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항공편들이 속속 다시 운항을 시작한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클랜드-두바이 직항 항공편을 재개하면서 대형 A380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예정된 비행 시간이 17시간이 넘는 이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긴 상업 노선 중 하나이다.
팬데믹 기간 동안은 쿠알라룸푸르에 정차하는 보잉 777-300ER을 운항했다.
지난주 이 항공사는 12월에 재개될 예정이었던 시드니를 경유하는 A380 크라이스트처치-두바이의 운항을 일시 중지했다.
대신 오클랜드-두바이 직항 노선은 12월 1일부터 재개된다.
<콴타스, 오클랜드-뉴욕 직항편 2023년 6월 운항 예정>
한편 호주 국적 항공사 콴타스가 오클랜드와 뉴욕을 잇는 새로운 직항편을 발표했다.
콴타스 항공사는 시드니-오클랜드-뉴욕 노선이 처음에는 주 3회로 2023년 6월에 이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에어뉴질랜드가 약 한 달 뒤부터 뉴욕을 오가는 항공편 취항을 준비하면서 나온 소식이다.
새로운 서비스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투입되며 내년에 3대의 새로운 항공기가 인도될 예정이다.
콴타스는 현재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에서 오클랜드까지 매일 6편의 항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행 새로운 항공편이 시작되면 매일 11편으로 늘릴 예정이다.
새로운 서비스의 티켓은 이미 판매 중이었고 뉴욕행 첫 비행은 2023년 6월 14일로 예정되어 있다.
콴타스는 또한 팬데믹으로 계획이 지연된 후 오클랜드 공항의 기존 라운지를 재설계하고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