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1일(금)부터 어린이들과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 등 총 80만 명에게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6월 27일(월) 보건부는, 최근 몇 주 동안에 특히 취학 전 연령대에서 독감 감염 사례가 급증했다면서 더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추가로 무료 백신 접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앤드류 리틀 보건부 장관은 최근 독감으로 입원한 취학 전 아동을 많이 보았으며 3~12세 어린이처럼 독감에 걸려 입원할 가능성이 더 높은 계층에 무료 접종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틀 장관은, 또한 어린이가 가족 중 더욱 취약한 이들에게 이를 전염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가능한 한 전염을 줄이는 게 합리적이라면서 심각한 정신 건강 상 문제나 중독자는 독감으로 인해 더욱 심각한 병이 생길 수 있어 이 그룹까지 예방 접종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은 이미 65세 이상 고령자나 중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 또는 기저 질환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 시즌 들어 현재까지 100만 명이 넘는 이들이 접종을 마쳤다.
하지만 리틀 장관은, 독감으로 인해 보건 시스템에 대한 심각한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무료 백신 접종에 더 많이 나서 주도록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