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러시아로부터 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방탄복 등을 보내면서 500만 달러도 추가 지원한다.
3월 21일(월) 저신다 아던 총리는 방탄복과 헬멧 등 장비를 보내면서 이와 함께 이미 지원한 600만 달러 외에 추가로 500만 달러를 더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원금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NATO의 지원 기금으로 보내지는데, 이는 직접적인 군사 장비가 아닌 군용 식량이나 통신장비, 구급용품 등에 사용된다.
또한 1,000개 이상의 방탄복과 500여개의 헬멧, 그리고 570개의 위장용 조끼와 벨트(harness webbing) 등도 이번 지원 목록에 포함됐다.
한편 뉴질랜드가 무기를 안 보내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아던 총리는,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는 무기 요청이 다른 국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도울 수 있는 방식으로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뉴질랜드는 아직 이런 지원을 결정하지 않았고 뉴질랜드는 무기를 제공할 수 있는 범위가 여러 다른 나라들보다 적다고 말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범(war criminal)’으로 부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던 총리는, 이에 대한 판단은 자신이 할 일이 아니며 그것은 국제기구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푸틴이 벌인 일은 도덕적으로 잘못되고 비난받을 일이며 분명히 세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느냐’는 질문에 ‘예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