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은 지난 7월부터 9월 사이 23명의 직원을 정리하면서 110만 달러의 경비를 절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실 경영 회의에 제시된 보고서에서 6월 30일부터 9월 30일 사이 23명의 직원을 정리하였으며, 추가로 129명의 풀타임과 같은 임시직들을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풀타임 임시직들은 여러 명의 파트타임 근무자들을 포함하고 있어 실제로 정리된 직원들의 수는 이보다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실은 1억 2천만 달러의 경비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달 말까지 7천 8백만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밝혔으며, 이는 6백명의 계약직 임시 근로자들과 5백 명의 풀타임 임시직 근로자들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카운실 관련 회사들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백 명 정도의 직원들이 정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계약직과 임시직들만 정리되었다는 지적도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