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방문, 타우포 사업체들 충격 받았으나 다시 문 열어

확진자 방문, 타우포 사업체들 충격 받았으나 다시 문 열어

0 개 3,380 노영례

dc49d2bcb67184d159004677ff85f205_1601023081_7778.png
 

타우포의 사업체들은 최근 방문했던 사람이 COVID-19 검사에서 확진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충격을 받았지만, 대부분 구내를 철저히 청소한 후 다시 문을 열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전했다.


한 사업가는 모욕적인 메시지를 받았다며, 사람들이 비난하는 대신 보건 규칙을 따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최근 확진된 가족은 9월 18일과 20일 사이에 DeBretts Spa 리조트, Tandem Skydiving, KFC, Subway, Z 주유소를 포함한 여러 장소를 방문하며 타우포를 여행했으며, 베이 오브 플렌디,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해밀턴 등 5 개 지역에서 온 18 명을 만났다. 


확진 가족이 COVID-19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은 것은 9월 23일에 보고되었으며, 보건부는 그들이 이미 3일전부터 격리되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지금까지 확진 가족이 바이러스를 전파시켰을 가능성이 있는 15군데의 위치를 확인했고, 현재 35명의 밀접 접촉자 등은 모두 격리되고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Taupō DeBretts Spa Resort 운영 관리자인 Mirela Petrar는 가족이 온천만 방문했으며, 9월 18일에는 다른 시설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리조트는 어젯밤 일찍 문을 닫고 청소를 했으며, 오늘 아침 다시 문을 열었다.


Mirela Petrar는 매일 야외 수영장과 실내 수영장, 미네랄 수영장의 물을 비우고 청소하지만, 어젯밤에는 더 세밀하게 소독을 했다고 말했다.  이 스파 리조트의 직원들은 확진자와의 평범한 접촉으로 간주되어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었지만, 경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그녀는 말했다. 


확진 가족이 많은 곳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있다며, Mirela Petrar는 그것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직원들이 전화와 소셜 미디어에서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받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확진 가족의 잘못도 아니고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며, 사람들이 공중 보건 지침을 잘 따르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Mirela Petrar는 확진 가족이 잘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확진된 가족은 9월 19일 타우포 탠덤 스카이 다이빙도 방문했다. 이 사업체의 최고 경영자 해미쉬 펀넬은 보건 관리들의 빠른 조치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확진 가족들은 어디에 있었는지 기록하기 위해 올바른 일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접촉 추적 및 위생 관행을 알고 있으며, 타우포 타운의 관광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해미쉬 펀넬은 확진자가 방문한 곳에서는 아주 잘 후처리를 하고 있다며, 물론 초기 단계이지만, 일찍이 문제를 해결했고 처리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파울라 사우스게이트 해밀턴 시장은 오클랜드 주민들에게 여행에 대한 경고를 했다. 그는 아직 오클랜드 클러스터의 감염이 완전히 중단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만약 오클랜드 사람들이 다른 도시로 갈 경우,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소독하고 사람들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훈련 막 끝마쳤던 인명구조대원 “어린이 2명 극적으로 구조해”

댓글 0 | 조회 2,577 | 2020.10.06
10살짜리 여자아이들이 익사 직전에 인명구조 훈련을 받던 대원 등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 사고는 10월 4일(일) 오후 늦게 오클랜드 바로 북쪽의 망가화이(Man… 더보기

“어린 아들 차에 놔둔 채 도박하던 아빠, 결국은...”

댓글 0 | 조회 3,788 | 2020.10.06
두 살배기 아들을 차에 방치한 채 도박기계 앞에 앉아있었던 30대 아빠가 법정에 섰다. 10월 5일(월) 넬슨지방법원에 출두한 34세의 이 아빠는 지난 7월 30… 더보기

차도로 밀려내려간 유모차, 차량과 충돌해 영아 사망

댓글 0 | 조회 5,312 | 2020.10.06
생후 5개월의 영아가 타고있던 유모차가 차도로 미끄러지면서 밴과 충돌해 아이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 후 결국 숨졌다. 사고는 10월 5일(월) 아침 9시경에 오클랜… 더보기

[10월 6일] 새 확진자 3명, 활성 확진자는 43명

댓글 0 | 조회 3,926 | 2020.10.06
10월 6일, 보건부는 오늘 뉴질랜드에서 새 확진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다.오늘 발표된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로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되었다.확진자 중… 더보기

폰테라, 중국 소재 농장 중국에 매각

댓글 0 | 조회 2,958 | 2020.10.06
폰테라는 총 5억 5천 5백만 달러에 중국 소재 폰테라 농장을 중국에 팔 것이라고 낙농 협동 조합이 월요일 밝혔다.Miles Hurrell 대표는 농장 판매는 경… 더보기

이든 파크 경기장, ASB에 매각 후 변화

댓글 0 | 조회 2,249 | 2020.10.06
오클랜드의 상징적 존재인 Eden Park 경기장이 그 모습을 바꾸고 있다.지난 십 여 년 동안 Eden Park 경기장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Eden Park … 더보기

한 여론 조사, '대마초 합법화'법안 국민투표 통과 가능성 높아

댓글 0 | 조회 2,347 | 2020.10.06
한 여론 조사에서 이번 국민투표에서 카나비스의 합법화가 통과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많은 유권자들의 투표가 당부되고 있다.이번 10월 17일의 총선에…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1발표, 일부는 대환영 일부에선 우려

댓글 0 | 조회 3,029 | 2020.10.06
어제 오클랜드의 레벨1의 발표에 비즈니스들과 요식업소들은 대환영의 뜻을 표했지만, 일부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정부의 발표에 앞서, 레벨 1.5를…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해안 낚시꾼 실종, 수색 작업 계속

댓글 0 | 조회 2,474 | 2020.10.06
어제 오후, 오클랜드 서부 해안 지역에서 실종된 낚시꾼을 찾기 위하여 수색 작업이 진행되었으나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어제 오후 1시 … 더보기

매일 수백명의 키위, 도로 무단 횡단

댓글 0 | 조회 2,358 | 2020.10.06
수 천 명은 아니지만 매일 수백명의 키위들이 도로 무단 횡단을 하면서 범법 행위를 하고 있다.뉴질랜드에서의 도로 무단 횡단은 범법 행위로 35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뉴질랜드 여권

댓글 0 | 조회 7,358 | 2020.10.05
2020 여권 지수(Passport Index), 뉴질랜드 1위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동안, 뉴질랜드의 여권 지수(Passport In… 더보기

오하우 호수 주변 화재, 인근 DOC 토지에도 우려 제기

댓글 0 | 조회 1,731 | 2020.10.05
오하우 호수 주변의 화재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풍은 계속되지만, 소방관들은 내일 밤까지 화재를 50%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월요일 밤 화재의 경계가… 더보기

갱 관련 마약 단속, 와이카토에서 100명 이상 체포

댓글 0 | 조회 2,242 | 2020.10.05
갱과 관련된 마약 단속에서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와이카토에서 체포되었고, 1kg의 메탐페타민을 압수당했다.경찰은 3개월간 벌인 '태풍(Typhoon) 작전'으… 더보기

격리 비용 자부담, 7주 동안 23명에게 청구

댓글 0 | 조회 3,351 | 2020.10.05
관리형 격리 요금을 면제하기 위한 신청 10건 중 9건이 승인되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지난 8월 11일 도입된 법에 따르면, 격리 비용을 내야 하는 조… 더보기

유선 전화 사용자, 전화 사기 급증 경고

댓글 0 | 조회 1,989 | 2020.10.05
전화 사기꾼들에 의해 속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경찰이 유선 전화 사용자에게 경고하고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오클랜드에 사는 20 ~ 30대 남성… 더보기

오클랜드, 수요일 밤 11시 59 분부터 레벨 1으로 전환

댓글 0 | 조회 5,997 | 2020.10.05
오클랜드가 10월 7일 수요일 밤 11시 59분에 경보 레벨 1로 전환된다고 자신다 아던 총리는 발표했다.자신다 아던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 제거 전략의 성공과 효… 더보기

[10월 5일] 새 확진자 1명, 해외 입국 사례

댓글 0 | 조회 1,975 | 2020.10.05
10월 5일, 보건부는 오늘 뉴질랜드에서 새 확진자가 1명이며, 확진자는 해외 입국 사례라고 발표했다.확진자는 지난 10월 1일 홍콩으로부터 도착해 격리 3일차 … 더보기

'격리 없는 여행 자유화', 호주 항공권 예매 시작

댓글 0 | 조회 3,495 | 2020.10.05
Air New Zealand는 호주에서 뉴질랜드 사람들에 대하여 2주간의 격리 없이 여행 자유화를 제안하면서, 시드니 행만 2천 석이 넘는 항공권을 예매하기 시작… 더보기

하버 브릿지, 기둥 지지대 교체 작업 성공적

댓글 0 | 조회 2,373 | 2020.10.05
어제 오전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의 기둥 지지대 교체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지금은 하중을 지지하기 위한 장력 보강작업과 안전 점검이 진행중인 NZTA는… 더보기

남섬 트위젤 산불, 계속 확산

댓글 0 | 조회 1,716 | 2020.10.05
환상적인 경치로 유명한 남섬 Twizel 지역에서 어제 새벽 3시 경에 발생한 산불로 거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으며, 여전히 산불이 계속되고… 더보기

전문가, 오클랜드는 레벨 1.5가 합당 제안

댓글 0 | 조회 2,726 | 2020.10.05
전염병 전문 학자인 Michael Baker 교수는 오클랜드 지역도 이제는 경계 단계를 낮추어도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지만, 정부의 발표에 앞서 레벨 1.5의 단계… 더보기

정부, 오늘 COVID-19 경계 수위 발표

댓글 0 | 조회 2,016 | 2020.10.05
정부는 오늘 오클랜드 지역의 코비드-19 경계 수위를 레벨 2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레벨1으로 낮출 것인지 검토하여 발표할 예정이다.오클랜드는 지난 9월 22일… 더보기

2020 총선 사전 투표 시작, 일부 유권자와 정치권 투표

댓글 0 | 조회 1,586 | 2020.10.05
이번 2020 총선은 지난 주말부터 사전 투표가 허용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일부 유권자들과 정치인들이 투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10월 17일 총선일에 … 더보기

투표연령 낮추자는 주장에 국민 대부분 반대

댓글 0 | 조회 1,984 | 2020.10.04
대다수의 뉴질랜드인들이 투표에 참가할 수 있는 최저연령을 지금보다 낮추는 방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개된 ‘원뉴스 콜마 브런튼(1 NEWS Colm… 더보기

2000회 맞이한 로또복권, 오클랜드에서 500만불 당첨자 탄생

댓글 0 | 조회 5,507 | 2020.10.04
뉴질랜드 로또복권이 처음 발행된 지 33년이 지나면서 2000번째 추첨이 이뤄졌다. 로또복권위원회에 따르면 10월 3일(토) 저녁에 제 2000회차 로또복권 추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