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부 직원들은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로부터 욕설과 협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부 관계자는 지난 몇 주 동안 이민부 직원들은 이메일과 전화를 통하여 자신의 절박한 상황으로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처지가 불안한 사람들로부터 심한 욕설과 심지어 위협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위급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이러한 학대를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며, 담당 매니저들에게 그런 사람들과 직접 통화하거나 응대를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권한이 주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설이나 폭언 또는 협박이 심한 경우 직원들은 경찰과 이민부 보안 부서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알려졌다.
이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욕설과 협박 등이 늘어나면서 담당 직원들의 불편함이 업무 처리에도 차질을 빚고 있으며, 더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기 전에 필요한 취해진 조치로 전해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