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부터 ‘유급 육아휴직(paid parental leave)’의 주당 요율이 인상된다.
7월 1일부터 유급 육아휴직의 ‘최대 주당 요율(maximum weekly rate)’은 주당 621.76달러에서 661.12달러로 오르는데 이는 세금 공제 전 기준으로 6.3%가 인상되는 셈이다.
26주 휴가를 완전히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대략 1040달러 또는 매주 약 40달러가 추가되는 셈이다.
마이클 우드 고용관계 및 안전부 장관은 각 가정들이 계속 치솟는 생활비와 식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 주당 요율을 인상한다면서, 추가되는 주당 40달러는 아기를 가진 가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인플레이션은 올해 3월 분기까지 6.9%까지 치솟았는데 이번 인상으로 약 2만여 가정이 인상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영업을 하는 이들에 대한 최저 주당 지급액도 200달러에서 성인 최저 임금의 10시간에 해당하는 212달러로 올린다.
유급 육아휴직 수급 상한액은 평균 주당 소득 증가를 반영해 매년 조정되는데, 2022년 3월 분기까지 연간 평균 주당 소득은 초과 근무를 포함해 풀타임 직원의 경우 5.7%가 올라 1406.12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