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와 스쿨버스 충돌 운전자 사망, 원인은 "Sunstrike"

기차와 스쿨버스 충돌 운전자 사망, 원인은 "Sunstrike"

0 개 3,952 노영례
fcd714dc8d5f05806d81cc5019591cd2_1600317608_574.png


어제 북섬 파머스톤노스 버니소프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기차에 충돌한 버스 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스쿨 버스에 탔던 40명의 학생이 다쳤으며, 운전자는 사망했다.


사고 당시 스쿨 버스의 앞부분이 기차의 뒷꽁무니와 충돌했는데, 사고 원인이 강력한 "썬스트라이크(Sunstrike)"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을 수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전했다.


뉴질랜드에서 맑은 날 일출 후나 일몰 후의 어느 특정 시점에 Sunstrike로 인한 '눈부심'이, 운전자에게 순간적인 '눈맹' 상태를 가져다줄 수 있어 위험하다.


눈부심을 방지하는 방법 중 하나로, 썬글라스를 착용해 운전자의 시야가 어느 순간에도 방해가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AA에서 권장하는 또다른 방법은 앞 유리를 안팎으로 깨끗하게 유지하고, 햇살로 인해 눈부심이 심할 때는 가능하면 차를 세우고 시야가 좋아질 때까지 기다린다. 햇볕으로부터 받는 눈의 영향을 줄일 수 있는 편광 선글라스 착용과 함께, 낮에도 헤드 라이트를 켜서 상대방이 자동차 이동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권장되고 있다.


AA에서는 뉴질랜드 자동차 운전자에게는 겨울철에 특히 햇빛이 자동차 앞 유리에 부딪히는 각도에 따라 '눈부심'을 만드는 경우 위험하다고 알렸다. 특히 맑은 겨울 아침과 저녁에 하늘 낮게 자리한 태양의 강력한 빛은 정말 위험할 수 있다. 


수요일 오전 사고가 발생한 철도 건널목은 기차가 지나갈 때 차단봉이 내려지는 형태가 아니라, 점멸등으로 빨간불이 깜박이고, 종이 울리는 식으로 알림하는 곳이었다.


구급차 직원은 어제 일찍 현장에서 Feilding High School 학생을 포함하여 약 40명의 학생들이 스쿨 버스 안에 타고 있어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어린 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였다.


라디오 뉴질랜드에서는 사고가 난 버스 회사인 Uzabus 저스틴 알란 전무이사를 인터뷰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준 사고였다고 전했다. 사고가 난 버스를 운전한 운전기사는 이 회사에서 버스를 운전한지 약 3~4년 정도 된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이 버스 회사는 수요일 오전 8시 직전, 파머스톤노스 북쪽에서 발생한 이 충돌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회사 내부 조사는 차량과 운전자를 고려할 것이며, Railway Road 과 Clevely Line의 교차로에 있는 철도 건널목에서 일시 정지하는 등 안전 장치 검토가 있을 것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저스틴 알란은  "Sunstrike"로 인해 운전자의 눈이 햇빛의 눈부심 때문에 일시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사고의 요인이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고 전했다.


사고 발생 이후 7명이 파머스톤 노스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2명은 밤새 병원에 계속 입원하고 있었다.


저스틴 알란은 학교 등교길에 사고를 만난 학생들이 꽤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승객 중 심각한 부상이 없었던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키위레일의 그레그 밀러 최고 경영자는 사고에 연루된 열차에는 열차 운전사만 타고 있었고, 그는 신체적으로는 다치지 않았지만, 충돌 사고로 인한 정신적인 충격을 입었고, 열차는 경미한 피해만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레그 밀러는 이 철도 건널목에서 2011년 자동차와 기차가 아슬아슬하게 스치는 사고가 있었지만, 지난 15년 동안 다른 사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충돌이 발생한 수평 교차점은 번쩍이는 불빛과 종소리로 보호되지만, 마나와투 지역 시장 헬렌은 사고 발생 건널목이 도로와 철도와 교차하는 여러 고위험 지역 중 하나라고 말했다.


교통 사고 조사위원회와 WorkSafe는 충돌 원인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교통 사고 조사위원회(Transport Accident Investigation Commission)의 사고 조사 책임자 Naveen Kozhuppakalam은 사고가 관련한 정보가 있는 모든 사람, 특히 대시 캠 영상을 사용하는 모든 운전자에게 협조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fcd714dc8d5f05806d81cc5019591cd2_1600317641_6196.png
 

AA의 충돌 분석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썬스트라이크(Sunstrike)"로 인한 충돌 사고로 21명이 사망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780명의 운전자가 부상당했고, 141명이 중상을 입었다.


AA도로 안전 대변인 달란 톰슨은 햇살이 문제가 될 수 있는 시기를 예상하는 것이 문제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운전자가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올바른 조치를 취하면 사고 가능성이 낮아진다며, 앞 유리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낮 동안 헤드 라이트를 사용하고, 뒤따르는 거리를 유지하는 것과 같은 간단한 일처럼 좋은 시야 확보는 안전한 운전에 절대적이고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썬스트라이크(Sunstrike)"와 관련된 가장 일반적인 충돌은 운전자가 접근하는 차량을 보지 못할 때, 교차로에서 발생한다. 후방 추돌 사고는 운전자가 앞에 가는 차량의 속도가 느려지거나 전방에 정차하는 것을 볼 수 없을 때 두번째로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대부분의 "썬스트라이크(Sunstrike)"관련 사고는 5월에 발생하며, 운전 시간 동안 태양의 위치로 인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최악의 달이다. 그러나, 겨울 내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눈이 내리거나 얼음이 많은 조건에서 주변의 흰색에 비치는 낮은 위치의 햇빛은 "썬스트라이크(Sunstrike)"와 마찬가지로 일시적으로 앞이 안 보이는 "눈맹"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겨울 햇살이 뒤에 있을 때는 시력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여행사는 운전자는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AA의 달란 톰슨은 이른 아침과 오후는 모든 운전자,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가 더욱 조심해야 하는 가장 위험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운전을 하는 본인 뿐만 아니라, 반대 방향을 달리는 운전자가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AA에서는 오클랜드에 사는 Zach Weir씨가 겪은 사고를 소개하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Zach Weir는 맑은 날씨의 저녁 시간에 주말을 코로만델에서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그는 오후 6시경 자신의 집에서 2분 거리에 있는 미션베이에서 음악을 들으며 석양 속으로 직접 운전하고 있었다. 


그는 어느 순간 완전히 밝은 노란색 앞 유리 외에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고, 모든 것이 공백으로 채워졌다고 말했다. 순간 자신의 눈 앞에는 길가에 주차된 트럭의 금속 적재판이 앞유리를 통해 머리로 다가오고 있었다고 기억했다. 그는 자신이 그자리에서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Zach Weir는 최근 몇 년간 "썬스트라이크(Sunstrike)" 인한 사고로 뉴질랜드 도로에서 부상당한 수백 명의 운전자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갈비뼈 몇 대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고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그 사고로 운전에 대한 습관을 완전하게 바꾸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클랜드는 상당히 많은 언덕이 많고 하루 중 특정 시간에 태양의 강력한 빛이 운전자의 눈을 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시간대의 운전을 피한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적인 시간과 계획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며, 자신이 사고를 당한 날에 쉽게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기억했다.


"썬스트라이크(Sunstrike)"는 태양이 앞 유리에 닿아 눈부심을 유발하여 전방 도로를 보기 어렵게 만들 때 발생한다. 태양의 고도가 낮은 아침과 오후에 특히 심하고, 뉴질랜드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겨울 동안 최악의 달이다.


오전 9시 이후 북쪽에서 시티 방향, 1번 고속도로가 더 빨라

댓글 0 | 조회 3,429 | 2020.09.29
6시 50분에 폐쇄, 7시 55분에 통행 재개한 하버 브리지오클랜드 하버 브리지가 강한 바람으로 오전 6시 50분에 폐쇄되었다가 7시 55분에 통행을 재개했다.현… 더보기

센트럴 혹스베이 농장, 쿼드 바이크 사고로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1,653 | 2020.09.29
한 농장 노동자가 센트럴 혹스베이의 외딴 농장에서 쿼드 바이크 사고로 사망했다.경찰 대변인은 이 남성이 월요일 오후 1시경 농장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지 않은 후… 더보기

넬슨 놀이터의 57살된 시멘트 거북이, 말보로에서 발견돼

댓글 0 | 조회 2,297 | 2020.09.28
넬슨 놀이터에 있었던 57살된 시멘트 거북이가 117km 떨어진 말보로 블레넘 공원에서 발견된 후, 원래 자리로 옮겨졌다고 Stuff에서 보도했다.이 시멘트 거북… 더보기

웰링턴 근처, 트럭과 트레일러 전복 사고

댓글 0 | 조회 1,495 | 2020.09.28
월요일 오후 웰링턴 인근 Ngauranga Gorge의 State Highway 1에서 트럭과 트레일러 유닛이 구르는 사고가 발생했다.트럭과 트레일러는 Welli… 더보기

시티 미션, 웰링턴에 노숙자 시설 'Whakamaru'건립 예정

댓글 0 | 조회 1,640 | 2020.09.28
웰링턴 시티 미션은 노숙자를 돕기 위해 수도에 슈퍼마켓, 카페, 숙소가 있는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피소, 보안, 보호'를 의미하는 화카마루( Whakama… 더보기

한 남성, 격리 호텔 창문 통해 탈출했다 붙들려

댓글 0 | 조회 2,009 | 2020.09.28
관리 격리 및 검역 책임자인 다린 웹 공군 사령관은 오클랜드 페더럴 스트릿에 있는 라마다 관리 격리 시설에서 발생한 사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라디오 뉴질… 더보기

남섬에 많은 눈, 퀸스타운 공항 임시 폐쇄

댓글 0 | 조회 3,035 | 2020.09.28
남섬에 많은 눈이 내려 일부 지역에서는 운송이 중단되었다. 더니든과 인버카길에는 특히 많은 눈이 내렸고, 퀸스타운 공항도 임시로 폐쇄되었다.폭설로 인해 학교 텀 … 더보기

경찰, Black Lives Matter 시위 주최자 기소 고려했지만...

댓글 0 | 조회 2,049 | 2020.09.28
경찰은 지난 6월, COVID-19 제한 사항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Black Lives Matter시위 행진을 주최한 사람들을 기소할 것을 고려했다고 라디오 … 더보기

[9월 28일] 새 감염자 없음, 활성 확진자는 55명

댓글 0 | 조회 2,308 | 2020.09.28
보건부에서는 오늘 새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오클랜드에서 커뮤니티 감염이 다시 시작된 이래로 한 달 이상 만에 처음으로 활성 확진자 중 해외 입국 … 더보기

핵심 기술자 입국, 격리 호텔 사용에 대한 논의 진행 중

댓글 0 | 조회 2,437 | 2020.09.28
오클랜드의 경제 개발 기관이 주도해 개인적으로 운영되는 격리 호텔 계획이 물밑에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라디오 뉴질랜드가 보도했다.오클랜드 관광 이벤트 및 경제 … 더보기

호주와 여행 자유화 버블 가능성, 조심스레 다시 거론

댓글 0 | 조회 2,948 | 2020.09.28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1차 록다운 이후에 확진자수가 계속해서 ‘0’으로 나타났고, 호주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면서, 당시 뉴질랜드와 호주 정치인들은 9월에 같은 … 더보기

노동당 지지도, 여전히 50.1%

댓글 0 | 조회 2,029 | 2020.09.28
국민당(National Party)의 주디스 콜린스(Judith Collins) 당수가 뉴질랜드의 총리가 될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소… 더보기

정부, 950만 달러로 야생 동식물 보호센터 지원

댓글 0 | 조회 1,354 | 2020.09.28
코로나 사태로 정부는 950만 달러를 야생 동식물 보호센터에 지원하고 있다.보전부 책임자는 지난 달까지 방문객 수가 거의 없을 정도로 줄어들면서 수익이 없는 상황… 더보기

어제 악천후 속, 하버 브리지 폐쇄는 없어

댓글 0 | 조회 1,743 | 2020.09.28
어제 강풍이 불어오면서, 오클랜드의 하버 브릿지가 또 다시 통제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다행히 강풍의 속도가 시속 90Km에 이르지 못하면서 통제되는 상황은 일어나… 더보기

어제 오후, 북섬에 5.2 지진 발생

댓글 0 | 조회 2,206 | 2020.09.28
어제 강도 5.2의 지진이 북섬 중앙의 Taumarunui 근처에서 일어났다.GeoNet은 어제 오후 4시 47분 Taumarunui 남서쪽 45Km, 지하 23… 더보기

[9월 27일] 새 확진자 2명, 모두 격리 중

댓글 0 | 조회 3,928 | 2020.09.27
보건부는 9월 27일 새 확진자가 2명이라고 발표했다. 두명 모두 해외 입국자로 격리 시설에서 확진되었다.두 명 중 한 명은 9월 21일 아랍 에미레이트와 말레이… 더보기

한랭 전선 영향,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 동반한 비와 눈

댓글 0 | 조회 3,332 | 2020.09.27
한랭 전선의 영향으로 거친 봄 날씨가 전국에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곳에 따라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MetService… 더보기

총선 후 노동당 정부되면, 2025년까지 플라스틱 대안 개발

댓글 0 | 조회 3,289 | 2020.09.27
10월 17일 총선 이후 노동당 정부가 다시 들어서게 되면, 폴리스티렌, 면봉, 플라스틱 컵은 곧 과거의 일이 될 수 있다고 TVNZ은 보도했다.노동당 지도자 자… 더보기

풀러스 페리 직원 COVID-19 확진, 2주 이상 휴가 중

댓글 0 | 조회 4,572 | 2020.09.26
풀러스(Fullers) 대변인은 COVID-19 검사에서 확진된 직원이 고객 대면 역할을 하지 않다고 뉴질랜드 해럴드에 말했다.풀러스 페리(Fullers Ferr… 더보기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강풍 불면 갑작스런 폐쇄 가능

댓글 0 | 조회 5,150 | 2020.09.26
교통 당국은 오클랜드에 강풍이 불면 하버 브리지가 짧은 알림을 내고 폐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Waka Kotahi NZ Transport Agency는 악천후가… 더보기

COVID-19 국경 통제 위반 요트, 독일인 3명 베이 오브 아일랜드 구금

댓글 0 | 조회 2,930 | 2020.09.26
독일 요트 승무원은 뉴질랜드의 COVID-19 국경 제한을 위반 한 후 Bay of Islands에 구금되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는 보도했다.그들의 16미터 길이의… 더보기

오클랜드 내일 낮 12시, 쓰나미 사이렌 경고 테스트

댓글 0 | 조회 3,243 | 2020.09.26
오클랜드에서는 내일 정오에 쓰나미 경고 사이렌 테스트가 있다.오클랜드 카운실 비상 관리팀은 사람들이 사이렌이 울릴 때 당황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테스트이기 때문에…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30대 남성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중상

댓글 0 | 조회 3,190 | 2020.09.26
오클랜드 서부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하던 30대 남성이 사고를 당한 후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경찰 대변인은 토요일 오전 10시 직후, 파라카이의 그린 … 더보기

[9월 26일] 새 감염자 2명, 1명은 과거 감염 사례

댓글 0 | 조회 2,912 | 2020.09.26
오늘 보건부는 새 감염자가 2명이라고 발표했다. 감염자 중 1명은 해외 입국자로 격리 중인 사람이고, 또다른 한 명은 컨택 추적 중 감지된 과거 감염 사례이다.커… 더보기

6개월 전 오늘, 뉴질랜드 COVID-19 첫번째 록다운

댓글 0 | 조회 2,994 | 2020.09.25
6개월 전 오늘, 뉴질랜드는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에 대응하여 전국이 록다운에 들어갔다.3월 25일 밤 11시 59분, 전국은 COVID-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