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 노스랜드 지역의 마약 공급망을 대상으로 한 경찰 수사로 9명이 체포되고 상당한 양의 마약과 함께 총기류가 압수됐다.
경찰은 지난주 10건의 수색영장을 가지고 ‘코발트 작전(Opertion Cobalt)’이라는 이름 하에 카이타이아(Kaitaia)를 비롯해 타이파(Taipa)와 카이코헤(Kaikohe) 및 카에오(Kaeo) 등지에서 현지의 메탐페타민 공급 조직을 단속했다.
그 결과 250주의 대마초와 함께 45g의 메탐페타민과 3만 6000달러의 현금, 그리고 16자루에 달하는 각종 총기류와 탄약이 다량 발견됐다.
또한 도난 차량을 포함해 5만 달러 상당의 도난품도 발견해 압수했으며, 몽그렐 몹(Mongrel Mob)과 헤드 헌터스(Head Hunters) 및 트라이브스맨(Tribesman) 등 갱단과 관련된 9 명이 체포됐으며 이들에게는 57가지의 혐의가 주어졌다.
그중 트라이브스맨과 깊게 관련된 카이타이아 출신의 한 40세 여성은 메탐페타민 소지와 공급 등 12가지 혐의를 받고 있으며 타이파 출신의 50세 남자도 여러 갱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 2명 모두 3월 15일(수)에 카이타이아 지방법원에 다시 출두한다.
이들 외에 몽그렐 몹과 관련된 35세 여성 등 다른 6명도 법정에 출두했거나 할 예정이다.
수사를 진행한 경찰 관계자는 이번 작전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몇 개월에 걸친 수사로 이뤄진 성과라면서, 경찰은 마약 공급망을 끊는 한편 중독자들에게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