보고했다.
보건위원회 관계자는 두 사람에게 모두 사과를 전하면서, 즉각 이들의 혈액을 채취해 종합적인 검사를 시작했으며 이들과 계속 연락하며 결과에 대한 모든 정보를 두 사람에게 통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른 곳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이고자 시스템 상으로 개선할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면 이를 확실하게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