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한 대가 둑 아래 나무들 사이로 300m나 구르는 바람에 탑승자가 큰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10월 24일(월) 정오가 막 지난 뒤 오클랜드의 푸호이(Puhoi) 바로 북쪽을 지나가는 국도 1호선에서 발생해 12시 18분경에 신고됐다.
당시 50대로 알려진 남자 운전자가 방향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바람에 300m 둑 아래로 차량이 굴렀고 그 충격으로 차체는 종이장처럼 아주 심하게 구겨졌다.
소방대와 세인트 존 앰뷸런스가 출동한 가운데 웨스트팩 구조 헬리콥터도 도착해 12시 41분경에 차량 밖으로 구출된 운전자를 오클랜드 시티 병원으로 후송했는데 운전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또한 이 사고로 국도의 해당 구간이 통제되면서 웍워스(Warkworth)와 푸호이 사이에서 15km에 걸쳐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으며 도로 관리 당국은 운전자들에게는 국도 16번으로 우회하도록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