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인구가 15세 미만 인구 처음 앞질렀다

60세 이상 인구가 15세 미만 인구 처음 앞질렀다

0 개 2,067 서현

노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60세 이상 인구가 뉴질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15세 미만 인구보다 더 많아졌다.


통계국에 따르면 금년 630일을 기준으로 60세 이상 인구가 110만명에 가깝게 도달한 것으로 추정됐다.


60세 이상 인구는 지난 2013년부터 2020년 사이에 연간 3.2%씩 증가하면서 7년 동안 모두 2141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중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연간 0.9%씩인 총 57600여명이 늘어나 금년 6월 현재 966400명인 것으로 추정됐다.


통계 전문가는 이처럼 노령 인구가 빨리 증가한 데는 1950년 이후 1970년대에 출생한 이들이 점진적으로 60대가 되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분석했다.



또한 여기에 자녀를 적게 낳는 경향과 함께 더 오래 사는 이들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60세 이상의 인구는 전 인구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들 2개 연령대 외에도 모든 연령대에서 인구가 늘어났지만 특히 25~34세 연령대가 지난 7년 동안 연 평균 4.6%씩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그동안 204800명이 늘어났다.


이 연령대의 인구 증가에는 젊은 이민자들이 그 배경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로 인해 지난 201337.6세였던 인구의 ‘중간연령(median age)’5년 뒤인 2018년에는 37.2세로 낮아지는 현상도 한때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지난 1970년에 25.6세였던 중간연령이 지금 나이와 같이 계속 올라가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라고 통계 전문가는 분석했다.


그는 2020630일 현재 기준으로는 국내 인구의 절반은 37.4세보다 젊고 나머지 절반은 그보다 나이가 많다고 전했다.

 

노동당, 2025년까지 모든 버스 배기 가스 없는 차로 교체

댓글 0 | 조회 2,504 | 2020.10.07
노동당은 10년 후 대중 교통 버스를 탈탄소화하기 위해, 의회가 2025년까지 배기 가스 배출이 없는 버스만 구입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라디오 … 더보기

[10월 7일] 새 확진자 3명, 12일째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2,989 | 2020.10.07
10월 7일, 보건부는 뉴질랜드에서 새 확진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감염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이고, 12일 연속으로 지역 사회 감염 사례는 발생…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최고 재무 책임자 사임

댓글 0 | 조회 2,865 | 2020.10.07
에어 뉴질랜드의 또다른 고위 간부가 사임했다.이 항공사의 최고 재무 책임자(CFO ; Chief Financial Officer인 제프 맥도월은 내년 중반에 계획… 더보기

오하우 호수 산불 지역, 비와 서늘한 기온 예보

댓글 0 | 조회 1,502 | 2020.10.07
산불 화재가 발생한 매캔지 지역의 오하우 호수 주변에, 비가 내리고 기온이 내려간다는 소식이다.소방관들은 일요일 새벽 3시경부터 발생한 화재로 거의 6천 헥타르를… 더보기

두 정치 리더, '현대' 전기차 운전 중이거나 고려 중

댓글 0 | 조회 2,349 | 2020.10.07
어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Stuff 주최의 뉴질랜드 두 지도자 토론에서 아던과 콜린스의 운전 습관을 엿볼 수 있었다고 TVNZ에서는 보도했다.이 토론의 '기후… 더보기

국경 통제 강화, 국내 GP 가정의 부족 현상 점점 악화

댓글 0 | 조회 2,216 | 2020.10.07
코로나 사태로 국경 통제 강화와 해외 이동의 제한으로 뉴질랜드로 찾아오는 의사들의 수가 거의 없어지면서 국내 GP 가정의 부족 현상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고 전…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지역, 경찰 추적 끝에 4명 검거

댓글 0 | 조회 2,188 | 2020.10.07
어제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경찰의 추적끝에 네 명의 용의자들이 검거되었다.어제 낮 정오 직전 주민들의 신고에 따르면 회색 스테이션 웨건 차량이 차창 밖으로 총기… 더보기

두 정치 리더 공개 토론, 'COVID-19' 정책 공방

댓글 0 | 조회 1,594 | 2020.10.07
National의 Judith Collins 당수는 뉴질랜드에서의 2차 코비드 전파 사례의 근원지에 대하여 밝히지 못하고 있는 Labour를 비난하며, 국경 근무… 더보기

하버 브릿지 모든 차선 열려

댓글 0 | 조회 1,719 | 2020.10.07
NZTA는 어제 밤부터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의 모든 차선이 열리면서 정상적으로 소통이 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지난 9월 18일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다리 위에서…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이틀째 해상 안전사고, 바다에 빠졌던 여성 사망”

댓글 0 | 조회 3,176 | 2020.10.06
오클랜드 서부 해변에서 여성이 바닷물에 빠진 뒤 구조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고는 10월 6일(화) 오후에 아나화타(Anawhata)의 화이츠 비치(Whites … 더보기

화재로 잿더미된 마을 주민들 “마을 재건에 나서겠다”

댓글 0 | 조회 2,182 | 2020.10.06
남섬의 마을 하나를 완전히 잿더미로 만든 화재가 일단 진화는 됐으나 소방관들이 여전히 재발화를 우려하면서 현장에서 대기 중이다. 이런 가운데 주변에서 피해를 본 … 더보기

훈련 막 끝마쳤던 인명구조대원 “어린이 2명 극적으로 구조해”

댓글 0 | 조회 2,571 | 2020.10.06
10살짜리 여자아이들이 익사 직전에 인명구조 훈련을 받던 대원 등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 사고는 10월 4일(일) 오후 늦게 오클랜드 바로 북쪽의 망가화이(Man… 더보기

“어린 아들 차에 놔둔 채 도박하던 아빠, 결국은...”

댓글 0 | 조회 3,782 | 2020.10.06
두 살배기 아들을 차에 방치한 채 도박기계 앞에 앉아있었던 30대 아빠가 법정에 섰다. 10월 5일(월) 넬슨지방법원에 출두한 34세의 이 아빠는 지난 7월 30… 더보기

차도로 밀려내려간 유모차, 차량과 충돌해 영아 사망

댓글 0 | 조회 5,308 | 2020.10.06
생후 5개월의 영아가 타고있던 유모차가 차도로 미끄러지면서 밴과 충돌해 아이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 후 결국 숨졌다. 사고는 10월 5일(월) 아침 9시경에 오클랜… 더보기

[10월 6일] 새 확진자 3명, 활성 확진자는 43명

댓글 0 | 조회 3,924 | 2020.10.06
10월 6일, 보건부는 오늘 뉴질랜드에서 새 확진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다.오늘 발표된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로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되었다.확진자 중… 더보기

폰테라, 중국 소재 농장 중국에 매각

댓글 0 | 조회 2,950 | 2020.10.06
폰테라는 총 5억 5천 5백만 달러에 중국 소재 폰테라 농장을 중국에 팔 것이라고 낙농 협동 조합이 월요일 밝혔다.Miles Hurrell 대표는 농장 판매는 경… 더보기

이든 파크 경기장, ASB에 매각 후 변화

댓글 0 | 조회 2,245 | 2020.10.06
오클랜드의 상징적 존재인 Eden Park 경기장이 그 모습을 바꾸고 있다.지난 십 여 년 동안 Eden Park 경기장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Eden Park … 더보기

한 여론 조사, '대마초 합법화'법안 국민투표 통과 가능성 높아

댓글 0 | 조회 2,339 | 2020.10.06
한 여론 조사에서 이번 국민투표에서 카나비스의 합법화가 통과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많은 유권자들의 투표가 당부되고 있다.이번 10월 17일의 총선에…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1발표, 일부는 대환영 일부에선 우려

댓글 0 | 조회 3,023 | 2020.10.06
어제 오클랜드의 레벨1의 발표에 비즈니스들과 요식업소들은 대환영의 뜻을 표했지만, 일부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정부의 발표에 앞서, 레벨 1.5를…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해안 낚시꾼 실종, 수색 작업 계속

댓글 0 | 조회 2,464 | 2020.10.06
어제 오후, 오클랜드 서부 해안 지역에서 실종된 낚시꾼을 찾기 위하여 수색 작업이 진행되었으나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어제 오후 1시 … 더보기

매일 수백명의 키위, 도로 무단 횡단

댓글 0 | 조회 2,356 | 2020.10.06
수 천 명은 아니지만 매일 수백명의 키위들이 도로 무단 횡단을 하면서 범법 행위를 하고 있다.뉴질랜드에서의 도로 무단 횡단은 범법 행위로 35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뉴질랜드 여권

댓글 0 | 조회 7,355 | 2020.10.05
2020 여권 지수(Passport Index), 뉴질랜드 1위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동안, 뉴질랜드의 여권 지수(Passport In… 더보기

오하우 호수 주변 화재, 인근 DOC 토지에도 우려 제기

댓글 0 | 조회 1,724 | 2020.10.05
오하우 호수 주변의 화재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풍은 계속되지만, 소방관들은 내일 밤까지 화재를 50%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월요일 밤 화재의 경계가… 더보기

갱 관련 마약 단속, 와이카토에서 100명 이상 체포

댓글 0 | 조회 2,233 | 2020.10.05
갱과 관련된 마약 단속에서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와이카토에서 체포되었고, 1kg의 메탐페타민을 압수당했다.경찰은 3개월간 벌인 '태풍(Typhoon) 작전'으… 더보기

격리 비용 자부담, 7주 동안 23명에게 청구

댓글 0 | 조회 3,346 | 2020.10.05
관리형 격리 요금을 면제하기 위한 신청 10건 중 9건이 승인되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지난 8월 11일 도입된 법에 따르면, 격리 비용을 내야 하는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