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되자 자유 캠핑족 주차 막고 나선 CHCH시청

여름되자 자유 캠핑족 주차 막고 나선 CHCH시청

0 개 2,149 서현

여름이 되면서 해변을 찾는 이들을 많아지자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해변 주차장에서 이른바 ‘자유 캠핑족(freedom campers)’들의 주차를 금지하고 나섰다.


노동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 1023() 밤부터 자유 캠핑족들의 주차가 금지된 곳은 시내 동쪽 노스 뉴브라이턴(North New Brighton)에 있는 ‘노스 비치(North Beach) 주차장’.


이곳은 오래 전부터 자유 캠핑족들이 많이 몰려들던 곳이지만 평소 서핑을 즐기는 이들을 비롯해 주민들도 많이 찾는 인기가 높은 해변이다.


러나 캠핑족들이 몰려들면서 주차장이 복잡해져 주민들의 해변 접근을 막는 것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수상 인명구조대 활동도 지장받아 그동안 여러 차례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청에서는 5년 전에 이곳을 포함해 뱅크스 페닌슐라 등 인근 지역에서 자유 캠핑족들을 규제하는 관련 조례(Freedom Camping Bylaw)를 제정한 바 있다.



노스 비치 주차장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일요일 오후 7시까지는 캠핑족들의 주차금지되며 그 대신 주중에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2박까지 가능하다.


시청 담당자는 캠핑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은 크라이스트처치와 아카로아를 포함한 뱅크스 페닌슐라에서는 캠핑이 제한되는 지역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텐트에서 자거나 일반 차량에서 자는 이들은 화장실 등의 관련 시설이 마련된 캠프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관련 앱(https://www.campermate.co.nz/)을 사용해 위치와 시설들을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그동안 캔터베리 등 남섬 일대에서는 아무 곳에서나 머물면서 오물 등을 마구 배출하는 주로 외국 출신 배낭여행객들로 이뤄진 자유 캠핑족들과 동네 주민들 간에 마찰이 잦았다.


한편 시청 관계자는 금년에도 향후 몇 개월에 걸쳐 조례가 제대로 운영되는지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들에 대한 단속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격리 시설 근무 간호사, 개인 보호 장비 부족한 상황이라고...

댓글 0 | 조회 1,712 | 2020.11.12
20년이 넘는 간호 경력으로 지금은 격리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간호사는 일선 보건 종사자들에게 개인 보호 장비 PPE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 … 더보기

전자 담배, 18세 이하 판매 금지법 오늘 시행

댓글 0 | 조회 1,580 | 2020.11.12
베이핑 제품을 18세 이하에게 팔지 못하게하며 광고를 금지하도록 하는 새로운 법안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Smokefree Environments and Regul…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2024년까지 10억 재정 적자 예상

댓글 0 | 조회 1,975 | 2020.11.12
오클랜드 카운실은 2024년까지 10억 달러의 재정 적자가 예상되지만, 시민들은 금년말까지 유예한 각종 공과금들을 해결할 방안이 어려워지고 있다. 오클랜드의 예산… 더보기

사상 최저 금리 지속, 주택 시장 열기 계속될 듯

댓글 0 | 조회 2,109 | 2020.11.12
어제 사상 최저의 금리가 당분간 더 지속되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키위들은 뜨거운 날씨의 여름과 함께 뜨거운 주택 시장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은행인 … 더보기

[11월 11일] 새 확진자 1명,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2,023 | 2020.11.11
보건부는 11월 11일 새 확진자가 1명이며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 사례는 없다.오늘 발표된 새 확진자는 11월 3일 루마니아에… 더보기

오클랜드 전시회에 내걸린 신 나찌 문양, 집중 조사

댓글 0 | 조회 2,666 | 2020.11.11
지난 주에 전시회를 마친 Mercy Pictures가 지역 주민들과 반파시스트 단체에 의해 집중 조사를 받고 있다.이는 Mercy Pictures에서 개최한 전시… 더보기

네이피어 홍수, 일부 지역 주민들 전력 없이 지내

댓글 0 | 조회 1,887 | 2020.11.11
이번 네이피어 지역의 홍수로, 일부 주민들은 전력 없는 밤을 또 보낼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월요일 폭우로 수십 명의 사람들이 집밖으로 피신했고, 전기가 끊기고… 더보기

의료용 대마초 전문가, 과잉 규제로 어려움 호소

댓글 0 | 조회 1,560 | 2020.11.11
의료용 대마초 전문가들은 뉴질랜드의 캐나비 산업이 여전히 잘못된 인식과 과잉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화요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MedCan 정상회… 더보기

KShop 오픈 !! - 대한민국을 쇼핑한다.

댓글 0 | 조회 7,490 | 2020.11.11
지난 해 부터 준비해왔던 KShop이 오픈하였다.코리아포스트에서 지난 해 7월부터 준비해 왔던 KShop이 오늘 11일 정식 오픈하였다.http://shop.nz… 더보기

주택 사면 자동차 끼여주는 한 판매자

댓글 0 | 조회 4,190 | 2020.11.11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가장 열기를 띠고 있지만, 한 레무에라의 주택 판매자는 자신의 주택에 관심을 더 끌기 위하여 4만 달러의 Ford Mustang GT를 덤… 더보기

Hello Fresh 통해 배달 생선 먹은 사람, 병원 입원

댓글 0 | 조회 3,917 | 2020.11.11
음식 배달 회사 Hello Fresh를 통하여 생선을 먹은 세 사람이 병원에 입원을 하였다. 이 회사는 수산물 공급 회사로부터 높은 농도의 히스타민에 오염될 가능… 더보기

미국과 독일 공동, Covid-19 백신 임상 시험 성공적

댓글 0 | 조회 1,928 | 2020.11.11
미국의 Pfizer제약 회사와 독일의 BioNTech이 공동 개발한 코비드 백신이 뛰어난 임상 결과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전 세계와 마찬가지로 뉴질랜드에서도 대… 더보기

파 노스 부부, 음주운전 방지 위해 무료 대리운전

댓글 0 | 조회 1,823 | 2020.11.11
Far North 지역의 한 부부는 뉴질랜드 도로에서의 불필요한 교통 사고 희생자 수를 줄이기 위하여 대리 운전 서비스를 무료로 하고 있으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더보기

재정부, 3/4분기 정부 실적 공개

댓글 0 | 조회 1,354 | 2020.11.11
재정부는 9월 30일로 끝나는 3/4분기의 정부 실적을 공개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가 늘어나고 있으며, wage s… 더보기

위험한 인물 수배한 경찰, 절대 접근 말도록 경고

댓글 0 | 조회 3,559 | 2020.11.10
 경찰이 가석방 조건을 어긴 위험한 인물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1월 9일(월)에 경찰이 수배한 인물은 존 보이 라케테(John-Boy… 더보기

“페이스북 통해 물건 사기친 20대의 변명은?”

댓글 0 | 조회 2,373 | 2020.11.10
소셜미디어를 통해 각종 허위 광고를 낸 후 사기를 쳤던 20대가 결국 법정에 섰다. 11월 10일(화) 남섬 북부의 넬슨지방법원에는 리암 캐리(Liam Carey… 더보기

차에 치였던 어린 물개 결국 안락사

댓글 0 | 조회 1,455 | 2020.11.10
차에 치였던 것으로 보이는 어린 물개가 결국 안락사된 후 자연보존부(DOC)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1월 3일(목) 오후에 크라이스트처치의 스펜서(Sp… 더보기

10월 카드 소비 “지난 20년 이래 2번째로 많았다”

댓글 0 | 조회 1,677 | 2020.11.10
지난 10월에 카드를 사용한 외식 분야 매출이 크게 늘어났으며 전체 카드 지출액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국이 11월 10일(화) 발표한 카드 관련 소… 더보기

길거리에서 전처 살해했던 중국계 남성 유죄평결 받아

댓글 0 | 조회 3,221 | 2020.11.10
작년 7월말에 서부 오클랜드 길거리에서 전처를 칼로 잔인하게 살해했던 남성에게 살인 혐의에 대한 유죄가 선고됐다. 11월 10일(화) 아침에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더보기

국민당 “의사 출신 마오리계, 셰인 레티 의원을 부대표로 선임”

댓글 0 | 조회 1,742 | 2020.11.10
제1야당인 국민당의 제리 브라운리(Gerry Brownlee) 부대표가 사임한 뒤 의사 출신인 셰인 레티(Shane Reti, 57) 의원이 새로운 부대표가 됐다… 더보기

[11월 10일] 새 확진자 1명,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1,532 | 2020.11.10
보건부는 11월 10일 새 확진자가 1명이며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 사례는 없다.오늘 발표된 새 확진자는 10월 31일 싱가포르… 더보기

‘코로나19’ 백신 “내년 초에 국내에도 공급될 듯”

댓글 0 | 조회 2,477 | 2020.11.10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Pfizer)’에서 만든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 효과를 보였다는 발표가 나온 가운데 뉴질랜드에도 빠르면 내년 초부터 백신 공급… 더보기

전자 폐기물 등, 쓰레기 매립 중단 의견

댓글 0 | 조회 1,709 | 2020.11.10
뉴질랜드는 전자 폐기물과 같은 수만 톤의 해로운 쓰레기 매립을 중단해야 한다는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지난 10년간 전자 폐기물을 처리한 Computer Recyc… 더보기

은행 대출 지원 프로그램, 일부 대출 비용 인하 예상

댓글 0 | 조회 1,809 | 2020.11.10
권위있는 경제학자는 이번 주에 확정될 것으로 예측되는 은행 대출 지원 프로그램은 시중 은행이 소규모 비즈니스와 주택 소유자를 위해 대출 비용을 인하하게 할 것이라… 더보기

농장주들 숙력된 노동자 부족, 액트당 대책 요구

댓글 0 | 조회 1,371 | 2020.11.10
정부의 외국인 노동자들 입국 정책 실패로 야채 및 과일 작물들이 버려지고 있다며 긴급히 대책이 필요하다고 엑트당(ACT Party) 데이비드 시모어(David 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