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오클랜드 서해안인 피하(Piha) 해변에서 한 남성이 물에 빠져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4월 25일(월) 오전 8시 15분경에 마린 퍼레이드(Marine Parade)가 끝나는 인근 지역에서 한 사람이 물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대응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안타깝게도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는데 사고 경위와 사망자 신원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한 목격자는 당시 해변에 구조 헬리콥터가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피하 인명구조 클럽 밖에 있었다면서, 자신이 도착했을 때 구조용 보트와 함께 해상에서 구조대원들이 돌아오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세인트 존 앰뷸런스 관계자도 오전 8시 40분에 사고 사실을 통보받았으며 구급차와 헬리콥터가 출동했지만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해 시신을 운송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도심에서 차로 약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피하 해변은 파도가 세게 일어나면 상당히 위험한 해변으로 자주 익사 사고가 발생한다.
이날 피해 해안의 밀물시간은 오전 5시 직후였으며 썰물은 오전 11시 30분 직전이었는데, 경찰 관계자는 현재 검시관을 대신해 경찰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