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록다운 동안 모임을 갖은 오클랜드 교회와 연관된 코비드19 사례는 현재 45건이다.
이로써 Mt Roskill 교회와 관련된 지역 감염은 2월 28일 코비드19이 뉴질랜드에서 발병한 이래 7번째로 큰 지역 감염 클러스터가 됐다.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은 전세계적으로 902,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팬데믹의 심각성을 교회 관련 사람들은 불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제 오전 8시 현재 332명의 교회 신도 중 213명이 코비드19 검사를 받았다.
경찰 리차드 체임버 부경찰정장은 오클랜드가 코비드19 레벨 3인 8월 15일 토요일 오후 7시에 교회에서 집단으로 모여 집회 규제를 어겼다고 밝혔다.
교회 지도자들은 집회가 더 이루어지면 규제를 위반하는 것으로 기소될 수 있다고 경고받았다.
보건부는 어제 교회 관련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교회 관련 밀접 접촉 사례가 101건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들 사례가 감염되어 잠복기로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