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중에 도심에서 차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페인트볼을 쏴 시민들을 다치게 만든 일당이 체포됐다.
관련된 사건들 중 첫 번째 사례는 오클랜드 시내 뉴마켓(Newmarket)의 브로드웨이(Broadway)에서 12월 20일(월) 밤 11시 30분경에 발생했다.
당시 이곳에 서있다 지나가던 차량에서 발사된 페인트볼에 눈을 맞은 남성이 큰 부상을 당하고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는 이후에도 유사한 사건들이 여러 건 신고됐는데 또 다른 피해자는 페인트볼을 머리를 맞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곧바로 CCTV로 용의 차량을 수배해 이를 추적한 뒤 세인트 헬리어스(St Heliers)에서 문제의 차량을 찾아내 정지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어 28세와 18세의 성인 2명과 각각 15세와 13세로 밝혀진 청소년 2명 등 모두 4명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이들 중 성인 2명은 21일(화) 오전에 심각한 신체적 상해를 입힌 혐의와 무모한 총기 발사 혐의로 오클랜드 지방법원에 출두했다.
또한 청소년 2명도 청소년 법정에 출두할 예정인데, 경찰 관계자는 신속한 범인 검거가 피해자들에게 좀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경찰은 이러한 무모하고 위험한 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는 강한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사진은 자료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