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한 세입자는 바퀴벌레와 곰팡이가 핀 부엌에 대해 $2500달러에 해당하는 보상받았다.
멜라니 그리피스 씨는 2020년 2월 Mangere East 임대 주택으로 이사하여 주택에 바퀴벌레가 극심하게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리피스씨는 집주인과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집주인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피스는 전염병을 없애기 위해, 해충 방제 전문가에게 전화를 걸어 약 $150을 지불해야 했으며,부엌에서 물이 새어 나와 주방 벤치가 곰팡이로 뒤덮였고, 이로 인해 욕실과 세탁실 바닥이 손상되었다고 전했다.
재판소는 그리피스씨가 집주인과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으나, 집주인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집주인의 임대주택 관리 실패에 대해 그리피스씨에게 $2,454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상단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세입자 멜라니 그리피스는 임대주택의 소유주인 AB Sahib Family Trust와의 문제로 8월 마누카우 테넌시 재판소에 참석했다고 Newshub에서는 보도했다.
2020년 2월 세입자로부터 바퀴 벌레와 곰팡이 문제 등을 세입자로부터 들었던 집주인은 당시 재정이 빠듯했다고 해명했다.
재판소는 집주인이 부동산을 유지하지 못한 것은 그리피스가 임대료를 지불하는 부동산을 완전히 사용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표현했다. 이는 주방, 욕실 및 세탁물 사용 감소로 이어지고, 임차인은 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재판소에서는 판결했다.
집주인은 또한 임차인의 본드비를 Bond Centre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고, 이는 최대 $1,000의 벌금이 부과되는 불법 행위이다.
재판소에서는 본드비를 제출하지 않는 것은 주거용 임차 관리를 위한 입법접 조치를 훼손하기 때문에 심각한 위반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