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상수도를 공급하는 댐의 수위가 평소보다 22%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클랜드의 물 제한 계획의 완화가 검토되고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
심각하고 장기간의 가뭄의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5월부터 지역 전체의 물 제한이 시행되었다.
오클랜드 지역의 댐은 현재 67.5%, 예년 같은 기간의 일반적인 89.8%에 비해 22% 저수량이 모자란다.
Outgoing Watercare 최고 경영자인 라빈 자더럼은 당국이 10월 말까지 이 지역의 댐 수준을 75%까지 채우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말했다.
라빈 자더럼은 제한 완화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지만 Watercare 이사회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사회와 몇 가지 대화를 나눴으며, 다음 주 며칠 동안 관련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빈 자더럼은 최근 와이카토 강에서 하루에 1억 리터를 추가 사용할 수 있는 승인과 같이 물 용량과 섭취량을 늘리는 프로젝트가 확실성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사람들의 물 절약 노력과 원래 예상했던 봄보다 더 습한 날씨도 물 부족에 대한 안심을 제공했다.
라빈 자더럼은 오클랜드 주민들은 물 절약에 엄청난 도움을 주었고, 예상보다 더 많은 물을 절약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재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 볼 수 있게 되어 기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여전히 물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라빈 자더럼은 오클랜드 사람들은 계속해서 물을 절약해야 하고, 폭우가 내리고 호수에 원하는 양만큼의 저수량으로 재충전될 때까지 이 문제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인프라 개발 및 프로젝트를 통해 워터케어는 물 사용 및 처리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라빈 자더럼은 와이카토 정수장의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어 하루 1억 7500만 리터를 처리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새로운 휴대용 처리 공장이 푸케코헤에 설치되어 하루에 6백만 리터가 더 추가된다.
라빈 자더럼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워터케어는 올해 5월보다 하루에 4천만 리터의 물을 더 많이 얻을 것이며 이는 상당한 양이라고 말했다.
와이카토 강에서 추가로 1억 리터를 가져오는 데 승인을 받았으므로 투아카우(Tūākau)의 또 다른 수처리 공장이 건설될 것이다.
이 수처리 공장은 내년 6월 또는 7월에 가동될 예정이며 하루에 5천만 리터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