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 전문가, COVID-19 대응 대만을 배워야 한다고...

역학 전문가, COVID-19 대응 대만을 배워야 한다고...

0 개 2,533 KoreaPost
뉴질랜드의 유명 역학 전문가는 뉴질랜드는 록다운을 하지 않고서도 코로나에 잘 대응하고 있는 대만으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오타고 대학교의 Michael Baker 교수는 세계 유명 의학 전문지 The Lancet에 공동저서로서 제출한 논문에서, 뉴질랜드와 대만을 비교하면서 뉴질랜드는 상황이 벌어진 후 대응하는 ‘대응적 reactive’ 대책을 펼친 반면 대만은 ‘사전 예방적인 proactive’ 대책으로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고 있다고 비교하였다.

오늘 아침 TVNZ의Breakfast 프로그램에서 Baker교수는 대만은 록다운없이도 올바르게 대처해 나가고 있으며, 근본적인 차이는 대만은 보건 인프라에 상당한 투자가 진행되어 왔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정부는 코로나 사태에 강경하면서도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대만은 뉴질랜드보다 훨씬 더 빨리 대처를 했다고 말하며, 저서 당시 인구 5백만의 뉴질랜드에서 1914명의 확진자가 있을 때 대만은 인구 2천3백만에 548명 뿐이었다고 전했다.

대만은 지난 해 말부터 중국 본토와의 국경을 통제하였으며, 디지털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2천년 대 초반의 SARS 발병시부터 대응책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뉴질랜드는 2003년에 한 명의 유사 사스 환자만이 발생하였으며, 그 이후 발병 사례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면서 인플루엔자 질병에 무방비 상태이었다고 전했다.



Baker교수는 뉴질랜드의 초기 대응이 너무 미미하고 적극적이지 못하였기에, 록다운이라는 큰 희생과 비용을 지금까지 치루고 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큰 댓가를 치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적 차원의 팬더믹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며, 정부 기관으로서 팬더믹만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해 10월 뉴질랜드의 팬더믹 대응 준비는 100점 만점에 54점으로 세계 선진 60개 국가들 중 30위를 차지한 것으로 국제 평가에서 나타났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코데인 함유 약품, 어제부터 의사 처방으로만 구입

댓글 0 | 조회 2,163 | 2020.11.06
아편성 진통제 코데인 (codeine)을 함유한 약품들은 어제부터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 의약품 관리를 하는 MedSafe는 약물의 … 더보기

정부에서 고용한 격리 시설 경비원, 한 명도 없어

댓글 0 | 조회 1,714 | 2020.11.06
Ardern총리는 지난 8월 격리 수용 시설의 경비를 민간 업체에서 정부가 직접 고용한 경비원들로 대체할 것으로 발표하였으나, 지금까지 한 명의 경비원도 정부로부… 더보기

뉴질랜드 전역, COVID-19 하수 샘플링 검사

댓글 0 | 조회 2,278 | 2020.11.05
COVID-19 하수 테스트 파일럿이 지역 사회에서 바이러스를 찾아내기 위해 전국에 배포되고 있다.8주 동안 진행되는 ESR 파일럿은 관리되고 있는 격리 시설 뿐… 더보기

COVID-19 관리 격리 시설, 박싱 데이까지 예약 완료

댓글 0 | 조회 2,306 | 2020.11.05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을 관리 격리하는 시설은 이제 크리스마스 이후까지 완전히 예약되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가 보도했다.연말과 새해를 맞아 집으로 오는 사람들이 증… 더보기

폭우와 강풍, 하버 브릿지 폐쇄될 수도...

댓글 0 | 조회 3,898 | 2020.11.05
오클랜드를 포함하여 북섬 일부 지역에 악천후 경보가 내려졌으며, 폭우와 강한 돌풍으로 인해 하버 브릿지가 폐쇄될 수 있다. 오클랜드의 노출된 지역에서는 최대 10… 더보기

[11월 5일] 새 확진자 2명,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2,025 | 2020.11.05
보건부는 11월 5일 새 확진자가 2명이라고 발표했고, 이들은 모두 격리 시설에서 격리 중 확진되었다. 첫 번째 확진자는 10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도착하여 관리… 더보기

격리 시설 바우처 없어, 4명 입국 비행기 탑승 거절

댓글 0 | 조회 3,246 | 2020.11.05
뉴질랜드로 입국하려던 4명의 사람들이, 코로나 격리 바우처를 소지하지 않아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Online Managed Isol… 더보기

신임 교통부 장관, 오클랜드 공항행 전철 추진

댓글 0 | 조회 2,198 | 2020.11.05
신임 교통부 장관 마이클 우드(Michael Wood )는, 오클랜드가 전철 없이는 매우 혼잡해질 것이라고 말하며, 오클랜드에서 공항간 전철 프로젝트를 추진할 거… 더보기

멜번 컵 경마, 키위 116만 달러 우승 배당금 받아

댓글 0 | 조회 2,165 | 2020.11.05
어제 있었던 멜번 컵 경마의 도박에 운좋은 키위 한 명이 116만 달러를 손에 쥔 것으로 TAB측이 전했다. TAB의 관계자는 어제 우승 배당금은 TAB 역사상 … 더보기

노동당 제시 부유세, 고액 소득자 25%세금으로...

댓글 0 | 조회 3,345 | 2020.11.05
뉴질랜드의 고액 소득자들은 노동당(Labour Party) 정부가 제시한 부유세가 적용되게 되면, 정부의 소득세 수익의 약 25%를 부담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보기

Fulton Hogan, 임금 보조금 반납않고 배당금으로 사용

댓글 0 | 조회 2,442 | 2020.11.05
도로 공사와 토목 공사를 거의 독점하고 있는 Fulton Hogan 은 코비드-19 록다운으로 정부로부터 3천 3백 3십만 달러의 wage subsidy를 받았으… 더보기

뉴질랜드 실업자수, 3만 5천 명 증가

댓글 0 | 조회 2,244 | 2020.11.05
3/4분기동안 뉴질랜드 실업자수가 코비드-19로 인한 충격으로 1/3정도 늘어난 것으로 통계청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어제 공개된 자료에서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하고… 더보기

최근 주택 가격 상승, 첫 주택 구입자들 때문?

댓글 0 | 조회 2,866 | 2020.11.05
Property Investors Federation의 Sharon Cullwick 대표는 최근의 주택 가격 상승은 첫 주택 구입자들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 강한 바람 예상 주의 요구

댓글 0 | 조회 1,816 | 2020.11.05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에 강한 바람이 예상되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강한 바람과 폭우가 예상되면서 아침 8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시속 90Km의 바람… 더보기

NZ최대 규모 돈세탁 조직 범죄 연관, 승용차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2,312 | 2020.11.05
경찰은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돈세탁 조직 범죄 소탕과 관련하여 흰색의 롤스 로이스 레이스 고급 승용차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어제 경찰은 스물 세 건의 수색 영장…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스쿨 버스 사고, 한 여성 죽을 뻔

댓글 0 | 조회 2,315 | 2020.11.04
오클랜드 남부의 플랫 부시에서 스쿨 버스와 주차된 차량과 연관된 충돌 사고로 한 사람이 중상을 입었다고 Stuff에서 보도했다. 또다른 세 사람도 다쳤다.경찰은 … 더보기

남부 오클랜드, 불탄 차에서 시신 발견 후 한 남성 기소

댓글 0 | 조회 2,290 | 2020.11.04
수요일 아침 오클랜드 마누레와 (Manurewa)에서 화재가 발생한 차에서 시신이 발견된 후 한 남자가 방화 혐의로 기소되었다.31세의 남성이 수요일 오후 방화 … 더보기

NZ 하늘에 처음 등장한 전기 비행기

댓글 0 | 조회 2,411 | 2020.11.04
​ 뉴질랜드 최초의 ‘승객용 전기 비행기(passenger battery electric aircraft)’가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등장했다. 지난주 크라이스… 더보기

[11월 4일] 새 확진자 3명, 격리 시설 직원 포함

댓글 0 | 조회 3,160 | 2020.11.04
보건부는 11월 4일 새 확진자가 어제 저녁에 알려진 크라이스트처치 격리 시설 직원 1명을 포함하여 모두 3명이라고 발표했다.새 확진자 중 1명은 10월 31일 … 더보기

AT, 드라이브웨이 입구 주차 단속

댓글 0 | 조회 3,738 | 2020.11.04
AT(Auckland Transport )가 드라이브웨이 입구에 차를 주차하는 주민들을 단속하고 있다. AT 는 도시교외의 14개 주거용 주차 구역에 있는 주차 … 더보기

데이비드 경, 격리 시설 탈출"심각한" 것이라고...

댓글 0 | 조회 2,454 | 2020.11.04
뉴질랜드는 3개월만에 6차례의 코로나 국경봉쇄 탈출 사례가 있었고 이는 매우 “심각한" 것이라고, 오타고 대학의 명예 교수인 데이비드 스케그 (Sir David … 더보기

CHCH 격리시설 근무자 2명 잇달아 양성 판정, 경보는 현재 수준 유지

댓글 0 | 조회 2,558 | 2020.11.04
크라이스트처치의 입국자 격리시설인 수디마(Sudima) 호텔에서 근무하던 관계자 2명이 잇달아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았다. 첫 번째 감염자는 지난 10월 … 더보기

교육부, 4천 5백명 학생 수용 대형 학교 설립 계획

댓글 0 | 조회 2,858 | 2020.11.04
교육부는 4천 5백 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학교 설립 계획을 발표하였으나, 학교 관계자들과 전문 기관들로부터 심한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교육부는 2… 더보기

오클랜드 국제 공항, 활주로 유지 보수 작업 계속

댓글 0 | 조회 1,670 | 2020.11.04
오클랜드 국제 공항은 코비드-19로 인하여 운행되는 항공기 수가 적은 틈을 이용하여 활주로 유지 보수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 이미 12주 동안의 … 더보기

격리 시설 직원 감염 사례, 전문가 서로 다른 의견

댓글 0 | 조회 1,598 | 2020.11.04
국경 관리 근무자들로 인한 최근의 코비드 확진자 사례에 대하여 전문가들은 다른 의견들을 보이고 있다. 미생물학자인 Siuoxie Wiles 박사는 수디마 호텔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