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중 1명, 향후 12개월 이내 실직 우려

14명 중 1명, 향후 12개월 이내 실직 우려

0 개 2,358 KoreaPost

0f63f58385f58d09bbf39041b2e8db14_1599605220_1524.png
 

통계청(Stats NZ)의 가계 노동력 조사 Household Labour Force Survey에서 앞으로 12개월 이내에, 응답자의 14명 중 1명 정도가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금년 2/4 분기인 6월 분기에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응답자의 7%는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거나 거의 확실하다고 응답하였다. 이를 전국적으로 모든 근로자수로 환산하면 18만 5천 명이 되게 된다.


또, 응답자의 18%(468,000명)는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절반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4 %(105,000명)는 다음 해에 직업 안정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대부분인 응답자의 71%(1,859,000명)는 거의 일자리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답했다.


이번 가계 노동력 조사는 금년도 2/4분기에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이번 사회 전파로 인한 록다운의 상황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직원을 고용하지 않은 자영업자들의 10% 정도는 안정성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답하였으며, 6%의 피고용된 근로자들보다 더 불안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는 코비드-19로 인하여 새로 시작된 통계 조사로 비교 자료는 없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가구 노동력 설문 조사 HLFS) 2020년 6월 분기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수집되었으며, 고용인들에게 향후 12개월 동안 인식된 직업 안정에 대해 질문했다. 수집 기간 동안 뉴질랜드는 4월 COVID-19 경보 레벨 4에서 6월까지 경보 레벨 1로 떨어졌다.


노동 시장 통계 관리자인 앤드류 닐은 직장이나 사업을 잃을 가능성이 높거나 거의 확실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직업 안정도가 낮은 것으로 간주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상할 수 있듯이 사람들이 COVID-19 경보 레벨 1 보다 높은 경계 수준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해 더 불안해하고 불확실하게 느끼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COVID-19 대유행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은 취약했다. 직원이나 직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근로자가 직장을 잃는 것에 대해 느끼는 것보다 비즈니스를 잃는 것에 대해 더 불안감을 느꼈다. 직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10%는 불안정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임시직과 정규직 직원 사이의 직업 안정도는 큰 차이가 있었다. 


임시직 근로자는 다음 해에 실직할 위험이 가장 높았으며, 5명 중 1명은 마감이 되기 전에 단기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거나 매우 높았다고 앤드류 닐은 말했다. 


이는 정규직 20명 중 1명 만이 내년에 직장을 잃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과 비교된다고 그는 말했다.


임시 직원의 유형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직업 안정도가 조사되었다. 임시 대행사 및 기간제 직원의 22%는 고용 안정성이 낮다고 답했으며, 거의 확실하거나 일이  종료되기 직전에 직장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일반적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20%와 계절 근로자의 9%도 낮은 직업 안정성을 보고했다.


노동 시장 통계 관리자인 앤드류 닐은 해고가 라스트 인, 퍼스트 아웃( last in, first out) 까지 일어날 것이라는 느낌이 있을 수 있다고 표현했다. 그는 직장을 막 시작한 근로자는 같은 직장에서 5년 이상 일한 근로자보다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두 배 더 높았다고 말했다.


COVID-19 은 특정 산업 및 직업의 안정도에 영향을 미치며, 일부 산업에는 다른 산업보다 더 많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산업별 고용 안정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운송, 우편 및 창고업에 종사하는 10명 중 1명 이상이 자신의 직업 안정성이 낮다고 답했다. 이 산업에는 항공, 도로 화물, 택시 및 기타 도로 운송 작업자가 포함된다. 소매업, 숙박업 및 식품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9%는 직업 안정도가 낮다고 답했다.


여행사 서비스에서 일하는 약 6,000명의 사람들이 낮은 직업 안정성을 보고했다. 여행사 직업은 전문, 과학, 기술, 행정 및 지원 서비스 산업 그룹으로 분류되며, 근로자 11명 중 1명은 내년에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응답했다.

ACT당, 보호 구역 내 광산 채굴 지지 표명

댓글 0 | 조회 1,591 | 2020.09.15
ACT 당은 새로운 에너지 및 자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호 구역 내 광산 채굴을 지지한다고 표명했다.데이비드 시모어 ACT 당 대표는 호주의 자원이 호주를 더 부유… 더보기

생수 수출 회사 로열티 부과, 압도적인 의견

댓글 0 | 조회 1,905 | 2020.09.15
생수 수출하는 회사에게 로열티를 부과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7만 명이 가입된 TVNZ의 Vote Compass 에서 진행된 조사에… 더보기

2/4분기 경제 실적, 급격한 하락 예측

댓글 0 | 조회 2,092 | 2020.09.15
오는 목요일 공식 발표될 뉴질랜드의 경제 지표에서 2/4분기 동안 경제 실적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위축된 것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해졌다.금년도 2/4분기의 GDP는… 더보기

음주 운전자, 경찰의 중국어 통역 서비스로 혐의 기각

댓글 0 | 조회 3,627 | 2020.09.15
웰링턴에서 음주 운전에 대한 재판에서 음주 운전자가 중국어에 능통하지도 않은데, 경찰의 만다린 통역 서비스로 인하여 혐의가 기각되었다.Ly Nam Tran은 Up…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국내선 항공 티켓 할인

댓글 0 | 조회 2,721 | 2020.09.15
국적기인 Air New Zealand는 어제 정부의 대중 교통과 항공기에서의 거리 두기를 완화하다는 발표가 나오자마자, 환영의 뜻을 표하며 곧바로 할인 행사를 시… 더보기

오클랜드 남자 기숙학교, 역사적인 성범죄로 6명 기소

댓글 0 | 조회 4,861 | 2020.09.14
Stuff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남학생 기숙학교인 딜워스 스쿨 학교 지도자들은 이 기숙 학교에서 역사적인 성범죄가 발생해6명의 남성이 체포된 후 사과했다.월요일 …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도주한 살인자, 여전히 행방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3,390 | 2020.09.14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도주한 위험한 범죄자를 돕는 모든 사람에게 기소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카트리나 에피하는 지난 금요일 미들모어 병원에서 교정 직원으로부… 더보기

수백만 개의 담배 밀수, 3명 체포

댓글 0 | 조회 2,792 | 2020.09.14
뉴질랜드로 수백만 개의 담배를 밀수하려고 시도했던 세 명의 남성이 오늘 이른 시간 세관에 체포된 후, 오늘 오후 오클랜드 지방 법원에 출두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가… 더보기

젯스타, 이번 주 목요일 국내선 재개 발표

댓글 0 | 조회 1,816 | 2020.09.14
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따르면, 저가형 항공사인 젯스타(JetStar)는 정부가 기내에서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에 대한 제한을 완화한 후 목요일부터 국내선을 재… 더보기

타카푸나 체육관 등, 확진자 밀접 접촉 89명

댓글 0 | 조회 3,028 | 2020.09.14
어제 저녁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발표된 오클랜드 타카푸나의 레즈 밀스 체육관(Les Mills gym) 등에서는 89명이 밀접 접촉자로 간주되고 있다고 라디오 뉴질… 더보기

[9월 14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3,143 | 2020.09.14
♧9월 14일 1:00 PM 서면 브리핑 요약•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누적 통계 (14/09/2020 기준)1. 확진: 1,447명2. 의심: 351명3. … 더보기

[총리 발표] 9월 21일(월)까지 현재 레벨 유지

댓글 0 | 조회 9,327 | 2020.09.14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후 1시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COVID-19 Alert Level 이 수요일 밤 11시 59분 이후에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를 발표했다. (… 더보기

[9월 14일] 새 감염자 1명, 커뮤니티 감염(여자 아이)

댓글 0 | 조회 4,532 | 2020.09.14
보건부는 9월 14일 새로운 감염자가 1명이라고 발표했다. 오늘 보건부는 이번주 수요일 이후 전국적으로 COVID-19 Alert Level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 더보기

타카푸나 체육관 회원 확진 사례, 아직 경계 풀 때 아냐

댓글 0 | 조회 5,237 | 2020.09.14
전문가는 어제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타카푸나에 있는 체육관에 확진자가 방문했고, 카운트다운 밀포드 지점과 웨어하우스 등을 방문했던 것이 알려진 후, 오클랜드가 코로… 더보기

오늘 오전 각료 회의, 경보 레벨 검토

댓글 0 | 조회 2,607 | 2020.09.14
오늘 오전 각료회의에서 지금의 코로나 경계 단계에 대하여 점검을 하게 된다.지난 달 오클랜드에서 사회 전파가 시작된 이후 오클랜드는 레벨 2.5단계, 그리고 그 … 더보기

코로나 이후 5만 명 이상 귀국, 두뇌 유입 상황

댓글 0 | 조회 3,464 | 2020.09.14
5만 명 이상의 키위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 고국인 뉴질랜드로 돌아오면서, 뉴질랜드는 brain out 현상에서 처음으로 brain gain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더보기

학자금 융자 상환 못한 사람들 중 5,500명 귀국

댓글 0 | 조회 3,373 | 2020.09.14
지난 4월부터 학자금 융자를 받고 아직 다 상환하지 않은 채 해외에 있는 사람들 중 5500명 이상이 뉴질랜드로 돌아왔지만, IRD는 연체된 학자금 청구서를 관리… 더보기

COVID-19으로 금값 상승, 웨스트 코스트 금광 다시 인기

댓글 0 | 조회 2,173 | 2020.09.14
1800년 대 당시 West Coast 지역에 금광을 찾아 인기를 끌었던 상황이 코로나 팬더믹으로 금값이 오르면서 다시 이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또… 더보기

경찰 “작년에 총기 1866정 압수했다”

댓글 0 | 조회 1,644 | 2020.09.13
작년에 연간 1866정의 각종 총기가 경찰에 압수됐으며 이는 10년 전에 비해 2배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관련 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이 언론에 전해졌는… 더보기

퀸스타운 “관광업 종사자 대상 ‘코로나 19’ 검사 센터 운영 시작”

댓글 0 | 조회 2,515 | 2020.09.13
퀸스타운에서 관광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을 위한 ‘코로나 19’ 검사 센터가 문을 연다. 서던 디스트릭 보건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보건 당국은 연합해서 9월 14일(… 더보기

신규 확진환자 “노스쇼어 체육관과 상점 방문, 보건 당국, 밀접 접촉자 신고 요망…

댓글 0 | 조회 6,694 | 2020.09.13
‘코로나 19’ 양성으로 판명된 사람이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역 체육관과 슈퍼마켓 등을 다닌 것으로 확인돼 보건 당국이 이 사실을 공지했다. 9월 13일(일) 저녁… 더보기

남섬 대부분과 북섬 남부에 강풍주의보 발령

댓글 0 | 조회 2,820 | 2020.09.13
남섬 서해안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섬의 많은 지역과 북섬 남부 지역에 강풍주의보도 함께 발령됐다. 기상 당국은 9월 14일(월)부터 북서풍과… 더보기

COVID-19 록다운으로 취소, 에어비앤비 전액 환불 거부

댓글 0 | 조회 4,125 | 2020.09.13
숙박 공유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한 에어비앤비(Airbnb)에서는 COVID-19 록다운으로 취소한 숙박비를 전액 환불하기를 거부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 더보기

이민부 근로자, 방문객 및 고용주를 위한 정책 완화

댓글 0 | 조회 3,273 | 2020.09.13
지난주 다섯 차례 이상의 이민부 발표로 일부 워크 비자, 방문객 및 고용주의 이민 지표를 변화시켰다.일부 뉴질랜드인의 파트너와 임시 비자 소지자 중 해외에서 뉴질… 더보기

내일, 내각 COVID-19 경보 레벨 전환 검토

댓글 0 | 조회 4,509 | 2020.09.13
내각은 내일 회의를 통해 뉴질랜드의 현재 경보 레벨을 검토하고, 향후 어떻게 적용될 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현재 뉴질랜드는 COVID-19 Alert Lev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