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도난당해 난감한 처지에 빠진 임산부

차량 도난당해 난감한 처지에 빠진 임산부

0 개 2,588 서현

10대들이 밤중에 차를 훔쳐 범죄에 이용하고 호수에 내다버리는 바람에 임산부 한 명이 큰 어려움에 빠졌다.


사건은 지난 923() 이른 새벽에 북섬 토코로아(Tokoroa)에서 각각 14살과 17살로 알려진 청소년 2명이 주택 진입로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를 한 대 훔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훔친 차를 이용해 문이 닫힌 발모랄(Balmoral) 드라이브에 있는 한 주유소로 돌진해 앞문을 부수고 물건을 훔쳤는데, 이 과정에서 차와 주유소 건물 문이 모두 심하게 파손됐다.


이들은 이후에는 차량을 모아나누이(Moananui) 호수에 밀어넣었는데, 그러나 각가 타우포(Taupō)와 토코로아 출신들로 알려진 이들 10대 범인들은 곧바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새벽 4시경에 차량의 주인인 여성을 찾아가 상황을 설명했는데 그녀는 싱글 맘으로 현재 임신한 지 6개월 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그외에도 자녀가 3명이나 더 있었는데 병원에 갈 때는 물론 아이들을 유치원이니 학교 등에 데려다 줄 때 사용하던 차가 느닷없이 망가지자 어쩔 줄 몰라 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얼마 전에 보험 가입을 생각은 했었지만 아직까지 가입이 안 된 상태라 차량을 수리한다고 해도 모두 자비로 처리해야 될 형편이다.


그녀는 앞으로 볼일을 보기 위해 이동하려면 꼼짝없이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게 됐으며 당장 물에 빠지기까지 했던 차량의 수리비가 얼마나 될지도 모른다면서 난감해 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범인들이 체포될 때까지는 이처럼 어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으며 아직은 정확히 모르지만 주유소에서도 분명히 무엇인가를 훔쳤을 거라면서, 둘은 청소년 법정에 곧 출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정치 리더 공개 토론, 'COVID-19' 정책 공방

댓글 0 | 조회 1,600 | 2020.10.07
National의 Judith Collins 당수는 뉴질랜드에서의 2차 코비드 전파 사례의 근원지에 대하여 밝히지 못하고 있는 Labour를 비난하며, 국경 근무… 더보기

하버 브릿지 모든 차선 열려

댓글 0 | 조회 1,727 | 2020.10.07
NZTA는 어제 밤부터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의 모든 차선이 열리면서 정상적으로 소통이 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지난 9월 18일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다리 위에서…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이틀째 해상 안전사고, 바다에 빠졌던 여성 사망”

댓글 0 | 조회 3,184 | 2020.10.06
오클랜드 서부 해변에서 여성이 바닷물에 빠진 뒤 구조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고는 10월 6일(화) 오후에 아나화타(Anawhata)의 화이츠 비치(Whites … 더보기

화재로 잿더미된 마을 주민들 “마을 재건에 나서겠다”

댓글 0 | 조회 2,186 | 2020.10.06
남섬의 마을 하나를 완전히 잿더미로 만든 화재가 일단 진화는 됐으나 소방관들이 여전히 재발화를 우려하면서 현장에서 대기 중이다. 이런 가운데 주변에서 피해를 본 … 더보기

훈련 막 끝마쳤던 인명구조대원 “어린이 2명 극적으로 구조해”

댓글 0 | 조회 2,577 | 2020.10.06
10살짜리 여자아이들이 익사 직전에 인명구조 훈련을 받던 대원 등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 사고는 10월 4일(일) 오후 늦게 오클랜드 바로 북쪽의 망가화이(Man… 더보기

“어린 아들 차에 놔둔 채 도박하던 아빠, 결국은...”

댓글 0 | 조회 3,788 | 2020.10.06
두 살배기 아들을 차에 방치한 채 도박기계 앞에 앉아있었던 30대 아빠가 법정에 섰다. 10월 5일(월) 넬슨지방법원에 출두한 34세의 이 아빠는 지난 7월 30… 더보기

차도로 밀려내려간 유모차, 차량과 충돌해 영아 사망

댓글 0 | 조회 5,312 | 2020.10.06
생후 5개월의 영아가 타고있던 유모차가 차도로 미끄러지면서 밴과 충돌해 아이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 후 결국 숨졌다. 사고는 10월 5일(월) 아침 9시경에 오클랜… 더보기

[10월 6일] 새 확진자 3명, 활성 확진자는 43명

댓글 0 | 조회 3,926 | 2020.10.06
10월 6일, 보건부는 오늘 뉴질랜드에서 새 확진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다.오늘 발표된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로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되었다.확진자 중… 더보기

폰테라, 중국 소재 농장 중국에 매각

댓글 0 | 조회 2,958 | 2020.10.06
폰테라는 총 5억 5천 5백만 달러에 중국 소재 폰테라 농장을 중국에 팔 것이라고 낙농 협동 조합이 월요일 밝혔다.Miles Hurrell 대표는 농장 판매는 경… 더보기

이든 파크 경기장, ASB에 매각 후 변화

댓글 0 | 조회 2,249 | 2020.10.06
오클랜드의 상징적 존재인 Eden Park 경기장이 그 모습을 바꾸고 있다.지난 십 여 년 동안 Eden Park 경기장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Eden Park … 더보기

한 여론 조사, '대마초 합법화'법안 국민투표 통과 가능성 높아

댓글 0 | 조회 2,347 | 2020.10.06
한 여론 조사에서 이번 국민투표에서 카나비스의 합법화가 통과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많은 유권자들의 투표가 당부되고 있다.이번 10월 17일의 총선에…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1발표, 일부는 대환영 일부에선 우려

댓글 0 | 조회 3,029 | 2020.10.06
어제 오클랜드의 레벨1의 발표에 비즈니스들과 요식업소들은 대환영의 뜻을 표했지만, 일부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정부의 발표에 앞서, 레벨 1.5를…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해안 낚시꾼 실종, 수색 작업 계속

댓글 0 | 조회 2,475 | 2020.10.06
어제 오후, 오클랜드 서부 해안 지역에서 실종된 낚시꾼을 찾기 위하여 수색 작업이 진행되었으나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어제 오후 1시 … 더보기

매일 수백명의 키위, 도로 무단 횡단

댓글 0 | 조회 2,358 | 2020.10.06
수 천 명은 아니지만 매일 수백명의 키위들이 도로 무단 횡단을 하면서 범법 행위를 하고 있다.뉴질랜드에서의 도로 무단 횡단은 범법 행위로 35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뉴질랜드 여권

댓글 0 | 조회 7,358 | 2020.10.05
2020 여권 지수(Passport Index), 뉴질랜드 1위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동안, 뉴질랜드의 여권 지수(Passport In… 더보기

오하우 호수 주변 화재, 인근 DOC 토지에도 우려 제기

댓글 0 | 조회 1,731 | 2020.10.05
오하우 호수 주변의 화재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풍은 계속되지만, 소방관들은 내일 밤까지 화재를 50%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월요일 밤 화재의 경계가… 더보기

갱 관련 마약 단속, 와이카토에서 100명 이상 체포

댓글 0 | 조회 2,242 | 2020.10.05
갱과 관련된 마약 단속에서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와이카토에서 체포되었고, 1kg의 메탐페타민을 압수당했다.경찰은 3개월간 벌인 '태풍(Typhoon) 작전'으… 더보기

격리 비용 자부담, 7주 동안 23명에게 청구

댓글 0 | 조회 3,353 | 2020.10.05
관리형 격리 요금을 면제하기 위한 신청 10건 중 9건이 승인되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지난 8월 11일 도입된 법에 따르면, 격리 비용을 내야 하는 조… 더보기

유선 전화 사용자, 전화 사기 급증 경고

댓글 0 | 조회 1,989 | 2020.10.05
전화 사기꾼들에 의해 속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경찰이 유선 전화 사용자에게 경고하고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오클랜드에 사는 20 ~ 30대 남성… 더보기

오클랜드, 수요일 밤 11시 59 분부터 레벨 1으로 전환

댓글 0 | 조회 5,997 | 2020.10.05
오클랜드가 10월 7일 수요일 밤 11시 59분에 경보 레벨 1로 전환된다고 자신다 아던 총리는 발표했다.자신다 아던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 제거 전략의 성공과 효… 더보기

[10월 5일] 새 확진자 1명, 해외 입국 사례

댓글 0 | 조회 1,977 | 2020.10.05
10월 5일, 보건부는 오늘 뉴질랜드에서 새 확진자가 1명이며, 확진자는 해외 입국 사례라고 발표했다.확진자는 지난 10월 1일 홍콩으로부터 도착해 격리 3일차 … 더보기

'격리 없는 여행 자유화', 호주 항공권 예매 시작

댓글 0 | 조회 3,496 | 2020.10.05
Air New Zealand는 호주에서 뉴질랜드 사람들에 대하여 2주간의 격리 없이 여행 자유화를 제안하면서, 시드니 행만 2천 석이 넘는 항공권을 예매하기 시작… 더보기

하버 브릿지, 기둥 지지대 교체 작업 성공적

댓글 0 | 조회 2,373 | 2020.10.05
어제 오전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의 기둥 지지대 교체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지금은 하중을 지지하기 위한 장력 보강작업과 안전 점검이 진행중인 NZTA는… 더보기

남섬 트위젤 산불, 계속 확산

댓글 0 | 조회 1,716 | 2020.10.05
환상적인 경치로 유명한 남섬 Twizel 지역에서 어제 새벽 3시 경에 발생한 산불로 거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으며, 여전히 산불이 계속되고… 더보기

전문가, 오클랜드는 레벨 1.5가 합당 제안

댓글 0 | 조회 2,726 | 2020.10.05
전염병 전문 학자인 Michael Baker 교수는 오클랜드 지역도 이제는 경계 단계를 낮추어도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지만, 정부의 발표에 앞서 레벨 1.5의 단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