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에 더니든 일대에서 6대나 되는 ‘마쓰다(Mazda)’ 차종의 승용차가 대거 도난을 당했다.
모스길(Mosgiel)에에 사는 한 여성은 11월 7일(월) 새벽 5시경에 ‘마쓰다 데미오(Demio)’ 승용차가 자기 집 진입로를 막은 채 버려진 것을 발견했는데, 이웃 주민은 전날 밤 11시경 2명의 청소년이 그곳에 차를 버리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차량은 나중에 도난차로 확인됐으며 주인이 스크루 드라이버로 시동을 걸어 진입로에서 빼낸 후 경찰에 의해 견인됐는데, 경찰 관계자는 이는 지난 주말에 더니든 안팎에서 벌어진 6대의 마쓰다 계열 차량 도난 사건 중 한 건이라고 말했다.
집주인 여성은 자기 차가 도난을 당한 것도 아니지만 이는 끔찍하고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아이들이 좀 제대로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지난 주말에 마쓰다 데미오 4대와 ‘마쓰다 패밀리아(Familia)’ 2대 등 모두 6대가 도난을 당했으며 일부는 세인트 클레어(St Clair)와 세인트 킬다(St Kilda)에서 피해를 입었고 그중 4대가 모스길 지역에 버려졌다고 전했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청소년들이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한편 더니든 경찰은 이외에도 6일 밤 12시 45분에 로이어스 헤드(Lawyers Head) 인근의 존 윌슨 오션(John Wilson Ocean) 드라이브에서 도로 옆의 관목 지대에 불을 지르다가 주민에게 목격된 2명의 청소년을 체포했다.
이들은 당시 현장에서 도망쳤으나 나중에 집에서 발견됐으며 소방관들이 출동해 45분간 현장에 마물렀지만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사진은 자료 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