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제, 중장기적으로 더 악화 예상

뉴질랜드 경제, 중장기적으로 더 악화 예상

nz79
0 개 3,431 KoreaPost

fe00275b7adf8164f98192f645bc102f_1600291823_0697.png
 

뉴질랜드는 단기적 전망으로 예상했던 것보다는 그리 나쁘지만은 않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여파가 더 악화되고 전 세계적으로도 더 심해지면서 예상보다 더 나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공개된 재무부의 총선 이전 자료에서, 실업율은 지난 5월 예상했던 것보다는 2% 낮은, 2022년 1/4분기에 7.8%로 가장 최고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2/4분기의 GDP성장율은 -3.1%로 떨어졌으며, 재정 적자는 6월말 현재 234억 달러이지만, 내년 회계 연도에는 317억 달러로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재무부는 2022년초부터 국경 통제가 해제되고 2021년 중반부부터 해외 여행이 제한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가정하에 이와 같이 예측하였다.


Grant Robertson 재무부 장관은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2/4 분기의 정부 세수는 849억 달러로 예상했던 823억 달러보다 많았고 밝히며,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나마 뉴질랜드는 비교적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앞으로 3년간의 경제 성장율이 연간 3% 수준으로 예상되면서, 앞으로의 경제 상황이 더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부채는 6월말 현재 GDP의 27.6% 이며, 재정 적자는 GDP의 7.7%로 나타났지만, 코로나 충격으로 인한 재정 적자는 내년에는 10.5%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그 후 2028년까지 1%씩 줄어들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 역시 내년 1/4분기에 최고로 7.8%가 예상되며, 지난 5월의 예측에서 2% 내려갔지만, 아직도 불안정하고 불투명한 상황은 계속되면서 중장기적인 면에서 실업률이 계속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Robertson 장관은 록다운 기간 동안의 wage subsidy등 정부 지원으로 급격하게 높아질 가능성이 있었던 실업률을 비교적 상당 부분 진정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지만, 국경 통제가 계속되면서 해외 관광에 의존도가 높은 뉴질랜드의 경기 회복 속도는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며, 2024년 2/4분기에는 5.3%의 실업율로 다시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코로나로 인하여 귀국하는 키위들이 많아지고 낮은 금리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주택 경기는 내년 2/4분기까지 약세로 전환되었다가, 이민 입국자들의 수요와 경기 회복 예측 등으로 다시 강세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었다.



일부 긍정적인 경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GDP 성장은 위축되면서 2022년 2/4분기에는 16%의 감소로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연간 3%의 경제 성장이 예상되지만 코로나로 인한 회복에는 미치지 못 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모든 예측들보다 실제 경기는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면서, 지난 6월말의 2/4분기의 연간 GDP 성장은 -4.6%가 예상되었지만, 최종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3.1%로 떨어진 것으로 예상보다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해석되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악천후 속, 하버 브리지 폐쇄는 없어

댓글 0 | 조회 1,722 | 2020.09.28
어제 강풍이 불어오면서, 오클랜드의 하버 브릿지가 또 다시 통제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다행히 강풍의 속도가 시속 90Km에 이르지 못하면서 통제되는 상황은 일어나… 더보기

어제 오후, 북섬에 5.2 지진 발생

댓글 0 | 조회 2,192 | 2020.09.28
어제 강도 5.2의 지진이 북섬 중앙의 Taumarunui 근처에서 일어났다.GeoNet은 어제 오후 4시 47분 Taumarunui 남서쪽 45Km, 지하 23… 더보기

[9월 27일] 새 확진자 2명, 모두 격리 중

댓글 0 | 조회 3,915 | 2020.09.27
보건부는 9월 27일 새 확진자가 2명이라고 발표했다. 두명 모두 해외 입국자로 격리 시설에서 확진되었다.두 명 중 한 명은 9월 21일 아랍 에미레이트와 말레이… 더보기

한랭 전선 영향,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 동반한 비와 눈

댓글 0 | 조회 3,316 | 2020.09.27
한랭 전선의 영향으로 거친 봄 날씨가 전국에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곳에 따라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MetService… 더보기

총선 후 노동당 정부되면, 2025년까지 플라스틱 대안 개발

댓글 0 | 조회 3,271 | 2020.09.27
10월 17일 총선 이후 노동당 정부가 다시 들어서게 되면, 폴리스티렌, 면봉, 플라스틱 컵은 곧 과거의 일이 될 수 있다고 TVNZ은 보도했다.노동당 지도자 자… 더보기

풀러스 페리 직원 COVID-19 확진, 2주 이상 휴가 중

댓글 0 | 조회 4,555 | 2020.09.26
풀러스(Fullers) 대변인은 COVID-19 검사에서 확진된 직원이 고객 대면 역할을 하지 않다고 뉴질랜드 해럴드에 말했다.풀러스 페리(Fullers Ferr… 더보기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강풍 불면 갑작스런 폐쇄 가능

댓글 0 | 조회 5,136 | 2020.09.26
교통 당국은 오클랜드에 강풍이 불면 하버 브리지가 짧은 알림을 내고 폐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Waka Kotahi NZ Transport Agency는 악천후가… 더보기

COVID-19 국경 통제 위반 요트, 독일인 3명 베이 오브 아일랜드 구금

댓글 0 | 조회 2,919 | 2020.09.26
독일 요트 승무원은 뉴질랜드의 COVID-19 국경 제한을 위반 한 후 Bay of Islands에 구금되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는 보도했다.그들의 16미터 길이의… 더보기

오클랜드 내일 낮 12시, 쓰나미 사이렌 경고 테스트

댓글 0 | 조회 3,228 | 2020.09.26
오클랜드에서는 내일 정오에 쓰나미 경고 사이렌 테스트가 있다.오클랜드 카운실 비상 관리팀은 사람들이 사이렌이 울릴 때 당황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테스트이기 때문에…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30대 남성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중상

댓글 0 | 조회 3,178 | 2020.09.26
오클랜드 서부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하던 30대 남성이 사고를 당한 후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경찰 대변인은 토요일 오전 10시 직후, 파라카이의 그린 … 더보기

[9월 26일] 새 감염자 2명, 1명은 과거 감염 사례

댓글 0 | 조회 2,904 | 2020.09.26
오늘 보건부는 새 감염자가 2명이라고 발표했다. 감염자 중 1명은 해외 입국자로 격리 중인 사람이고, 또다른 한 명은 컨택 추적 중 감지된 과거 감염 사례이다.커… 더보기

6개월 전 오늘, 뉴질랜드 COVID-19 첫번째 록다운

댓글 0 | 조회 2,982 | 2020.09.25
6개월 전 오늘, 뉴질랜드는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에 대응하여 전국이 록다운에 들어갔다.3월 25일 밤 11시 59분, 전국은 COVID-1… 더보기

확진자 방문, 타우포 사업체들 충격 받았으나 다시 문 열어

댓글 0 | 조회 3,380 | 2020.09.25
타우포의 사업체들은 최근 방문했던 사람이 COVID-19 검사에서 확진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충격을 받았지만, 대부분 구내를 철저히 청소한 후 다시 문을 … 더보기

COVID-19 : 두 번째 클러스터, 매우 심각할 가능성 있어

댓글 0 | 조회 4,299 | 2020.09.25
라디오 뉴질랜드는 최근 확진자가 나온 두 번째 클러스터가 매우 심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해외에서 귀국해 14일간의 격리를 마친 남성이 뉴질랜드 입국 21일만… 더보기

[9월 25일] 새 확진자 2명, 커뮤니티 감염은 1명

댓글 0 | 조회 4,292 | 2020.09.25
보건부는 9월 25일 새로운 확진자가 2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중 한 명은 해외 입국 사례로 격리 중이고, 또다른 한 명은 커뮤니티 감염 사례이다.해외에서 입… 더보기

이번 주말 악천후 대비해야, 기온도 크게 떨어져

댓글 0 | 조회 5,505 | 2020.09.25
이번 주말에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악천후가 닥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 당국은 9월 26일(토) 밤부터 타스만해에서 다가오는 제트기류… 더보기

격리자들에게 즐거움 안겨준 ‘콘 도그’

댓글 0 | 조회 2,985 | 2020.09.25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호텔에서 격리 중인 이들을 즐겁게 만들어준 반려견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주인공은 7살짜리 수컷 반려견인 마르코(Marco). 마르코에게 ‘콘… 더보기

하늘에서 뛰어내리며 선거 운동한 ACT당 대표

댓글 0 | 조회 1,947 | 2020.09.25
다음달 총선을 앞두고 지지율이 한결 높아진 ACT당 대표가 하늘에서 뛰어내리면서 선거 운동에 나섰다. 데이비드 세이모어(David Seymour ) 대표는 9월 … 더보기

물고기 아닌 10m짜리 고래를 잡았던 낚시꾼

댓글 0 | 조회 2,899 | 2020.09.25
북섬 동해안에서 바다낚시를 떠났던 한 낚시꾼이 월척이 아닌 고래를 낚았다. 9월 24일(목) 밤에 방영된 TVNZ의 ‘세븐 샤프(Seven Sharp)’ 프로그램… 더보기

모기지 다른 은행으로의 전환, 잘 따져봐야....

댓글 0 | 조회 2,986 | 2020.09.25
현재의 모기지를 다른 은행으로 전환하는 데에 4,000달러의 캐시백은 매우 유혹적이나 단순히 4,000달러의 돈을 받는 것만큼 간단한 일은 아니라고 모기지 브로커… 더보기

키위 뱅크 모기지 시스템 실수 인정, 5백 2십만 달러 지불

댓글 0 | 조회 2,447 | 2020.09.25
키위뱅크는 모기지 시스템에 대한 실수를 인정한 후 약 50,000 명의 고객에게 거의 5백 2십만 달러를 지불한다.상공 위원회(Commerce Commission… 더보기

키위들, 이민자수 증가 여론 조금씩 증가

댓글 0 | 조회 2,875 | 2020.09.25
키위들은 뉴질랜드가 허용하는 해외로부터의 이민자 수를 증가시켜야 한다는 문제에 의견이 나뉘어져 있다.‘뉴질랜드가 얼마나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십니… 더보기

트레이드미에 올린 차량 매물 광고가 페이스북에?

댓글 0 | 조회 2,713 | 2020.09.25
자신의 BMW차량을 빨리 팔려고 했던 사람은 자신이 광고를 하지 않은 사이트를 통하여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그는 TradeMe를 통하여 자신의 BMW 차를 만 … 더보기

오늘 비자 만료되는 비자, 고용주들 계속 일 할 수 있게

댓글 0 | 조회 2,435 | 2020.09.25
오늘로 비자가 만료되는 이민 입국자들은 고용주들에게 미디어에 공개된 내용을 제시하면서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지난 7월 임시 입국자들의 비자가 6… 더보기

재무부장관, 노동당 '부자세 도입 안하며 경기 곧 회복

댓글 0 | 조회 1,797 | 2020.09.25
Grant Robertson 재무부장관은 Labour는 Green Party의 ‘부자세’를 도입하지 않으며, 뉴질랜드의 경기는 불황에서 곧 회복될 것으로 확신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