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의 난동을 막기 위하여 최루액을 분사하는 후추 스프레이의 사용 횟수가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교도소의 자료에서 지난 2016년 회계 연도 기간 동안 단 여섯 차례의 페퍼 스프레이 사용건이 있었으나, 지난 한 해 동안에는 9백 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도소내에서 재소자들 사이에서 폭행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갱 단끼리의 패싸움도 늘어나고 있지만, 페퍼 스프레이의 사용이나 이 캔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진압을 할 수 있었던 사례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소 관련 교정협회 관계자는 페퍼 스프레이가 교도관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재소자들의 안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