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2일 코리아포스트 제 656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장애를 가진 자식을 위해 뉴질랜드로 이민을 왔지만 장애우 부모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변의 시선과 함께 일상의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지만 아이와 함께한 시간들 만큼은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고 감사하다. 지난달 열렸던 2019 장애인 자활 20년 비젼을 돕기 위한 밀알 1일 카페에서 장애우 학부모, 하영철씨를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지난 3년 동안 빗장을 걸어 잠궜던 부모초청이민이 마침내 내년 2월부터 다시 열린다. 그 동안 부모초청이민을 신청해놓고 기다렸던 대기자들이나 앞으로 부모를 초청할 계획인 이민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완전히 틀을 바꾼 부모초청이민은 웬만한 고소득자가 아니면 신청할 엄두도 낼 수 없게 됐다. 변경된 부모초청이민을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한낮 최고기온이 30C까지 올라가면서 계절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 즈음이면 매년 뉴질랜드 언론들에 등장하는 뉴스가 하나 있다. 정원작업에 나설 때 ‘레지오넬라증 질병(Legionnaires disease)’을 조심하라는 뉴스가 바로 그것이다. 이번호에서는 이름도 독특한 ‘레지오넬라증 질병’을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비영주권자 신분이지만 비영주권 비자(학생비자/워크비자/비지터 비자) 소지자가 본인의 비자를 승인받을 당시에는 싱글이었으나 뉴질랜드에 체류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파트너쉽을 통하여 이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최근 이 분야에 대한 트렌드를 분석해 보았다.
그외 교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