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언론 산업 축소, 정부와 야당은...

NZ 언론 산업 축소, 정부와 야당은...

0 개 913 노영례

e9efd354fe48f82a04514cd282168324_1712783405_3603.png
 

취임 이후 언론 산업 지원 제안에 대한 질문에 직면한 총리와 미디어부 장관이 수십 년 된 경제 동향과 노동당의 법안을 지적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노동당과 녹색당은 정부가 민주주의를 위해 언론 부문의 축소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thers Discovery)가 모든 Newshub 운영이 7월에 중단될 것이라고 확인하고, TVNZ에서 Fair Go 및 Sunday를 포함한 여러 프로그램의 폐지를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2017년부터 국민당의 미디어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멜리사 리 미디어통신부 장관은 자신이 적어도 한 달 동안 작업해 온 내각 문서가 작성되었지만 내각이 이를 완료했는지 여부를 포함하여 어떤 세부 사항도 제공하기를 꺼려했다. 멜리사 리 장관은 이 특별한 문서가 Newshub이 문을 닫는다는 발표 상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정부의 역할은 미디어 기업의 혁신을 돕는 것이며 현실은 거대한 거시 소비자 추세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멜리사 리 장관이 계속해서 미디어 업계가 발전하고 현대화되도록 지원하며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정부가 영향을 받은 직원과 그 가족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만, 장관이 내각에 취한 조치나 제안을 요청받았을 때 특별위원회 이전의 동향과 아직 노동당이 주도했던 법안만을 지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각에서 논의한 것은 실제로 뉴질랜드와 해외 미디어 산업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거시적 추세와 디지털 플랫폼에 적용되는 협상 법안이라고 말했다.


멜리사 리 장관은 이전에 현재 형태의 '공정한 디지털 교섭 법안(the Fair News Digital Bargaining Bill)'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별위원회 보고서는 5월 29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미디어부 장관이 지금까지 업계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떤 것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가 종종 구식이고 오래된 방송 매체에 대해 틀에 박힌 법안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며 이를 업데이트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여백이 있지만 마찬가지로 현실은 큰 거시적 소비자 추세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여기서 정부의 역할은 업계가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고, 전 세계의 미디어 회사 중 일부는 혁신하고 있으며 일부는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하고 구축했고 방식을 바꾸는 정말 창의적이고 영리한 방법을 찾아내어 변화하는 소비자 습관과 요구에 대처하기 위해 일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를 제시하지 않았으며 정부가 특정 지원이나 특정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으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멜리사 리 장관, "말할 수 있는 것은 계획뿐이다" 

멜리사 리 장관은 비록 정부의 첫 100일 계획이나 최신 분기별 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미디어 부문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그녀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그녀는 실제로 일하는 방식에 관한 것이라며, 그것은 계획에 있고 현재 말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계획뿐이라고 밝혔다. 


멜리사 리 장관은 과정 속에 있다며 지속 가능하고 더욱 현대적이며 혁신적인 산업을 실제로 제공하기 위해 이 과정을 진행하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아주 느린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프로세스가 있다며 업계에서는 모두가 실제로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멜리사 리 장관은 장관이 된 이후로 미디어 업계와 실제로 대화하려고 노력해왔고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며, 실제로 언급한 방법 중 하나로 방송법에 대한 검토로 현대화와 혁신을 위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미디어 업계나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끔찍한 날들이지만, 이것은 새로운 것이며 세계적인 문제이고 뉴질랜드에서는 언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대표, "정부가 미디어 문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노동당 대표인 크리스 힙킨스는 정부가 미디어 업계의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이 민주주의에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미디어 소스를 갖고 정치인으로서 도전을 받고 정치인이 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면밀히 조사되며 정치인이 하는 일을 파헤치는 사람들이 항상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대표는 현재의 정부 부처가 해결책을 생각해내기에 충분한 시간을 가졌고, 미디어가 실제로 뉴질랜드의 민주적 기능에 매우 중요하며 정부가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충분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단일 답변은 없지만 바로 거기에 몇 가지 퍼즐 조각이 있고, 이제 뉴스를 수집하는 사람들이 거기서 나오는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장 실패가 있다며 이는 페이스북, 구글 같은 다국적 기업에게 수익이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대표는 공정한 디지털 뉴스 교섭 법안(the Fair Digital News Bargaining Bill)이 미디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지만 정부가 이를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그것이 유일한 답은 아니지만 정부가 리더십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힙킨스는 현재의 정부가 지금쯤 다른 옵션에 대한 작업을 시작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New Zealand On Air는 추가 작업이 완료되는 동안 임시 방편인 옵션 중 하나라며, 사라지고 있는 일부 미디어 소스가 계속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뉴스가 장기적이고 독립적으로 실행 가능한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검토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 힙킨스는 Newshub가 뉴질랜드에서 거의 35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긍정적인 방식으로 미디어 환경에 끊임없는 영향을 미쳐왔다며 특히 Newshub에 경의를 표했다. 그는 이 언론 매체가 기존의 체제에 자주 도전하는 일종의 인디 단체였으며, Newshub가 문을 닫는다는 결정을 보는 것이 뉴질랜드의 미디어 다양성에 있어서 절대적인 비극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녹색당 클로이 스와브릭 공동대표, "미디어 문제 해결, 정부가 책임져야..."

녹색당의 클로이 스와브릭 공동대표는 미디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뭔가를 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미디어 부문에 대한 직접 자금 조달을 제안했으며 공정한 디지털 뉴스 교섭 법안(the Fair Digital News Bargaining Bill)도 지적했다.


클로이 스와브릭은 학계, 연구자들, 그리고 해당 분야에 관련된 사람들로부터 저널리즘을 위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공공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오랫동안 들어왔지만, 불행하게도 지난 몇 년간 그러한 시도가 심하게 정치화되는 것을 보아왔고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그녀는 공익 저널리즘이 경시되는 것을 볼 때, 미디어부 장관이 여기에서 정당을 초월한 작업을 이끄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클로이 스와브릭은 또한 NZ On Air에 대한 자금 지원 증가와 학생 저널리즘 지원에도 더 많은 자금을 지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에서 공익 저널리즘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이 없는 것 같다며, 지난 며칠 동안의 결정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언론인과 제작자에게 마음을 보내며, 이것은 이 나라의 미디어 환경에 파괴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인버카길 카운실, 잘못 청구된 주차 위반 티켓 환불

댓글 0 | 조회 975 | 2024.05.24
인버카길 카운실이 조례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한 후 잘못 발급된 거의 2년치의 주차 위반 딱지를 환불할 예정이다.취소 및 환불 대상 주차 위반 티켓… 더보기

사회개발부, 700명 이상 인력감축

댓글 0 | 조회 1,881 | 2024.05.23
5월 23일 목요일에 제안된 일련의 발표에서 사회개발부 일자리 700개 이상이 사라질 예정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사회개발부의 인력감축 발표를 더하면 지금까지 … 더보기

오클랜드 CBD 상점 주인, "안전 위해 더 많은 경찰 필요"

댓글 0 | 조회 1,553 | 2024.05.23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근처의 한 상점 주인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경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 자신을 공격하려 했다고 덧붙였다.정… 더보기

더니든 버스 정류장, 공격 받은 16세 청소년 사망

댓글 0 | 조회 2,793 | 2024.05.23
남섬 더니든 CBD의 버스 정류장에서 공격을 받은 16세 청소년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목요일 오후 3시 직후 그레이트… 더보기

브레이크 고장난 지게차에 직원 깔려, 회사 24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395 | 2024.05.23
근로자가 지게차를 이용해 쓰레기를 수거하던 중, 작업자가지게차에 깔리면서 허리가 부러지고 폐에 구멍이 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이 발생한 화물 회사에 $240,… 더보기

운전자 1500명 정보 불법 접근, NZTA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287 | 2024.05.23
뉴질랜드 교통국(New Zealand Transport Agency)은 이름과 주소, 운전 면허증의 상태, 조건, 보증 등을 포함하여 운전 면허증과 자동차 등록부… 더보기

오클랜드 CBD 건물, 가스 누출, 화재 신고로 대피

댓글 0 | 조회 770 | 2024.05.23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퀸 스트릿(Queen Street)에 위치한 4층짜리 건물의 지하실에서 작은 화재와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사람들이 대피했다… 더보기

난기류에 휩싸인 싱가포르항공, 키위 3명 부상

댓글 0 | 조회 1,321 | 2024.05.23
심각한 난기류를 겪은 싱가포르항공 여객기에서 뉴질랜드인 3명이 부상을 입어 방콕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 중 한 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현지시각 … 더보기

일요일부터 추위 몰려와

댓글 0 | 조회 1,986 | 2024.05.23
니와(NIWA)에서는 가을은 시작과 동시에 끝나고 있다며, 기온이 평균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찬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며,… 더보기

도로변 약물 운전 검사 연말부터 시작될 듯

댓글 0 | 조회 1,713 | 2024.05.22
조만간 도로변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찰의 약물 검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5월 21일 시메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경찰이 도로에서 무작위 ‘경구용 수액… 더보기

5마리 개에게 공격당한 60대 여성 큰 부상

댓글 0 | 조회 2,331 | 2024.05.22
북섬 코로만델에서 60대 여성이 개 떼에게 공격당해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5월 22일 아침 8시 무렵에 오클랜드 웨스트팩 구조 헬리콥터가 사건이 발생한 타이루아(… 더보기

물에 잠긴 차에서 운전자 구한 인부들

댓글 0 | 조회 1,269 | 2024.05.22
이번 주 들어 전국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인부 2명이 물에 잠긴 차에서 극적으로 여성을 구출해 영웅으로 칭송을 받았다.사건은 지난 5월 21일 오후 1시… 더보기

아동용 잠옷의 화재 위험 상표 부착 규정 위반 업체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847 | 2024.05.22
화재 위험과 관련한 상표법을 위반한 유통업체에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상업위원회는 염가 제품 소매업체인 ‘Crackerjack’을 아동용 ‘잠옷(pyjamas)… 더보기

오클랜드 “올해 첫 분기 쓰레기 트럭 화재 9건, 원인은?”

댓글 0 | 조회 1,471 | 2024.05.22
리튬 배터리나 일회용 전자담배(vape) 및 기타 전자 제품 때문에 올해 첫 분기에만 오클랜드에서 9건의 쓰레기 및 재활용 트럭 화재가 발생했다.오클랜드 시청에 … 더보기

범고래에게 뛰어들었던 남성 600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1,378 | 2024.05.22
보트에서 범고래 옆으로 뛰어내렸던 오클랜드의 남성이 600달러 벌금을 물게 됐다.최근 자연보존부(DO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올해 2월에 오클랜드의 데본포트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3주 전 실종자 안위 무척 걱정스럽다”

댓글 0 | 조회 1,009 | 2024.05.22
오클랜드 경찰이 3주 전에 실종된 한 남성의 안위가 심각하게 걱정된다면서 새로운 정보 공개와 함께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샌드링엄(Sandringham) 출신… 더보기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절도범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356 | 2024.05.22
오클랜드 경찰이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를 훔친 혐의로 수배 중인 한 남성을 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5월 21일 오후에 경찰은 오클랜드 출신의 마… 더보기

폭동 발생 뉴칼레도니아 “뉴질랜드인들 귀환 비행기 출발”

댓글 0 | 조회 2,944 | 2024.05.21
일주일 넘게 폭동이 벌어진 남태평양의 프랑스 자치령인 뉴칼레도니아에 갇힌 뉴질랜드인들을 귀국시키는 작전이 시작됐다.5월 21일 윈스턴 피터스 외무장관은 첫 번째 … 더보기

지난해보다 30% 줄어든 구인 광고

댓글 0 | 조회 1,198 | 2024.05.21
국내 실업률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웰링턴은 공공기관 구조 조정의 여파로 구직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났다.직업소개 회사인 ‘Robert Walters’의 보고서에… 더보기

“멸종한 NZ 조류 깃털 하나 경매가가 4만 6천불”

댓글 0 | 조회 768 | 2024.05.21
멸종한 뉴질랜드 토종 조류인 ‘후이아(huia)’의 깃털 하나가 경매에서 4만 6,000달러가 넘는 거액에 팔렸다.‘Webb's Auction House’에 따르… 더보기

입국 거부된 여성, '오클랜드 공항 탈출' 사건

댓글 0 | 조회 5,036 | 2024.05.20
지난해 12월, 오클랜드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한 여성이 강제 출국되어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녀가 모습을 감추… 더보기

PayWave 수수료, "탭하기 전에 확인하라"

댓글 0 | 조회 3,246 | 2024.05.20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탭하여 구매할 수 있는 PayWave는 최근 몇 년간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항상 수수료가 발생한다.이제 대부분의 결제 기계에는 수수료(Surc… 더보기

정점 도달 전, 추가 2만 6000명 '실직' 예상

댓글 0 | 조회 3,378 | 2024.05.20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정점에 도달하기 전에 추가로 26,000명이 직업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뉴질랜드통계청(Stats NZ)의 3월 분기 데이터에 따르면 실업…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폭우에 대비

댓글 0 | 조회 2,227 | 2024.05.20
아열대 저기압 기상 전선이 접근함에 따라 북섬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NIWA Weather는 X에 기압이 낮아 적어도 화요일까지 북섬 대부… 더보기

영국 슈퍼마켓, 뉴질랜드 양고기 시범 판매로 반발

댓글 0 | 조회 1,684 | 2024.05.19
영국의 한 식료품 체인점은 39개 매장에서 100% 영국산 양고기를 대신해 뉴질랜드산 양고기를 판매하려고 시도하면서 화가 난 농부들의 반발을 샀다.영국의 모리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