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한 가축 운반 선박 구조 중단, 가족은 새로운 수색 기대

침몰한 가축 운반 선박 구조 중단, 가족은 새로운 수색 기대

0 개 2,736 노영례

ee8a97f4af3251de425e3a17b04c5563_1599865869_7379.png
 

뉴질랜드에서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던 가축 운반 선박 Gulf Livestock 1이 침몰한 이후 계속되었던 선원 구조 작업이 중단되었으나, 가족은 아직 생존자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 실종 선원의 가족은 침몰 구역보다 더 넓은 구역에서 수색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걸프 라이브스톡 원(Gulf Lifestock 1)호는 지난주 수요일에 노난 신호를 보낸 후 침몰되었고, 이 배에 탔던 2명의 선원이 구조되었고, 1명은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 배는 지난달 네이피어 항구를 떠났고, 선박에는 2명의 뉴질랜드인, 2명의 호주인, 또다른 국적의 선원 등 총 43명이 탑승했고, 거의 6,000마리에 가까운 소들이 타고 있었다. 


파나마에 등록된 11,947 톤급 선박은 일본 남서부의 아마미 오시마 섬 서쪽에서 태풍 마이삭(Maysak)이 강타하면서 조난 신호를 보냈다.


생존자의 증언에 의하면 배가 침몰하기 전 엔진이 꺼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중국해에 가라앉은 것으로 여겨지는 이 배의 선원을 수색하는 작업은 일본 해안 경비대가 그동안 계속해왔지만, 남아 있는 40명의 선원에 대한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풀 타임 수색이 중단되었다.


체크포인터와의 인터뷰에서 실종된 선원 Lochie의 아버지 Guy Bellerby는 구조된 필리핀 선원은 그 배가 침몰할 당시 모든 사람들이 구명정에 탑승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구조된 사람이 그 때문에 배 밖으로 떨어졌다는 사실에 대해 강조했다.


 Guy Bellerby는 배에 있던 4개의 구명정이 사라졌고, 구명정 한 척이 실종되었다며 실종된 선원들이 구명정 어디에 있거나 구명 보트에서 살아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더 넓은 규모로 수색을 재개해야 한다며, 실종 선원들이 태풍 마이삭 이후에 불어닥친 또다른 태풍으로 인해 수색 구역이 아닌 아주 먼 곳으로 떠밀려갔거나, 무인도 같은 섬에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종된 선원 Lochie의 어머니인 Lucy는 Checkpoint와의 인터뷰에서 외교 통상부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일본 해안 경비대가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MFAT와 다른 뉴질랜드인의 가족과 공유하고 있으며, 매일 마리타임 뉴질랜드와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수색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잘 모른다며 MFAT와 이야기를 나누고 더 자세한 정보를 모으는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도움을 주는 해양 전문가가 있어 조난 신호가 있는 위치, 생존자가 픽업된 위치에 대한 좌표 등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루시는 말했다.


루시는 실종된 로치를 포함한 40명의 생사에 대한 것이라며, 호주의 실종자 가족들도 작은 움직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배가 침몰하기 하루 전날 로치로부터 바다 상태가 얼마나 거친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실종된 로치는 이번이 첫번째 바다 모험이고 그는 강과 호수에 대한 매우 많은 경험은 있지만, 바다에서 배를 타고 멀리 떠난 것은 처음이라고 그의 어머니 루시는 말했다.

코로만델 대규모 산불, 25A 국도 일부 폐쇄

댓글 0 | 조회 3,636 | 2020.09.16
코로만델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25A 국도 일부가 폐쇄되었다.템즈, 코로만델 지역 카운실은 왕가마타(Whangamata)의 히쿠아이(Hikuai)와 래리 와트… 더보기

파머스톤 노스, 기차와 스쿨 버스 충돌로 40명 부상

댓글 0 | 조회 2,897 | 2020.09.16
오늘 아침 파머스톤 노스 근처에서 기차에 스쿨 버스가 치여 아이들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는 오전 8시경, Bunnythorpe의 Railway Road와 C… 더보기

오클랜드 교도소 직원 가족 확진, 2명의 수감자 포함 격리

댓글 0 | 조회 3,286 | 2020.09.16
오클랜드 파레파레모에 있는 교도소의 직원 가족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후, 수감자 2명을 포함해 접촉자들은 검사를 받고 격리되었다.TVNZ에서는 오… 더보기

'부자세', TVNZ 조사 결과 59% 찬성

댓글 0 | 조회 2,492 | 2020.09.16
대부분의 키위들은 부유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내도록 하는 제안에 지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만 명이 가입되어 있는 TVNZ 의 Vote Comp… 더보기

국민당, 어린이와 청소년 무료 치과에 3천만 달러 공약

댓글 0 | 조회 2,084 | 2020.09.16
National은 현재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치과 서비스에 충분한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체계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무… 더보기

CHCH 총기 테러범 재판에 공군기로 이동, 4만 달러 들어

댓글 0 | 조회 1,770 | 2020.09.16
지난 해 Chistchurch의 무슬림 테러 사건의 범인 재판을 위하여 공군기 허큘리스를 이용한 이동에 4만 달러의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달 호주 … 더보기

COVID-19 레벨 결정, 정치적인 점 관계없어

댓글 0 | 조회 1,999 | 2020.09.16
Ardern 총리는 코비드-19 경보 단계 결정이 정치적인 점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Ardern 총리는 National의 Judith Collin… 더보기

감염자 접촉 추적은 잘 되지만, 자가 격리는 느려

댓글 0 | 조회 1,798 | 2020.09.16
감염자와 접촉이 있거나 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추적 노력은 예상보다 잘 진행되고 있지만, 이 사람들의 자가 격리는 보건 당국이 기대하는 것처럼 빠르게 … 더보기

아던 총리, 중국 정보 회사의 자료 수집 우려

댓글 0 | 조회 2,065 | 2020.09.16
Jacinda Ardern 총리는 뉴질랜드의 저명 인사들과 그의 가족들에 대하여 중국 정보 회사들이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데에 대하여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할 것… 더보기

일부 오클랜드 요양원, 방문객 출입 제한적으로 허용

댓글 0 | 조회 1,653 | 2020.09.16
일부 오클랜드의 요양원이 코로나 락다운 규제 완화가 없는 가운데, 일부 방문객들의 출입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오클랜드가 락다운 레벨 2.5로 바꾼 이후, 오… 더보기

오클랜드, 갱단 모임 규칙 무시하고 100명 넘게 모여

댓글 0 | 조회 2,186 | 2020.09.16
오클랜드의 갱들은 몽그렐 몹 회원의 장례식을 위해 실시한 Tangihanga를 개최함으로써 정부의 COVID-19 모임 규칙을 무시했다.24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 더보기

뉴질랜드 '살기 좋은 나라' 4위.

댓글 0 | 조회 6,147 | 2020.09.15
뉴질랜드가 전 세계 163개 국가 중에서 ‘살기 좋은 나라’ 4위를 기록했다.15일 미국 비영리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구가 발표한 2020 사회발전지수(SPI: So… 더보기

[9월 15일] 새 확진자 3명, 해외 입국자로 격리 중

댓글 0 | 조회 4,525 | 2020.09.15
보건부는 오늘 새로운 확진 환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감염자는 모두 해외 입국자로 격리 중이며, 커뮤니티 감염 사례는 없다.새로운 감염자는 9월 9일 두… 더보기

1인당 월 평균 신용 카드 사용액, 2천 달러

댓글 0 | 조회 3,262 | 2020.09.15
신용 카드 사용 한도와 월 평균 잔고에 대한 Westpac 최근 자료에 따르면 일인당 평균 신용 카드 사용 금액 한도가 최고 8,500달러이며 카드 사용액이 2,… 더보기

키위세이버 업체 수수료, 관리 수준과 관계 없어

댓글 0 | 조회 2,264 | 2020.09.15
KiwiSaver 제공 업체들이 부과하는 수수료는 업체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투자 자금을 관리하는지,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Kiwi… 더보기

ACT당, 보호 구역 내 광산 채굴 지지 표명

댓글 0 | 조회 1,575 | 2020.09.15
ACT 당은 새로운 에너지 및 자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호 구역 내 광산 채굴을 지지한다고 표명했다.데이비드 시모어 ACT 당 대표는 호주의 자원이 호주를 더 부유… 더보기

생수 수출 회사 로열티 부과, 압도적인 의견

댓글 0 | 조회 1,895 | 2020.09.15
생수 수출하는 회사에게 로열티를 부과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7만 명이 가입된 TVNZ의 Vote Compass 에서 진행된 조사에… 더보기

2/4분기 경제 실적, 급격한 하락 예측

댓글 0 | 조회 2,076 | 2020.09.15
오는 목요일 공식 발표될 뉴질랜드의 경제 지표에서 2/4분기 동안 경제 실적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위축된 것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해졌다.금년도 2/4분기의 GDP는… 더보기

음주 운전자, 경찰의 중국어 통역 서비스로 혐의 기각

댓글 0 | 조회 3,609 | 2020.09.15
웰링턴에서 음주 운전에 대한 재판에서 음주 운전자가 중국어에 능통하지도 않은데, 경찰의 만다린 통역 서비스로 인하여 혐의가 기각되었다.Ly Nam Tran은 Up…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국내선 항공 티켓 할인

댓글 0 | 조회 2,706 | 2020.09.15
국적기인 Air New Zealand는 어제 정부의 대중 교통과 항공기에서의 거리 두기를 완화하다는 발표가 나오자마자, 환영의 뜻을 표하며 곧바로 할인 행사를 시… 더보기

오클랜드 남자 기숙학교, 역사적인 성범죄로 6명 기소

댓글 0 | 조회 4,844 | 2020.09.14
Stuff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남학생 기숙학교인 딜워스 스쿨 학교 지도자들은 이 기숙 학교에서 역사적인 성범죄가 발생해6명의 남성이 체포된 후 사과했다.월요일 …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도주한 살인자, 여전히 행방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3,377 | 2020.09.14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도주한 위험한 범죄자를 돕는 모든 사람에게 기소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카트리나 에피하는 지난 금요일 미들모어 병원에서 교정 직원으로부… 더보기

수백만 개의 담배 밀수, 3명 체포

댓글 0 | 조회 2,776 | 2020.09.14
뉴질랜드로 수백만 개의 담배를 밀수하려고 시도했던 세 명의 남성이 오늘 이른 시간 세관에 체포된 후, 오늘 오후 오클랜드 지방 법원에 출두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가… 더보기

젯스타, 이번 주 목요일 국내선 재개 발표

댓글 0 | 조회 1,801 | 2020.09.14
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따르면, 저가형 항공사인 젯스타(JetStar)는 정부가 기내에서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에 대한 제한을 완화한 후 목요일부터 국내선을 재… 더보기

타카푸나 체육관 등, 확진자 밀접 접촉 89명

댓글 0 | 조회 3,016 | 2020.09.14
어제 저녁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발표된 오클랜드 타카푸나의 레즈 밀스 체육관(Les Mills gym) 등에서는 89명이 밀접 접촉자로 간주되고 있다고 라디오 뉴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