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전야를 축하하면서 가족이나 친구, 커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50대 도시 중에 뉴질랜드의 2개 도시가 뽑혔다.
글로벌 여행 웹사이트인 ‘Big 7 Travel’에서 선정한 ‘Top 50 places to spend New Year’s Eve 2022′ 리스트에 퀸스타운이 22위에, 그리고 오클랜드도 3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코비드-19로 인해 세계 많은 지역이 통제됐다가 다시 본격적으로 개방되면서 새해 전야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로는 호주 멜버른이 뽑혔다.
그 뒤를 이어 캐나다 토론토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 타운이 각각 2위와 3위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퀸스타운은 매년 와카티푸(Wakatipu) 호숫가의 언슬로(Earnslaw) 파크에서 새해 전야에 펼쳐지는 인상적인 불꽃놀이와 라이브 음악,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 바, 클럽의 강력한 라인업이 거론되면서 뉴질랜드의 ‘파티 수도(party capital)”로 묘사됐다.
또한 사이트는 오클랜드의 스카이 타워와 하버 브리지에서 벌어지는 새해 전야 불꽃놀이도 설명하고 특히 데번포트(Devonport) 해변에서 가장 좋은 전망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에서 인구도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시간대가 앞서 세계 대부분의 다른 지역보다 먼저 2023년을 맞이할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Big 7 Travel’은 150만 명에 달하는 소셜 미디어 팔로워에게 투표를 요청하고 자료를 분석해 이번 리스트를 작성해 12월 20일(수)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