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기와 블루베리는 각각 다른 영양 성분과 건강 효과를 지닌 대표적인 베리류다. 딸기는 수분 함량이 90~92%로 높아 수분 공급과 포만감에 탁월하며, 비타민 C, 엽산, 칼륨, 식이섬유가 풍부해 항산화 및 대사 건강에 도움을 준다. 반면,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매우 높아 인지 기능과 혈관 건강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블루베리는 비타민 K, 구리, 아연, 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도 풍부하다.
딸기는 블루베리보다 칼로리와 당분이 낮고, 비타민 C와 엽산, 칼슘, 칼륨이 더 많다. 반면, 블루베리는 칼로리와 탄수화물이 높고, 비타민 K와 마그네슘, 구리, 아연 등이 풍부하다. 두 베리 모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딸기는 심혈관 건강과 염증 완화에, 블루베리는 뇌 건강과 기억력, 혈관 기능에 각각 더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일상 식단에 딸기와 블루베리를 함께 포함하면, 수분 공급, 항산화, 대사 건강, 인지 기능, 혈관 건강 등 다양한 영양적 이점을 균형 있게 얻을 수 있다. 신선한 제철 과일을 샐러드, 스무디, 간식 등에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