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 벌어진 사고로 이틀 연속으로 남섬과 북섬에서 2명이 사망했다.
1월 31일(월) 오전 10시 직전에 노스 캔터베리의 컬버든(Culverden) 인근의 ‘발모럴 포레스트(Balmoral Forest)’의 임업 작업장에서 기계를 수리하던 남성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세인트 존 앰뷸런스에 따르면 당시 20대로 나이만 알려진 남성 근로자가 나무 작업에 쓰이는 기계(harvesting operations)를 수리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현장에 구급차와 구조 헬리콥터가 출동했지만 이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은 삼림을 소유한 ‘마타리키 포레스츠(Matariki Forests)’를 대신해 ‘레이오니어 뉴질랜드(Rayonier NZ Limited)’가 임업 작업을 하던 중이었으며 회사 관계자는 사고 발생 사실을 언론에 확인하면서 더 이상의 세부 정보는 없으며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만 밝혔다.
경찰은 사고가 후루누이 블러프(Hurunui Bluff) 로드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안전 감독기관인 워크세이프(WorkSafe)와 함께 검시관에게도 통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고에 앞서 하루 전인 30일(일) 오전에는 웨스트 오클랜드 글렌덴(Glendene)의 테 아타투(Te Atatu) 로드에 위치한 교회인 ‘처치 언리미티드(Church Unlimited)’에서도 사고가 발생해 10시 17분경에 비상 구조 당국에 신고됐다.
사고 내용은 자세히 보도되지 않았지만 경찰 관계자는 당일 현장에서 한 여성이 사망했고 워크세이프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혀 일터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보인다.
또한 워크세이프에서도 사건 발생을 통보받았으며 다음 단계를 진행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당시 앰뷸런스 2대가 파견됐고 소방차도 현장에 출동했다. (사진은 자료 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