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온 비행기에서 홍역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적되었지만 보건 당국은 긴급히 5명을 추가로 찾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소아과 의사들은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올해 세 번째로 홍역 환자로 인한 공포에 걱정하고 있다.
Te Whatu Ora는 지난 2월 15일 자카르타에서 시드니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한 후, 뉴질랜드를 여행한 44명에게 긴급 연락을 취했다.
면역이 있거나 해외에 있는 31명에게는 긴급 연락이 닿았다.
8명이 더 연락을 받았지만 아직 공중 보건 직원과 인터뷰를 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5명을 더 찾고 있다. 홍역에 걸린 사람은 누구나 지금 전염성이 있을 것이라고 보건부는 전했다.
올해 국내에서 홍역 확진 사례가 1건, 국제선에서 뉴질랜드 승객이 잠재적으로 노출된 사례가 2건 있었다.
소아과 학회는 나이가 아주 어린 아이들의 홍역 백신 접종 비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걱정했고, 부모들에게 그들의 아이들이 모든 예방 접종을 받았는지 확인하도록 촉구했다.
18개월 된 어린이의 77%만이 예정된 아동기 예방접종을 맞고 있다.
마오리 어린이의 경우 47%, 파시피카 어린이의 경우 56%로 떨어졌다.
오클랜드 소아과의사이자 소아과학회 대변인인 오웬 박사는 현재의 뉴질랜드 홍역 백신 비율이 정말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오웬 박사는 낮은 백신 비율은 정말 심각한 질병의 큰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높인다며, 홍역에 걸리면 매우 아플 수 있고 사모아에서 보았던 것처럼 매우 나쁜 결과와 심지어 목숨을 잃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웬 박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걱정하고 있고, 낮은 홍역 백신 접종이 어린이들을 위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년 뉴질랜드에서는 홍역이 유행해 700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이 질병은 뉴질랜드에서 사모아로 퍼졌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곳에서 83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은 어린이였다.
오웬 박사는 취약한 커뮤니티에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역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또 다른 그룹, 10대 청소년 및 20대 성인에게 도달하기 위한 캠페인은 COVID-19 전염병으로 중단되었다.
Te Whatu Ora의 회장인 롭 캠벨은 홍역 백신 접종 캠페인이 곧 새롭게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역(measles)은 파라믹소바이러스(paramixovirus)과에 속하는 홍역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면역률이 높아 한번 감염되거나 백신을 맞으면 다시 감염될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에 주로 면역되지 않은 학령기 이전 소아에게 감염된다. 비말 등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데, 동물 전파 매개체가 없고, 오직 사람끼리만 감염된다.
선진국에서는 18개월 경에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대부분 3 단계 MMR 백신(홍역, 이하선염, 풍진)을 백신 접종을 한다. 백신 접종은 보통 모유에 포함된 항체로 인해 18개월 전에는 하지 않는다. 두 번째 접종은 보통 아이들이 4~5세가 되면, 면역 강화를 위해 이루어진다. 홍역 접종으로 병이 비교적 나타나기 힘들 정도로 백신 접종률이 높다.
홍역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피하는 여러 대증적인 치료를 한다. 약독화된 생백신으로 돌전후와 6세경에 각각 1차와 2차로 나누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