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11월 30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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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양고기 수출, 10월 ‘역대 최고치’ 기록

뉴질랜드의 양고기 수출이 올해 10월 27,000톤, 약 3억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Meat Industry Association(MIA)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단백질 수요 증가와 일부 국가의 생산 감소가 뉴질랜드산 양고기 수출 확대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협회는 양고기 수출에 15%의 미국 관세가 여전히 부과되고 있다는 점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 MIA의 마카라페바 최고경영자는 “호주와의 경쟁 조건이 동등하지 않아 시장 확대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세 문제 해결이 장기적인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전국 곳곳에 강한 비와 강풍 경보, 남중부 중심으로 악천후 예상

뉴질랜드 기상청 MetService가 남섬과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Heavy Rain Watch)와 강풍(Strong Wind Watch) 경보를 잇따라 발령했다. 강한 비 주의보는 타스만(Tasman), 불러(Buller), 웨스트랜드(Westland), 피오르드랜드(Fiordland), 캔터베리 상류(Canterbury headwaters)에 적용되며, 일부 지역은 시간당 강수량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 강풍 주의보는 웰링턴(Wellington), 캔터베리 고지대(Canterbury High Country), 오타고(Otago), 사우스랜드(Southland)에 내려졌으며, 노출 지역에서는 강한 돌풍이 불 가능성이 높다.


MetService 기상학자 브레이든 화이트는 이번 비구름대가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며 이동 경로를 설명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비구름은 오후 오클랜드(Auckland)를 먼저 지나 저녁에는 웰링턴(Wellington), 혹스베이(Hawke’s Bay), 기스번(Gisborne)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당국은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에게 기상 경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 시 이동을 조정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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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이하 여성만 ‘권장 운동 기준’ 충족

오클랜드대학교가 뉴질랜드 여성 400명을 대상으로 영양, 운동, 갱년기 증상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여성의 절반 이상이 권장 운동량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 책임자인 레베카 메이링 박사는 많은 여성이 운동과 식단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현실적 장벽으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성이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스쇼어에서 황다리말벌 여왕벌 20여 마리, 둥지 17개 제거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글렌필드와 버크데일 일대에서 발견된 황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에 대한 방제 작업이 대폭 강화됐다. 현재까지 여왕벌 20여 마리와 둥지 17개가 제거됐으며, 당국은 해당 지역 전역에 걸쳐 적극적인 소탕 작전을 진행 중이다.


바이오시큐리티 뉴질랜드는 지금까지 600개 이상의 트랩을 설치하고 2,100여 가구를 조사했으며, 필요에 따라 추가 트랩을 계속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황다리말벌이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도 신고와 협조를 요청했다.


KiwiRail, 탄소 배출량 비교 도구 공개

KiwiRail이 고객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탄소 계산기(Carbon Calculator)를 출시했다. 이 온라인 도구는 동일한 여정에 대해 항공, 도로, 철도 이동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비교할 수 있으며, 기업과 개인 이용자 모두가 탄소 발자국을 쉽게 확인하도록 설계됐다.


KiwiRail 지속가능성 매니저 미셸 딜리는 철도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탄소 효율성이 높다며, “철도는 평균적으로 트럭 운송보다 약 60% 적은 탄소를 배출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러한 투명한 데이터 제공이 고객의 친환경 선택을 돕고, 장기적으로 국가의 탄소 감축 목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피티 코스트 무인 카약 소동, 카약 주인 무사

토요일 카피티 코스트 인근에서 발견돼 우려를 낳았던 무인 카약 사건이 당사자가 안전한 상태로 확인되면서 종결됐다. 경찰은 초기 단계에서 실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황을 확인했으나, 조사 결과 카약 소유자가 무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국은 라우마티 비치(Raumati Beach)를 중심으로 하루 동안 광범위한 수색을 진행해 주변 해역을 확인했다. 관계 기관은 “위험 상황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유사한 신고가 있을 경우 신속 대응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 클램’ 확산, 북섬 물 속 생태계와 인프라 위협 고조

북섬 일부 하천에서 침입종 골드 클램(민물 조개 : freshwater gold clam)이 급속히 확산하며 생태계와 수자원 인프라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현재 번식기에 들어선 골드 클램은 개체 한 마리가 한 시즌에 7만 개 이상의 유생을 배출하며, 강한 유속을 타고 장거리로 퍼져 토종 민물홍합과 먹이를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질랜드 환경당국과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토종 생물 다양성에 중대한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고 우려한다.


지구과학 뉴질랜드(ESNZ)의 데보라 호프스트라 연구원은 골드 클램이 취수·배수 시설 내부에 자리 잡을 경우 관로를 막아 심각한 운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물놀이 장비와 보트 등을 통한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모든 이용자에게 철저한 ‘Check–Clean–Dry’ 절차 준수를 당부했다. 골드 클램은 현재 뉴질랜드 생물보안 당국의 최우선 대응 대상 중 하나로 분류돼 있으며, 관련 조치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교통 장벽으로 연간 800만 달러 손실 발생

교통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Driving Miss Daisy가 의뢰한 연구에 따르면, 교통수단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GP(주치의) 진료 누락 비용이 연간 8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적절한 이동 수단이 없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반복되며, 특히 고령층과 취약계층에게 더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책임자 브리짓 도런은 “일부 사람들은 동행 없이는 이동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이동약자를 위한 문 앞에서 문 앞까지(door-to-door) 지원을 제공하는 교통 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포괄적이고 접근성 높은 교통 체계가 갖춰져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크리스마스 시즌 임시직 감소, 고용 불안 우려 커져

뉴질랜드의 올해 연말 크리스마스 기간 임시직 근로 시간이 전년 대비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플랫폼 Employment Hero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고용주들의 낮은 경기 신뢰도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Employment Hero 매니징 디렉터 닐 웹스터는 “많은 직원들이 원래는 3~6교대를 원하고 있지만, 지금은 1~2교대 정도만 제공되는 상황”이라며 근로자들의 소득 불안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3만 5천 개 ‘크리스마스 박스’ 완성, 봉사자 역대 최대

전국적으로 35,000개 이상의 크리스마스 박스가 제작되며 기록적인 자원봉사 참여가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박스(Charity Christmas Box) 프로젝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한 식료품과 생활지원 상자를 꾸려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5년째를 맞았다.


이스트 타마키(East Tāmaki) 워크숍에는 1,5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도 현장을 찾았다.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 레베카 츠이는 취약 가정들의 재정 위기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많은 가족이 ‘기본적인 크리스마스’조차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노동당, 신규 GP 클리닉 지원 위한 ‘저리 대출 제도’ 발표

노동당이 지역 1차 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가정의(Family Doctor) 저리 대출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공약에 따르면 의사와 전문간호사(Nurse Practitioner)는 매년 50건의 저리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일반의(GP) 클리닉을 신설하거나 기존 진료소에 참여할 수 있다. 대출 조건은 10년 상환, 2년간 무이자로 설계돼 GP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대표는 이번 정책을 “실용적이고 현명한 방식으로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방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일부 지역에서 GP 진료소가 부족하거나 신규 환자 등록이 중단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GP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Airbus A320 소프트웨어 문제 해소

전 세계적으로 태양 방사선이 Airbus A320 기종의 비행 제어 컴퓨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내려지며 6,000대 이상의 항공기가 점검을 받았으나, 에어뉴질랜드와 제트스타는 필요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에서는 이 문제로 수십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지만, 두 항공사는 “현재 모든 항공기가 정상 운항 상태로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항공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예방 차원의 점검일 뿐 실제 안전 위험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항공 규제기관과 제조사 에어버스 역시 동일한 입장을 내놓으며, 업데이트가 적용된 기체는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다고 재확인했다.


교도소 수감자 1,911명 증가, 정부 “폭력범 거리 격리 집중”

뉴질랜드 정부가 폭력 범죄자들을 거리에서 격리하는 정책을 유지하는 가운데, 2023년 10월 이후 교도소 수감 인구가 1,91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증가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치안 강화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정부 장관 마크 미첼*은 수감 인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호크스베이 지역 교도소에 신규 고위험군 수용동 두 곳을 완공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316개 추가 침상 확충 공사가 다음 달 착공될 예정이라며, “폭력범으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고 강조했다.


블랙프라이데이, 뉴질랜드 소비자 40% “이번 주말 쇼핑한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뉴질랜드 소비자들의 지출 의존도가 한층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비교 플랫폼 PriceMe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인의 약 40%가 이번 주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참여할 계획이며, 절반 이상은 크리스마스 선물 구매를 위해 할인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불확실성과 생활비 부담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소비자들이 평소 구매하지 못했던 품목을 세일 기간에 맞춰 구매하려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Retail NZ의 CEO 캐롤린 영은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가능한 한 뉴질랜드 내 매장과 온라인 업체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국내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일자리가 유지되고 경제가 살아난다”며, 해외 온라인몰보다 뉴질랜드 기반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타우랑아 해변, 지형 변화로 ‘높은 위험’ 구조대 경보 강화

타우랑아 해변에서 강한 동풍과 큰 파도가 겹치며 해저 지형이 깊게 깎여 위험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최근 동풍이 해안을 향해 강하게 불어오면서 파도가 평소보다 거칠어졌고, 이로 인해 모래층이 빠르게 유실되며 해수욕객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타우랑가 서프 라이프세이빙은 통상보다 일주일 앞당겨 유급 구조대 서비스를 시작하며 경계를 강화했다.


Surf Lifesaving 동부지역 관계자는 해변 안전을 위해 물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파도나 조류, 날씨 등 상황을 확인하고, 자신의 수영 실력을 냉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조금이라도 위험하다고 느끼면 물에 들어가지 말고, 만약 조난 상황에 놓인다면 몸을 뜨게 유지하며 손을 들어 구조 신호를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은행, 사기 방지 대책 강화, “그래도 최종 책임은 고객에게”

뉴질랜드 은행들이 온라인 금융사기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업 관행 규정(Code of Banking Practice)을 개정하며 고객 보호 장치를 크게 강화했다. 개정안에는 은행 간 사기범 정보 공유, 고위험 거래 경고 알림, 24시간 피해 신고 채널 운영 등 5가지 핵심 조치가 포함된다. 은행이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사기 피해를 본 ‘적격 고객(eligible customers)’에게 손실의 일부 또는 전액을 배상해야 한다는 규정도 신설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제도적 보완에도 불구하고 고객 스스로의 주의가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뉴질랜드은행협회(NZBA) 최고경영자 로저 보몬트는 “사기범들은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다”며 “경고 시스템이 강화됐더라도, 마지막 순간에 결정을 내리는 것은 결국 고객 자신”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해양포유류, ‘PFAS 영구 화학물질’ 광범위 노출 확인

뉴질랜드 주변 해역의 고래와 돌고래가 서식 위치와 관계없이 PFAS(영구 화학물질)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시대학교 연구팀이 여러 해양 포유류의 조직 샘플을 분석한 결과, PFAS가 연안과 심해를 막론하고 널리 축적돼 있음을 확인했다. PFAS는 생활용품과 산업 제품 등에 사용되는 합성 화학물질로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아 해양 생태계로 유입된 뒤 먹이사슬을 통해 상위 포식자에게까지 축적된다. 연구진은 이 물질이 면역 기능, 호르몬 조절, 번식 능력 등 해양동물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 책임자인 캐런 스톡킨 교수는 “연안에 서식하거나 먹이사슬 상위에 있는 개체가 더 위험할 것이라는 기존 가설이 사실이 아니었다”며, “먹이 위치나 서식 수심과 상관없이 광범위한 노출이 확인돼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PFAS 중 일부는 연구조차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전 세계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며 장기적 생태 영향에 대한 추가 조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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