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운트 로스킬 교회 '추가 규칙 위반' 시 기소 경고

경찰, 마운트 로스킬 교회 '추가 규칙 위반' 시 기소 경고

0 개 3,377 노영례
c240d38a7df84310af449508a87b017b_1599651971_4895.png


경찰은 COVID-19 미니 클러스터의 중심에 있는 마운트 로스킬 교회 지도자들이 정부 제한 규칙을 위반하여 다시 모이면 기소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는 보도했다.


지난 8월 15일 오클랜드가 COVID-19 Alert Level 3 록다운 당시, 모임은 10명 이내로 제한된다는 규칙이었으나, 교회는 Mount Roskill Evangelical Fellowship 교회에서 기도 모임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은 8월 15일 오후 7시 이후에 교회 모임에 신자들이 규칙을 위반한 사항이 발견했다. 


리차드 챔버스 경찰 부청장은 현장에서 경찰은 교회 지도자들과 대화를 나누었고, 모임이 해산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한 당시 적용되었던 레벨 3 제한에 대한 교육도 제공했으며, 교회 지도자들이 제한을 위반하는 추가 모임을 하게 되면 기소될 수 있다고 구두로 경고했다.


Mount Roskill Evangelical Fellowship 교회와 밀접하게 관련된 럭비 리그 클럽은 사람들이 교회에 대한 자비심을 가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년 넘게 교회와 연계된 Bay Roskill Rugby League는 펠로우쉽 교회가 선수, 관리자, 코치 및 관리 직원을 포함해 모든 수준에서 클럽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선수 제롬 로파티와 벤 헨리를 포함하여 리그 재능을 육성한 클럽 내 팀인 Bay Roskill God Squad 와도 연결되어 있다.


리그 클럽의 한 대변인은 교회가 5건의 확진 사례와 공개적으로 연결된 후, 8월 26일 회원들에게 COVID-19 위협에 대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건강 및 안전 프로토콜, 검사 장소,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방법 및 일반 연락처 정보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4일 후인 8월 30일, 공중 보건 당국은 예방 조치로 모든 클럽 회원들에게 COVID-19 검사받을 것을 권고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현재 43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들이 교회와 연결되어 있으며, 오늘 6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나왔다. 총 22명으로 구성된 하위 집단이 9월 2일 장례식에 연결되어 유족을 방문했다.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은 한 전염성이 있는 사람이 COVID-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 집단에 속한 전염병이 유족의 집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장례식에 참석한 48명을 포함해 모든 밀접한 접촉자는 격리되어 검사를 받는 중이었다.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은 9일 오전, 최근에 양성 반응을 보인 학생을 포함하여 Mt Roskill Evangelical Fellowship 교회 하위 클러스터의 일부 가까운 접촉이 이전에 공개되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에 있는 St Dominic 's Catholic College의 한 학생이 COVID-19 검사에서 확진되었으며, 하위 클러스터에 연결되었다. 그는 지난 금요일까지 학교에 다녔지만, 몸이 불편해지기 시작한 후, 학교를 떠났다.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이 경우는 이전에 공개되지 않은 하위 클러스터와 긴밀한 접촉을 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경찰은 그것이 의도적인 것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Bay Roskill Rugby League 대변인은 교회가 공중 보건 당국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며, 이전에 연락처를 확인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그들을 비난하지 말고 이 불확실한 시기에 동정심을 가지도록 독려한다며, 확진된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필 고프(Phil Goff)시장은 이 미니 클러스터가 지역 사회에서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임이 제한된 이유를 상기시키는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주변 정치 단체 및 기타 단체를 포함한 일부가 여전히 이러한 규칙이 필요하지 않다고 제안하는 것은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필 고프 시장은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제약 조건이 필요하며, 우리 모두는 바이러스를 격리하고 제거하는 데 참여해야 한다며,  일부가 그렇지 않으면 다른 모든 사람을 실망시킨다고 말했다.


필 고프 시장은 처음에는 규칙에 도전했지만, 마운트 로스킬 교회가 현재 COVID-19 제한 사항을  수락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쁘라고 덧붙였다.

에어 뉴질랜드, 국내선 예약 평상시의 90%

댓글 0 | 조회 2,611 | 2020.09.23
Air New Zealand는 다음 주 학교들의 방학과 코로나 경계 수위의 완화로 국내선 예약이 평상시 90% 수준이 되었다고 밝혔다.어제 Air NZ의 관계자는… 더보기

아던 총리와 콜린스 당수 TV토론, 각자 정치적 견해 밝혀

댓글 0 | 조회 2,270 | 2020.09.23
어제 저녁 노동당(Labour Party)의 Jacinda Ardern 총리와 국민당(National Party)의 Judith Collins 당수간의 2020총… 더보기

오클랜드, 이번 일요일 정오에 쓰나미 경보 사이렌 테스트

댓글 0 | 조회 3,148 | 2020.09.23
오클랜드 카운실은 이번 일요일 정오에 쓰나미 경보 사이렌 테스트를 할 예정으로 밝혔다.테스트는 2분 동안 두 차례 울리며, 그 사이에 1분 간격이 있다고 전했다.… 더보기

뉴질랜드 사람들, 실직보다 주택에 더 관심 높아

댓글 0 | 조회 3,304 | 2020.09.23
뉴질랜드 사람들은 실직에 대한 우려보다는 주택에 더 관심이 많은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Ipsos NZ Issurs Monitor는 천 명의 키위들을 대상으… 더보기

수의사, 심해 조업 어부, 원예 노동자 대상 이민 정책 변화

댓글 0 | 조회 2,260 | 2020.09.23
정부는 어제, 국경 특별 통과 부류로 분류하는 등 일부 이민 정책에 변화를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코비드-19로 해외 여행이 금지되면서 부족한 노동 인력을 충당… 더보기

오클랜드, 오늘밤 자정부터 레벨2

댓글 0 | 조회 2,302 | 2020.09.23
오클랜드는 오늘 밤 자정을 기하여 코비드 레벨 2로 내려간다.하향 조정으로 모임의 인원 제한은 열 명에서 백 명으로 내려가지만, 모든 비즈니스들은 여전히 거리 두… 더보기

하버 브리지 긴급 작업 성공적, 남쪽 방향 3개 차선 열려

댓글 0 | 조회 2,641 | 2020.09.23
손상된 하버 브리지 수리를 위해, 북쪽 노스쇼어에서 남쪽 방향으로 전 차선이 폐쇄되는 교통 통제가 어젯밤 9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있었다.밤새 차선을 통제하고… 더보기

정당지지도 “노동당이 여전히 앞서, ACT당 지지율 계속 상승”

댓글 0 | 조회 2,425 | 2020.09.23
선거를 4주 앞두고 발표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노동당이 이전보다 떨어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단독 집권이 가능한 지지율을 보였다. 9월 22일(화) 나온 ‘원뉴스 콜… 더보기

“이번 주말(9월 27일)부터 ‘서머타임’ 시작된다”

댓글 0 | 조회 3,544 | 2020.09.22
매년 하절기에 길어지는 낮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는 ‘일광절약제(Day light Savings Time)’가 이번 주말인 9월 27일(일) 새벽 … 더보기

5명 사망한 교통사고 관광 버스 운전사, 가택 연금형

댓글 0 | 조회 3,465 | 2020.09.22
지난해 로토루아 외곽에서 발생한 중국인 관광 버스 사고로 5명이 사망했다.당시 버스를 운전했던 준웨이 장에 대해 로토루아 지방 법원에서는 가택 연금형을 선고했다고… 더보기

하버 브리지 남쪽 방향 모든 차선, 오늘밤 9시부터 폐쇄

댓글 0 | 조회 2,976 | 2020.09.22
북쪽 노스쇼어에서 시티로 향하는하버 브리지남쪽 방향 차선 모두가 오늘밤 9시부터 폐쇄되었다가 내일 새벽 5시에 다시 차량 통행이 가능해진다. 노스쇼어에서 남쪽 방… 더보기

학대받다 구조됐던 서커스단 출신 원숭이, 평안하게 잠들어

댓글 0 | 조회 1,947 | 2020.09.22
오래 전에 서커스단에서 구조가 됐던 작은 원숭이 한 마리가 30년의 생을 마치고 안락사됐다. 어퍼 헛(Upper Hutt)의 동물보호 단체 가정에서 돌보던 카푸친… 더보기

[9월 22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1,842 | 2020.09.22
♧9월 22일 1:00 PM 정부 브리핑 요약Ashely Bloomfield 보건부 차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누적 통계 (22/09/2020기준)1. 확… 더보기

4~7월 NZ시민권자 4100명 “장기거주 목적으로 귀국”

댓글 0 | 조회 3,238 | 2020.09.22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뉴질랜드 국적을 가진 4100여명이 장기거주를 목적으로 입국한 반면 800명이 출국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3월부터 ‘… 더보기

[9월 22일] 새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279 | 2020.09.22
보건부는 9월 22일 새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했다.오클랜드 관리 격리 시설에는 18명의 확진자를 포함해 39명이 격리되어 있다.현재 총 활성 확진자 수는 61명이…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내려가도 긴장 늦추지 말아야...

댓글 0 | 조회 3,153 | 2020.09.22
COVID-19 모델링 전문가는 정부가 다시 코비드19 경보 레벨을 낮추고 규제를 완화했다고 해서, 102일 동안 연속 코로나바이러스가 없었을 기간의 태도를 키위… 더보기

국민당, 기술 비자 등 일자리 창출 계획 밝혀

댓글 0 | 조회 2,521 | 2020.09.22
국민당(National Party)은 고속의 인터넷, 신속 처리되는 기술 비자, 민간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10년 동안 12억 9천달러 투자로 100,00… 더보기

우편 투표 등록, 다음주 월요일까지 5일 더 연장

댓글 0 | 조회 1,769 | 2020.09.22
내일로 마감되는 우편 투표 등록이 다음 주 월요일까지 닷새 더 연장되었다.선거 관리 위원회는 어제 오후, 지금까지 4천 4백 여 명이 우편 투표를 등록하였다고 밝… 더보기

보건부, 다음주 방학되면 COVID-19 검사 강화

댓글 0 | 조회 2,301 | 2020.09.22
보건부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학생들의 방학과 함께 오클랜드 시민들이 휴가나 친지 방문으로 유명 지역들로 여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오클랜드 사람들과 … 더보기

아던 총리, '거리 두기' 안 지킨 지지자와의 사진 찍기 사과

댓글 0 | 조회 2,670 | 2020.09.22
매시 대학교(MasseyUniverty)의 학생들과 어울려 거리두기를 무시한 채 사진을 찍은 자신다 아던 총리는 어제 실수를 하였다고 인정하였다.아던 총리는 지난… 더보기

ACT 데이비드 시모어 당수, 아던 총리 다음으로 인기

댓글 0 | 조회 1,838 | 2020.09.22
액트당(ACT Party)의 데이비드 시모어(David Seymour)당수가 아던 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도가 높은 정치인으로 TVNZ의 Vote Compas… 더보기

오클랜드 수요일 자정부터 레벨 2, 교회와 자영업자 기대

댓글 0 | 조회 2,848 | 2020.09.22
수요일 자정부터 레벨 2로 경계 수위가 하향 조절되면서, 교회들과 지역 비지니스들은 기대를 하고 있다.레벨2에서의 모임 제한이 현행 열 명에서 백 명으로 늘어나게… 더보기

오늘 저녁 7시, 노동당과 국민당 당수 TV토론

댓글 0 | 조회 1,892 | 2020.09.22
오늘 저녁, 총선을 앞두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자신다 아던(Jacinda Ardern)총리와 저조한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하여 노력중인 국민당(National … 더보기

손상된 하버 브리지,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수리 작업

댓글 0 | 조회 2,512 | 2020.09.22
Harbour Bridge에 대한 임시 수리 대책으로 우선 중앙의 두 개 차선이 이번 주 중으로 다시 오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여러 가지 수리 방안들을 모색 … 더보기

내일부터 일부 지역 폭우와 강풍

댓글 0 | 조회 5,813 | 2020.09.21
폭풍우를 동반한 전선이 뉴질랜드를 지나가면서, 내일부터 일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이 예상된다.MetService는 내일 오후 6시부터 수요일 오전 9시 사이에 캔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