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나키 제재소, 작업자 손 일부 절단 후 $231,000 벌금 부과

타라나키 제재소, 작업자 손 일부 절단 후 $231,000 벌금 부과

0 개 1,950 노영례

1cce2d81f923477700217916c23df313_1599123302_2463.png
 

한 작업자가 타라나키 제재소에서 일하면서 손이 거의 절단된 후,  이 회사는 $231,000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지난 2018년 2월 27일, 당시 18세의 청년이었던 작업자는 당시 일을 하는 중 팔이 기계의 절삭 공구로 끌려들어갔다. Stuff에서는 이 사고와 관련해 상세하게 보도했다.


사고 이후, 그는 손가락 3개와 오른손 3분의 2가 잘렸고, 검지 절반도 절단되었다.


이 청년은 법정에 출두해 타라나키 제재소에서 일하면서 다친 것은, 자신의 삶이 영원히 바뀌는 순간이었음을 말했다.


현재 21세인 그는 자신의 고용주인 Taranaki Sawmills Ltd의 선고를 받은 목요일에 뉴 플리머스 지방 법원에 출두해, 사고 당시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며, 도와달라고 소리쳤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가 와서 자신의 손가락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은 자신을 휴게실로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사고 당한 청년은 즉시 와이카토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외과의사가 집게 손가락을 다시 만들기 위해 갈비뼈를 제거했다.



그는 처음에 3주 동안 병원에 입원했었고, 지금까지 신경과 힘줄을 다시 연결하려는 드으이 5번의 수술을 받았다.


사고를 당한 청년은 현재 집게 손가락은 움직이지 않고, 엄지 손가락에 압력을 가해야만 무언가를 집을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오토바이나 카약을 타거나, 피팅 엔지니어링에 대한 완전한 견습을 받는 등 자동차 작업을 할 계획이었으나, 이제는 그것을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며, 자신이 가졌던 모든 계획은 부상을 당한 날부터 모두 내려놓아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이제 자신을 다르게 바라본다며, 친구들 중 일부는 자신을 떠나갔다고 말했다.


하루는 뜨거운 빵 가게에 있었을 때, 아기를 데리고 온 엄마가 그의 손을 보고 아이가 자신을 보지 못하도록 숨겼다며, 부상을 당한 후, 첫번째 해가 그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 중 하나였다고 사고를 당한 청년은 말했다. 


법정에서 그는 어려운 과정을 진술한 후에 이제는 그것에 익숙해지고, 남은 생애 동안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뉴 플리머스 지방 법원의 Chris Sygrove 판사는 Taranaki Sawmills Ltd에 $231,000의 벌금을 부과하고, 피해자에게 $40,000의 정서적 피해 보상금, 결과적 손실에 대한 $ 3292.70, WorkSafe New Zealand의 비용 $ 2038.46를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이 회사는 사고 발생 후 피해자에게 정서적 피해로 $15,000를 즉시 지불했고, 판사는 $40,000에서 이 비용은 빼라고 명령했다.


판사는 사고가 난 기계가 무사고 30년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인정했지만, 그 사실이 사고에 대한 변명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Taranaki Sawmills는 사고 후 즉시 기계에 안전 가드를 설치했고, 부상당한 근로자와 회복적 사법 회의에 참여했으며, 직장으로 복귀할 준비가 되었을 때 지속적인 고용과 함께 교육을 제공했다고 판사는 말했다.


회사의 최고 경영자인 톰 분은 사고가 발생한 것에 사과했고, 사고가 발생해서는 안되는 것을 인정했다고 판사는 전했다.

하버 브리지 순간 시속 127km 돌풍, 트럭 넘어져

댓글 0 | 조회 8,254 | 2020.09.18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를 건너던 두 대의 트럭이 갑작스러운강풍으로 다리 상부 구조물을 긁거나 다른 차선으로 밀리며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북쪽 방향 두… 더보기

뉴질랜드 출발 말레이시아 도착 2명, COVID-19 확진

댓글 0 | 조회 6,379 | 2020.09.18
뉴질랜드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로 입국한 두 사람이 COVID-19 검사에서 확진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어제 말레이시아에서는 21명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 더보기

오클랜드 브리토마트 기차역, 열차 선로 균열 수리 후 재개

댓글 0 | 조회 2,367 | 2020.09.18
오클랜드에서 가장 분주한 교통 중심지인 오클랜드의 브리토마트 기차역이 어제 아침 철로 균열로 인해 폐쇄되었다가 오늘 오는 다시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오클랜드 교통… 더보기

오클랜드 플랫부시 초등학교, 전교생 검사 요청받아

댓글 0 | 조회 3,107 | 2020.09.18
임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소가 오늘과 내일 Chapel Downs Primary School에 설치되면서, 전교생과 교직원들 모두 검사를 받도록 요구되고 있다.지… 더보기

부동산 전문가, 정부의 주택 가격 하락 전망 못 믿어

댓글 0 | 조회 3,377 | 2020.09.18
경제 전문가들과 부동산 에이전트 그리고 주택 구입 희망자들은 정부의 주택 가격 하락 전망에 대하여 믿지 않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재무부의 선거 전 경제 지표 보고… 더보기

어제 오클랜드 모터웨이 갓길에 세워진 차량 화재

댓글 0 | 조회 2,557 | 2020.09.18
어제 오후 오클랜드 모터웨이 노견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났으며, 짙은 화염으로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다.어제 오후 1시 40분 경 20번 모터웨이의 Queen… 더보기

NZ 제일당, 담배 한 갑 가격 20달러 넘지 않아야...

댓글 0 | 조회 2,869 | 2020.09.18
엔젯 제일당(NZ First)는 일반 담배 한 갑의 가격이 20달러를 넘지 않도록 담배에 대한 세금을 낮추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어제 Winston Pete… 더보기

진흙뻘에 갇힌 여성, 구조하고 보니 수배범

댓글 0 | 조회 2,588 | 2020.09.18
경찰은 어제 오후 조개를 잡으려다 진흙뻘에 갇힌 한 여성을 구하기 위하여 출동하였으며, 이 여성과 그의 파트너가 수배범으로 확인되어 이 둘을 검거하게 되었다.어제… 더보기

어제 저녁, 웰링턴 3.5 지진

댓글 0 | 조회 1,369 | 2020.09.18
어제 저녁 웰링턴 시민들은 강도 3.5의 약한 지진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Geonet에 따르면, 어제 저녁 5시 30분 경 Lower Hutt남쪽 10km, … 더보기

시중 은행 리스크 분석, 경제 충격 감당 가능

댓글 0 | 조회 1,869 | 2020.09.18
뉴질랜드 중앙은행인 Reserve Bank는 코비드19 발병이 시작된 3월에 시중 은행들이 힘든 시기에 고객들에게 계속 대출해 줄 수 있는 지급 준비금과 경제가 …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 10월 2일까지 온라인 수업 유지

댓글 0 | 조회 2,671 | 2020.09.17
수요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에게 오클랜드 대학교 교육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Stuff에서는 이 내용을 보도했다.이… 더보기

기차와 스쿨버스 충돌 운전자 사망, 원인은 "Sunstrike"

댓글 0 | 조회 3,920 | 2020.09.17
어제 북섬 파머스톤노스 버니소프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기차에 충돌한 버스 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스쿨 버스에 탔던 40명의 학생이 다쳤으며, 운전자는 사망했… 더보기

로토루아 격리 시설, 한 남성 탈출했다가 붙들려

댓글 0 | 조회 2,638 | 2020.09.17
어제밤 로토루아의 수디마 호텔에서 격리 중이던 한 남성이 탈출했다가 붙들렸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이 남성은 탈출 후, 격리 호텔 근처의 30분 이내의 거… 더보기

[9월 17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3,630 | 2020.09.17
♧9월 17일 1:00 PM 정부 브리핑 요약[서면브리핑]•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누적 통계 (17/09/2020기준)1. 확진자: 1,458명 (+7)2.… 더보기

수배되었던 특별 외출 수감자, 자진 출두

댓글 0 | 조회 2,743 | 2020.09.17
장례식 참석으로 특별 사면된 오클랜드 Mt. Eden 형무소의 수감자가 정시에 돌아오지 않으면서 경찰과 관계자들은 비상 상황으로 들어갔지만, 스스로 경찰에 자진 … 더보기

이민부 직원, 절박한 상황 사람의 협박과 욕설에 받아

댓글 0 | 조회 4,620 | 2020.09.17
이민부 직원들은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로부터 욕설과 협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민부 관계자는 지난 몇 주 동안 이민부 직원들은 이메일과 전화를 통…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중장기적으로 더 악화 예상

댓글 0 | 조회 3,415 | 2020.09.17
뉴질랜드는 단기적 전망으로 예상했던 것보다는 그리 나쁘지만은 않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여파가 더 악화되고 전 세계적으로도 더 심해지면서 예상보다… 더보기

'대마초 합법화' 찬반 투표, 10월 총선 뜨거운 논쟁

댓글 0 | 조회 2,426 | 2020.09.17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찬성과 반대하는 주장이 다음 달 총선 논쟁의 중심이 되고 있다.Chris Cahill 경찰협회 회장은, 경찰은 대중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따… 더보기

국민당, COVID-19 경제타격으로 키위들 호주로 간다고...

댓글 0 | 조회 3,274 | 2020.09.17
주디스 콜린스 국민당 당수는, 뉴질랜드가 코비드-19 의 즉각적인 경제 타격으로, 키위들이 호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수요일 재무부가 공개한 정부장… 더보기

오클랜드 열차 선로 이상, 일부 구간 운행 중단

댓글 0 | 조회 1,436 | 2020.09.17
열차편을 이용하여 출근하는 일부 오클랜드 시민들은 오늘 아침 선로 이상으로 CBD의 Britomart 역이 임시 폐쇄되면서 지연 또는 운행이 중단되면서 불편을 겪… 더보기

COVID-19 법 위반 1000건, 159명은 유죄 판결받아

댓글 0 | 조회 1,829 | 2020.09.17
COVID-19 규칙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남성이라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법무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6월말까지 약1,000건의 CO… 더보기

오클랜드 플랫 부시, 초등학교 학생 확진

댓글 0 | 조회 3,946 | 2020.09.17
오클랜드의 채플 다운스 초등학교(Chapel Downs School)학생 1명이 확진되어 이 학교가 임시로 문을 닫았다. 이 학생은 9월 14일 월요일에 학교에 … 더보기

[9월 16일] 새 확진자 1명, 사망자 1명 추가 총 25명

댓글 0 | 조회 5,208 | 2020.09.16
보건부는 오늘 오후 1시 실시간 영상 브리핑을 통해 뉴질랜드에서의 COVID-19 대응에 대해 발표했다.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람은 3명이다.뉴질랜드에서의 총… 더보기

‘아메리카스컵’ 보려던 슈퍼요트 주인들 잇달아 예약 취소

댓글 0 | 조회 3,450 | 2020.09.16
내년 3월에 열리는 ‘아메리카스컵 요트대회’를 보러 올 예정이었던 슈퍼요트 주인들이 잇달아 예약을 취소하자 관련 업계에서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 더보기

코로만델 대규모 산불, 25A 국도 일부 폐쇄

댓글 0 | 조회 3,644 | 2020.09.16
코로만델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25A 국도 일부가 폐쇄되었다.템즈, 코로만델 지역 카운실은 왕가마타(Whangamata)의 히쿠아이(Hikuai)와 래리 와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