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아일랜더(Interislander)의 카이아라히(Kaiarahi) 페리가 항해 중 선내 의료 응급 상황이 발생한 후 출발했던 웰링턴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터아일랜더는 월요일 오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쿡 해협으로 가는 도중에 막 떠났던 웰링턴 항구로 돌아오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인터아일랜더는 이로 인해 남은 하루 동안 카이아라히 항해가 지연될 것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항해 시간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남북섬을 오가는 인터아일랜드에서 엔진 고장 등의 사건이 드물지 않게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응급 상황으로 인해 페리호가 떠났던 항구로 다시 되돌아감으로써 쿡 해협을 건너려는 승객이나 차량은 새로운 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취소된 항해 일정을 채우기 위해 이번 한주 인터아일랜더의 예약은 가득차 있는 상태로 며칠 동안 새로운 예약 및 출발 시간이 공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인터아일랜드를 통해 남북섬을 이동하려는 차량이나 승객의 경우, 거의 예약이 가득차 빈 자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아일랜더의 카이타키(Kaitaki) 페리는 지난 1월 31일 엔진이 멎은 후 메이데이를 내보내었었다. 당시 카이타키 호는 싱클레어 헤드 남서쪽 쿡 해협에서 전력이 중단되어 항해를 멈추었다가 예인선과 함께 아주 느린 속도로 이동해 목적지인 웰링턴 항구에 도착했다.
그 뒤를 이어 Interislander의 아라테레(Aratere) 호가 지난 월요일 Tory Channel에 접근하면서 고장났다. 페리는 그날 저녁 늦게 전력을 되찾기 전에 표류 한 상태로 남아 있었고 그 후 Queen Charlotte Sound를 통해 더 긴 대체 경로를 거쳐 Picton에 도달했다.
Interislander는 월요일 오전, 타이타키(Kaitaki) 페리 취소로 인해 예약이 영향을 받은 승객을 위해 대형 선박을 확보하기 위해 "적어도 이번 주 금요일까지 화물 전용 서비스로 유지될 것"이라고 SNS를 통해 알렸다.
인터아일랜드는 승객과 차량을 위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화물 예약을 Aratere 호와 Kaiarahi 호에서 Kaitaki와 Valentine으로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 페리 선박 회사는 일정을 변경하려는 이번 주에 약 5,000명의 사람과 1,500대의 차량이 예약되어 있다고 전했다. Kaitaki에 예약된 경우 Aratere 및 Kaiarahi 항해로 예약을 옮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인터아일랜드는 덧붙였다.
남북섬 사이 쿡 해협 건너는 페리호, 새로운 예약하기 힘들어
남북섬을 오가는 페리는 인터아일랜드와 블루 브리지 두 선박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인터아일랜드는 Kiwirail 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말 Bluebridge 항해가 취소되어 쿡 해협을 건너려던 여행을 계획했던 사람들이 예약에 어려움을 겪었다.
Bluebridge의 Connemara호가 지난주 금요일 오후 Wellington에서 Picton으로 출발한 후 엔진에 문제가 발생한 후 4개의 항해가 취소되었다.
Bluebridge는 엔진을 수리해야 하며 문제가 언제 해결될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영향을 받은 모든 고객은 이메일과 문자로 통보를 받았으며 Bluebridge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다른 항해에 대한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승객에게 티켓을 전액 환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