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에 질린 외국인 투자자들, 노스랜드 ‘나니아 해변’ 농장 매수 열풍

미사일에 질린 외국인 투자자들, 노스랜드 ‘나니아 해변’ 농장 매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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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 최북단, 환상적인 바다가 기다리는 Whangaihe Bay(왕아이헤 베이)의 433ha 대규모 에스테이트가 60년 만에 처음으로 매물로 나왔고, 전쟁으로 인해 돌아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그곳을 주목하고 있다. 이 농장은 2009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크로니클 오브 나니아: 새벽의 여행자(The Chronicles of Narnia: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의 배경지로 알려져, 전 세계에 ‘마법의 바다’ 이미지를 각인시키기도 했다.



베일리즈(Bayleys) 에이전트 이레네 브레머(Irene Bremner)는, 두바이에 거주하는 독일인 외국인 투자자가 중동 전쟁으로 인해 미사일·공습 소음이 싫어, 급하게 뉴질랜드로 날아와 이 에스테이트를 보러 온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공중을 지나가는 미사일들 때문에 질려서, ‘이젠 더 이상 그걸 못 견디겠다’고 생각했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정보를 전했다.


또 다른 네덜란드 젊은 투자자도 이 농장의 광경에 감동해 “울고 싶었다”고 말할 정도로 자연 beauty과 평화에 큰 인상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처럼 전쟁 불안이 외국인 투자자들을 뉴질랜드의  remoteness·safety지역으로 이끄는 추세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 에스테이트는 Rob Morgan이 1960년대부터 소유해온 가족 재산이 60년 만에 첫 매물이기 때문에, 외국 투자자들은 별도의 금융·이주 혜택(예: ‘golden visa’) 등을 이용할 수 없고, 반드시 해외투자청(Overseas Investment Office, OIO)의 승인을 받아야 매수할 수 있다.


이 점은 뉴질랜드의 농업·토지·관광 자산 보호 원칙과, 외국 자본이 특정 지역을 독점하는 것을 방지한다는 정부 정책을 반영한다.


2009년, 바다와 숲·언덕·동굴이 모인 이 해변은 할리우드 제작진이 ‘크로니클 오브 나니아: 새벽의 여행자’의 촬영지를 찾기 위해 헬리콥터로 노스랜드 연안을 둘러본 끝에 발견한 곳이다.


로드리거 가족은 계약서에 비밀유지계약(NDA) 서명 이후, 제작이 끝날 때까지 “여기서 뭘 찍는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조건을 지켰고, 영화가 개봉된 2010년 12월에야 비로소 이유를 알게 되었다.


영화에는 이 바다와 절벽·바위, 언덕, 작은 섬들이 그대로 활용되었고, 컴퓨터그래픽(CG)으로 보완된 부분도 있지만, “친구바위(The Frenchman Rock)와 아름다운 산세가 그대로 나온다”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처럼, Whangaihe Bay는 영화팬들에게 ‘마법의 세계 입구’로 알려진 관광지로, 실제 방문객·투자자들에게도 “세계 최고의 프라이빗 뷰”라는 이미지로 어필되고 있다.


목장·농림·포도농장·관광 로드스 가(John Rhodes의 손자, Jonti Rhodes)는 이 농장을 28개의 소유권(타이틀)으로 구성된 복합 경제단지로 설명했다.


존 로드스는 뉴질랜드에 Braford 육우(브라홈·헤레포드 합종)를 들여온 인물로, 더운 날씨·건조 지역에 강한 브라홈과 쇠고기 생산력이 뛰어난 헤레포드의 혼합종으로, 극단적인 기후 상황에서도 쇠고기 생산을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연간 1,500병 정도의 와인을 생산하는 boutique vineyard로, 농장 전체의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프라이빗 별장·캠핑·하이킹·카약·보트 관광 등 관광·체험형 사업을 위해 설계된 작은 관광형 부동산이 포함되어 있다.


이 구조는, 단순 목장·농장이 아니라, 농업·임업·관광·숙박·와이너리를 결합한 복합 경제모델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로드스는 이 농장이 밤이 되면 키위새 cries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생태가 풍부하고, 모든 것이 private한 내부에 둘러싸여 있어, 도로는 봉쇄된 private road나 보트를 통해서만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조합은 “전쟁과 소음이 많은 세계를 벗어나, 자연·안전·프라이버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sanctuary”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세컨하우스 결합형 투자’로, 뉴질랜드 내부에서는 관광·농업·생태 보존의 모범 사례로 인식될 수 있다.


Source: OneRo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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