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버카길 시내에서 청소년 4명이 한 사고로 숨진 것을 비롯해 안작데이가 낀 연휴가 아직 다 지나지도 않았는데 전국에서 9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4월 23일(토) 밤 11시 30분 직후에 북섬 와이카토의 라글란(Raglan) 남쪽을 지나는 국도 23호선에서 차량 단독 사고로 당시 혼자 운전 중이던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
몇 시간 뒤인 24일(일) 새벽 1시에는 파노스의 헤레키노(Herekino)의 카이타이아-아와로아(Kaitaia-Awaroa) 로드에서 역시 차량 한 대만의 단독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이들 사고에 앞서 23일 아침 6시 30분에는 레빈(Levin) 인근 국도 57호선의 아라파에파에(Arapaepae) 로드에서 2대의 차량이 충돌해 한 명이 숨졌다.
또한 같은 날 오전 9시 30분에는 황가레이의 웨스턴 힐스(Western Hills) 드라이브에서 오토바이와 차량 간 충돌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당일 오후 5시 30분에는 화카타네(Whakatāne)의 아와케리(Awakeri) 국도 30호선에서도 역시 오토바이 사고로 한 명이 숨졌다.
이처럼 단 36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전국에서 각종 교통사고로 9명이나 목숨을 잃자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다시 한번 작극적인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안작데이는 경찰의 장기 연휴 교통사고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는데, 한편 이번 사고 포함해 금년 들어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10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03명보다 4명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