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 와이카토의 토코로아(Tokoroa)에서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기 위한 식료품 기부가 이어졌다.
현지의 뉴월드 슈퍼마켓과 라이온스 클럽이 주도한 ‘Family 2 Family 기부’를 통해 1만 6000달러 상당의 식료품이 담긴 835개의 봉투가 준비돼 구세군과 푸드 뱅크 등 5개에 달하는 이 지역의 사회복지기관들에 전달됐다.
라이온스 클럽 관계자는 클럽에서 6000달러를 모금하고 뉴월드 슈퍼를 찾은 고객들이 95개의 봉투를 준비했으며, 나머지는 슈퍼마켓 자체에서 준비해 1만 6700달러에 상당하는 식료품을 가지고 팬데믹과 물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게 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한 클럽이 지난해 지역 사회단체들을 위해 모두 9만 5000달러를 모금했으며 그중 1만 달러는 초대형 화산 재해를 당한 통가를 돕는 데 사용했다고 전했다.
토코로아 구세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시기적으로 적절했다면서, 불확실한 시기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며 이번 기부가 그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를 받은 또 다른 기관의 한 관계자도, 코비드-19와 독감, 연료 및 식품 가격 급등으로 어려운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었고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주는 영향이 가치 있게 평가될 것이며 특히 이보다 더 좋은 시기가 없을 정도라면서 적절한 시기에 기부가 이뤄진 점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