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여권, 최소 10주 전에 신청해야...

NZ여권, 최소 10주 전에 신청해야...

0 개 1,396 노영례

뉴질랜드 내무부는 처리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여권이 필요하기 10주 전에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달에는 여권이 필요하기 최소 8주 전에 신청할 것을 제안했었다. 


대기 시간의 추가적인 지연은 계절적 수요와 여권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내무부(DIA : The Department of Internal Affairs)는 1News에 이번 여권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10여 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5월 1일 현재 진행 중인 여권은 51,002건이다. 2023년에는 평균 23,000건 정도였다. 9,000건 이상의 여권 신청서가 고객의 정보를 기다리고 있어 처리에 시간이 더 걸린다고 내무부는 말했다.


현재 전체 여권의 54%가 15일 이내에 발급된다. 그러나 내무부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신청자들에게 처리 및 배송에 약 10주를 허용하도록 신중하게 조언하고 있다.


내무부는 과거에도 5월은 여권 신청 수요가 증가하는 달이었다며, 많은 신청으로 인해 처리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계절적 변동과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단기 적체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여권 신청자들은 여권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인지하고 그에 따라 계획을 세울 것을 내무부는 당부했다.


내무부는 밀린 업무와 관련하여 전담팀을 구성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직원을 위한 추가 지원 및 교육과 함께 주말 및 초과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또한 사진이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않는 경우 여권 처리 시간이 지체될 수 있다며, 여권 사진에 대한 전체 지침을 읽도록 권장했다.


일반적으로 뉴질랜드 여권 사진은 컬러 인물 사진이어야 하며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것이어야 한다. 셀카는 허용되지 않는다. 또한 사람들은 여권 웹사이트의 온라인 사진 검사기를 통해 기술 요구 사항에 맞는 사진을 확인할 수도 있다.




여권을 제때에 발급받기 위해 뉴질랜드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일반적인 조언은 아래와 같다. 


  • 여행 계획을 시작하자마자 여권 만료 기간을 확인하고 새 여권을 신청해야 하는지 확인하라.
  • 여권을 갱신하거나 새 여권을 신청해야 하는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하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뉴질랜드 여권을 얻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다.
  • 여권 웹사이트(passports.govt.nz)에서 여권 비용, 기간, 배송에 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하라.
  • 여권을 신청할 때 처리 기간을 고려하고 배송에 추가 시간을 허용하라.

한편 5월 5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는 계획된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인해 온라인 여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184e9e5cdba5eba594f6804f95106a05_1714722716_2071.png
 

일요일 오후 6시~7시, '긴급 모바일 경보' 테스트

댓글 0 | 조회 1,512 | 2024.05.25
국가재난방재청(NEMA)은 5월 26일 일요일 오후 6~7시 사이에 '긴급 모바일 경보' 시스템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존 프라이스 비상 관리국장은 이 … 더보기

55세 이상 경찰, 10년 동안 150% 증가

댓글 0 | 조회 883 | 2024.05.25
공식정보법에 따라 1News가 입수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55세 이상 경찰관 직원이 거의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세 미만의 경우 13% … 더보기

화이트섬 화산 경보 수준, 6단계 중 3단계

댓글 0 | 조회 1,049 | 2024.05.25
화카아리(Whakaari)/화이트섬(White Island) 화산 경보 수준이 또 다른 '사소한' 폭발 이후 높아졌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토요일 아침 또 다른 … 더보기

무직 청년 증가, 15~24세 실업률 12.4%

댓글 0 | 조회 896 | 2024.05.25
현재 교육, 취업, 트레이닝을 받지 못한 뉴질랜드 청년이 82,000명에 달하며 청년 실업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현재 15~24세… 더보기

체육부 장관, 중국 도핑 스캔들에 '답변' 촉구

댓글 0 | 조회 753 | 2024.05.24
미국의 반도핑 관리들은 크리스 비숍 스포츠부 장관과 세계반도핑기구 집행위원회의 다른 정치인들에게 기구에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크리스 비숍 장관은 세계반… 더보기

뉴칼레도니아 폭동, 세 번째 대피 공군기 오클랜드 도착

댓글 0 | 조회 1,224 | 2024.05.24
뉴질랜드 당국은 뉴칼레도니아에 고립된 뉴질랜드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방위군 헤라클레스(Hercules)를 파견했다.첫번째 뉴칼레도니아 대피를 위한 방위군 비행기는 … 더보기

인버카길 카운실, 잘못 청구된 주차 위반 티켓 환불

댓글 0 | 조회 977 | 2024.05.24
인버카길 카운실이 조례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한 후 잘못 발급된 거의 2년치의 주차 위반 딱지를 환불할 예정이다.취소 및 환불 대상 주차 위반 티켓… 더보기

사회개발부, 700명 이상 인력감축

댓글 0 | 조회 1,888 | 2024.05.23
5월 23일 목요일에 제안된 일련의 발표에서 사회개발부 일자리 700개 이상이 사라질 예정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사회개발부의 인력감축 발표를 더하면 지금까지 … 더보기

오클랜드 CBD 상점 주인, "안전 위해 더 많은 경찰 필요"

댓글 0 | 조회 1,556 | 2024.05.23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근처의 한 상점 주인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경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 자신을 공격하려 했다고 덧붙였다.정… 더보기

더니든 버스 정류장, 공격 받은 16세 청소년 사망

댓글 0 | 조회 2,796 | 2024.05.23
남섬 더니든 CBD의 버스 정류장에서 공격을 받은 16세 청소년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목요일 오후 3시 직후 그레이트… 더보기

브레이크 고장난 지게차에 직원 깔려, 회사 24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399 | 2024.05.23
근로자가 지게차를 이용해 쓰레기를 수거하던 중, 작업자가지게차에 깔리면서 허리가 부러지고 폐에 구멍이 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이 발생한 화물 회사에 $240,… 더보기

운전자 1500명 정보 불법 접근, NZTA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293 | 2024.05.23
뉴질랜드 교통국(New Zealand Transport Agency)은 이름과 주소, 운전 면허증의 상태, 조건, 보증 등을 포함하여 운전 면허증과 자동차 등록부… 더보기

오클랜드 CBD 건물, 가스 누출, 화재 신고로 대피

댓글 0 | 조회 774 | 2024.05.23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퀸 스트릿(Queen Street)에 위치한 4층짜리 건물의 지하실에서 작은 화재와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사람들이 대피했다… 더보기

난기류에 휩싸인 싱가포르항공, 키위 3명 부상

댓글 0 | 조회 1,323 | 2024.05.23
심각한 난기류를 겪은 싱가포르항공 여객기에서 뉴질랜드인 3명이 부상을 입어 방콕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 중 한 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현지시각 … 더보기

일요일부터 추위 몰려와

댓글 0 | 조회 1,988 | 2024.05.23
니와(NIWA)에서는 가을은 시작과 동시에 끝나고 있다며, 기온이 평균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찬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며,… 더보기

도로변 약물 운전 검사 연말부터 시작될 듯

댓글 0 | 조회 1,715 | 2024.05.22
조만간 도로변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찰의 약물 검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5월 21일 시메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경찰이 도로에서 무작위 ‘경구용 수액… 더보기

5마리 개에게 공격당한 60대 여성 큰 부상

댓글 0 | 조회 2,333 | 2024.05.22
북섬 코로만델에서 60대 여성이 개 떼에게 공격당해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5월 22일 아침 8시 무렵에 오클랜드 웨스트팩 구조 헬리콥터가 사건이 발생한 타이루아(… 더보기

물에 잠긴 차에서 운전자 구한 인부들

댓글 0 | 조회 1,269 | 2024.05.22
이번 주 들어 전국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인부 2명이 물에 잠긴 차에서 극적으로 여성을 구출해 영웅으로 칭송을 받았다.사건은 지난 5월 21일 오후 1시… 더보기

아동용 잠옷의 화재 위험 상표 부착 규정 위반 업체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849 | 2024.05.22
화재 위험과 관련한 상표법을 위반한 유통업체에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상업위원회는 염가 제품 소매업체인 ‘Crackerjack’을 아동용 ‘잠옷(pyjamas)… 더보기

오클랜드 “올해 첫 분기 쓰레기 트럭 화재 9건, 원인은?”

댓글 0 | 조회 1,474 | 2024.05.22
리튬 배터리나 일회용 전자담배(vape) 및 기타 전자 제품 때문에 올해 첫 분기에만 오클랜드에서 9건의 쓰레기 및 재활용 트럭 화재가 발생했다.오클랜드 시청에 … 더보기

범고래에게 뛰어들었던 남성 600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1,381 | 2024.05.22
보트에서 범고래 옆으로 뛰어내렸던 오클랜드의 남성이 600달러 벌금을 물게 됐다.최근 자연보존부(DO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올해 2월에 오클랜드의 데본포트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3주 전 실종자 안위 무척 걱정스럽다”

댓글 0 | 조회 1,012 | 2024.05.22
오클랜드 경찰이 3주 전에 실종된 한 남성의 안위가 심각하게 걱정된다면서 새로운 정보 공개와 함께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샌드링엄(Sandringham) 출신… 더보기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절도범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362 | 2024.05.22
오클랜드 경찰이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를 훔친 혐의로 수배 중인 한 남성을 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5월 21일 오후에 경찰은 오클랜드 출신의 마… 더보기

폭동 발생 뉴칼레도니아 “뉴질랜드인들 귀환 비행기 출발”

댓글 0 | 조회 2,947 | 2024.05.21
일주일 넘게 폭동이 벌어진 남태평양의 프랑스 자치령인 뉴칼레도니아에 갇힌 뉴질랜드인들을 귀국시키는 작전이 시작됐다.5월 21일 윈스턴 피터스 외무장관은 첫 번째 … 더보기

지난해보다 30% 줄어든 구인 광고

댓글 0 | 조회 1,198 | 2024.05.21
국내 실업률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웰링턴은 공공기관 구조 조정의 여파로 구직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났다.직업소개 회사인 ‘Robert Walters’의 보고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