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경량 비행기(microlight)’ 한 대가 추락한 뒤 화재까지 발생해 조종사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는 2월 7일(화) 오전 11시 45분경에 북섬 중부 타라나키 지역의 스트랫퍼드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비행기는 스트랫퍼드 비행장(Stratford Aerodrome) 입구를 지나는 플린트(Flint) 로드를 넘어 부근 목초지에 추락했다.
당시 조종사는 한 명이었는데 경찰은 당일 오후 4시 직전에 조종사가 사망했음을 확인하면서, 민간항공국(CAA) 조사관 및 검시의와 함께 사건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락한 비행기 잔해에는 그을린 흔적이 있어 불이 났음을 보여줬는데 현장에는 경찰과 함께 구급차와 소방차가 출동했다.
스트랫퍼드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4km가량 떨어진 비행장은 스트랫퍼드 시청이 관할하는데, 17헥타르의 넓이에 2개의 잔디 활주로를 가지고 있다.
‘스트랫퍼드 에어로 클럽’과 타라나키 글라이딩 클럽’이 이곳을 근거지로 사용하고 있으며, ‘Ravensdown Aerowork’와 ‘Super Air’ 등 2개 비료 살포 회사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은 스트랫퍼드 비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