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로 인한 잔해가 쌓여 만들어진 자연 댐(debris dam)으로 인해 11가구가 대피했다.
2월 7일(화) 낮에 템스-코로만델 시청에서는 코로만델 타운 북쪽의 코푸타우카이(Koputauaki)에 있는 한 작은 마을의 11가구의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이는 최근 몇 주간 이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흘려내려온 나무와 돌, 흙 등 잔해물이 계곡을 막으면서 생긴 댐이 더 많은 비가 내리면 무너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 마을은 지난 2월 2일(목) 늦은 밤에도 같은 이유로 7가구가 긴급히 대피해 주민들이 인근의 파파 아로아(Papa Aroha)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낸 바 있다.
현재 시청에서는 몬순 버스킷이 달린 헬리콥터를 동원해 물을 퍼내는 한편 댐의 일부를 제거해 상당량의 물을 아래로 흘려보냈지만 충분하지 않아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으며 또 다른 방식의 작업 진행도 고려 중이다.
한편 시청 관계자는 7일 현재 템즈 코스트(Thames Coast) 로드가 개통되었으며 파에로아(Paeroa), 와이히(Waihi), 황가마타(Whangamata)를 통해 코로만델 반도의 남동부로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이 지역에서 완전히 폐쇄된 도로는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국도 25A와 타푸 코로글렌(apu Coroglen) 로드로 알려졌는데, 지난 2월 2일(목)에 키어란 맥아널티(Kieran McAnulty) 민방위부 장관이 국도 25A의 피해 현장(사진)을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