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문제로 가장 많이 리콜된 식품은?

안전 문제로 가장 많이 리콜된 식품은?

0 개 1,631 노영례

c57946b3a31be86b1d9e90066197bc59_1714870306_4398.png
 

지난해 안전 문제로 인한 리콜의 주요 원인은 식품에 함유된 신고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었으며, 우유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가장 많은 리콜을 촉발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소비자 수준의 식품 리콜에 대한 뉴질랜드 식품 안전국(NZFS:The New Zealand Food Safety)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70건의 리콜이 있었으며, 26건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리콜이었는데 그 중 12건은 우유에 대한 리콜이었다.


한편, 수입 참깨 기반 제품에서 발견된 살모넬라균은 타히니 및 후무스와 같은 제품에서 지난해 전체적으로 가장 큰 식품 안전 리콜을 기록했다.


식품 안전국의 빈센트 부국장은 뉴질랜드의 식품 산업이 규모가 크다고 말했다.


생산된 식품의 일정 비율과 리콜은 매우 드문 사건으로, 일반적으로 일종의 가공 잘못, 잘못된 포장 또는 잘못된 라벨링이 사용되는 경우로 흔한 일이 아니며 일반적으로 꽤 빨리 회수된다고 그는 전했다.


빈센트는 NZFS(식품 안전국)에서 수년 동안 식품 리콜을 추적해 왔지만, 소비자 수준 리콜에 대한 정보를 대중과 공유하는 연례 보고서가 발표된 지는 2년째라고 말했다.


2022년 말과 2023년 초에 A형 간염의 발생은 냉동 딸기 섭취와 관련이 있었고, 이는 39명에게 영향을 미쳤다.


2021년 말, 낮은 수준의 납 오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생설탕과 연흑설탕이 대규모로 리콜되면서 크리스마스 제빵사는 레시피가 불완전해졌다.


빈센트는 식품안전국의 우선순위는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이며 보고서는 추세를 파악하고 식품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의 식품 안전 시스템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강력한 기록을 갖고 있으며 생산, 제조 및 수입되는 식품의 양을 고려할 때 관련 질병의 발생률은 여전히 드물다고 전했다. 그러나 식품 안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때 식품 업체와 신속하게 협력하여 영향을 받은 제품을 회수하고 식품 공급망에서 해당 제품을 제거하고 시민들에게 알린다고 덧붙였다.


빈센트는 리NZFS 식품 리콜 페이지에서 리콜 알림을 구독하면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3년 식품 리콜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2023년 소비자 수준 리콜 70건
  • 국내산 식품 48건 리콜
  • 수입식품 22건 리콜
  •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리콜 26건(리콜의 주요 원인)
  • 우유에 대한 12개의 리콜(가장 많은 리콜을 유발하는 알레르기 항원)
  • 미생물 오염으로 인한 리콜 23건
  • 물리적 오염으로 인한 리콜 14건


보고서에 따르면 알코올성 음료, 식용유, 유제, 식이요법용 식품에 대한 리콜은 없었다.


c57946b3a31be86b1d9e90066197bc59_1714870189_9165.png
 

2026년까지 오클랜드 도로, 시간대별 요금 부과 예정

댓글 0 | 조회 1,316 | 2024.06.07
설계 단계인 계획이 최종적으로 통과된다면, 오클랜드 주민들은 빠르면 2026년부터 도시의 고속도로와 간선도로에 대한 시간대별 사용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오…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725 | 2024.06.07
금요일 아침 오클랜드 마운트 앨버트의 주택 화재 현장에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뉴질랜드 화재 및 비상사태(FENZ)는 6월 7일 오전 7시 10분경 세인트 루크스… 더보기

정부, '병가' 포함 휴일법 변경 제안

댓글 0 | 조회 1,358 | 2024.06.07
정부는 병가(Sick Leave)권리에 대한 일부 변경 사항을 포함하는 휴일법 점검을 원하고 있다. 1News에서는 이것이 뉴질랜드 노동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더보기

지방정부협회 “임기 연장 등 선거제도 개혁 검토한다”

댓글 0 | 조회 673 | 2024.06.04
‘뉴질랜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Local Government New Zealand, LGNZ)’가 지방선거 시스템 개선을 위한 새로운 협의체를 만들었다.‘LGNZ… 더보기

마네킹 이용해 군견 응급처치 훈련하는 NZ 군인들

댓글 0 | 조회 833 | 2024.06.04
뉴질랜드 육군(NZDF)이 ‘개 마네킹’을 이용해 다친 개를 응급처치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군견 조련사를 비롯해 전투 의무병과 군견 관련 직원 등 모두 14명이 … 더보기

경찰관 공격한 수백 명의 폭주족들

댓글 0 | 조회 2,963 | 2024.06.04
지난 주말에 북섬 남부의 레빈(Levin)에서 수백 명 폭주족이 경찰관까지 공격했던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화가 난 지역 지도자들이 경찰력 강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더보기

세계 최대 크루즈로 통합되는 P&O 크루즈

댓글 0 | 조회 1,643 | 2024.06.04
지난 90년 동안 뉴질랜드와 호주를 포함한 남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한 ‘P&O Cruises Australia’가 세계 최대 크루즈 라인과 통합한다.… 더보기

절벽 해안에 좌초한 보트에서 2명 극적 구조

댓글 0 | 조회 787 | 2024.06.04
오타고 해안에서 좌초한 소형 어선에서 2명이 극적으로 구조되는 장면이 영상으로 촬영돼 언론에 보도됐다.사고는 6월 4일 오전 6시 45분경에 오타고 반도의 타이아…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상점가 “카트 가득 물건 싣고 흉기까지…”

댓글 0 | 조회 2,439 | 2024.06.04
상점 직원을 폭행하고 1,400달러 상당의 물건을 카트에 싣고 매장을 나서려던 한 여성이 체포됐다.사건은 지난 5월 30일 오후 10시 30분쯤 오클랜드 공항의 … 더보기

4월 주택건축허가 “작년보다 23% 감소”

댓글 0 | 조회 441 | 2024.06.04
(도표) 지난 11년간 매년 4월의 신규주택 건축허가 현황(2014.4~2024.4)지난 4월의 신규주택 건축허가 건수는 2,926건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6.… 더보기

뉴질랜드에 '최소 제품 수명 법률' 필요

댓글 0 | 조회 1,194 | 2024.06.03
일상용룸,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을가?뉴질랜드에는 최소 제품 수명 법률이 필요하다고 The Conversation에 와이카토 대학 박사과정 예정인 Win Th… 더보기

젯스타 비행기, 심각한 난기류에 부딪혀 회항

댓글 0 | 조회 1,678 | 2024.06.03
오클랜드에서 더니든으로 가던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나 출발지인 오클랜드로 되돌아오는 일이 있었다.Jetstar 항공기는 열악한 상황으로 인해 비행 중에 경로를 변경… 더보기

롤스톤 교도소, 지붕에 오른 수감자 또 발생

댓글 0 | 조회 895 | 2024.06.03
한 수감자가 남섬 롤스톤 교도소의 낮은 보안실 옥상에 올라가는 일이 발생했다. 이 교도소에서 수감자가 지붕에 오르는 사건은 두 달 동안 두 번째로 발생했다.일요일… 더보기

싱가포르 항공 비행기에서 허리와 목 부러진 키위

댓글 0 | 조회 2,289 | 2024.06.03
오클랜드 주민 필립 화이트헤드는 지금쯤 영국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그는 태국의 수도 방콕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방콕 병원에 입원해 있는 … 더보기

오클랜드 고층 아파트, 이틀 동안 정전

댓글 0 | 조회 1,230 | 2024.06.03
오클랜드의 15층짜리 고층 아파트 블록의 주민들은 전원 보드 결함으로 인해 건물 전체가 폐쇄된 후 긴 주말 동안 전력, 물, 비상 조명 없이 보내는 일이 발생했다… 더보기

헬렌 클락 전 총리 자동차, $1 경매에 나와

댓글 0 | 조회 1,056 | 2024.06.03
헬렌 클락 전 총리가 이전에 사용했었던 Crown 자동차가 트레이드 미(Trade Me) 경매에 나왔다. 경매 시작 금액은 $1이다.005년형 Ford LTD B… 더보기

King's Birthday,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21발의 예포 발사

댓글 0 | 조회 956 | 2024.06.03
6월 3일 월요일 정오에 찰스 3세 국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21개의 예포가 수도 웰링턴과 오클랜드 두 대도시에서 동시에 울려 퍼졌다.뉴질랜드 국방군은 국왕 … 더보기

니콜라 윌리스, 약속된 항암제 자금 지원 '약속'

댓글 0 | 조회 1,100 | 2024.06.03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약속된 암 치료에 대한 자금 부족으로 영향을 받은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정부가 곧 발표할 입장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녀는정부가 약물… 더보기

뉴질랜드 첫 시험관 아기 탄생 40주년

댓글 0 | 조회 945 | 2024.06.03
뉴질랜드에서 첫 시험관 아기(IVF)가 태어난 지 40주년이 되었다.이 시술은 당시 상당히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지만 지난 40년 동안 이 시술은 다… 더보기

남섬 태즈먼 지역, 인구 10.3% 증가

댓글 0 | 조회 752 | 2024.06.03
남섬 북단의 태즈먼 지역은 인구가 인종적으로 더욱 다양해지면서 전국 어느 곳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태즈먼 지역에 살고 싶어할까?인구… 더보기

금리 인상으로 인한 고통, 꼭 그럴 필요가 있었나?

댓글 0 | 조회 2,392 | 2024.06.02
중앙은행은 향후 2년 동안 뉴질랜드의 인플레이션율을 낮추기 위해 애쓰고 있다. 중앙 은행이 뉴질랜드인들이 지출해야 하는 돈을 줄이고 금리를 인상하려고 노력함에 따… 더보기

정부의 차터스쿨 도입 계획, 해외에서 주목

댓글 0 | 조회 1,345 | 2024.06.02
올해 말 차터스쿨을 도입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해외 학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데이비드 시모어 교육부 장관은 신청서를 받기도 전에 35개 … 더보기

타카푸나, 보도로 돌진한 차, 한 여성 크게 다칠 뻔

댓글 0 | 조회 3,210 | 2024.06.01
오클랜드 타카푸나의 한 레스토랑 밖 보도로 돌진한 자동차에 한 여성이 치여 크게 다칠 뻔한 상황을 간신히 피했다.1News에 제공된 CCTV 영상에서 Bottic… 더보기

남섬, 5건의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863 | 2024.06.01
남섬 전역에서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는 5건의 대형 화재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압하고 있다. 화재는 캔터베리 와이파라, 후루누이, 스프링필드, 테카… 더보기

오클랜드 파보나 자동차 폐차장 화재 진압

댓글 0 | 조회 901 | 2024.06.01
6월 1일 토요일 아침 오클랜드 파보나(Favona)의 자동차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으라는 권고를 받았다.화재 발생 후, 현장에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