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섬 사이에서 이른 밤 시간에 지진이 발생해 수천 명이 진동 감지 보고를 올렸다.
지진은 2월 28일(화) 저녁 8시 31분에 남섬 북단 도시인 픽턴(Picton)에서 남동쪽으로 10km 떨어진 지점의 지하 28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지오넷은 지진의 규모를 처음에는 4.6으로 알렸다가 이후 4.8로 정정했으며, 진동의 세기는 ‘중간(Moderate)’으로 발표했다.
지진 직후 1만 5000여 건에 가까운 진동 보고가 지오넷 웹사이트에 올라왔으며 대부분은 픽턴과 인근 도시인 블레넘(Blenheim), 그리고 웰링턴에서 나왔다.
웰링턴과 넬슨에서는 짧고 날카로운 지진이 느껴졌다고 많이 보고됐는데, 한편 보고자 대다수인 7000여 건은 진동을 ‘약함(weak)’으로 보고했고 또 다른 6600여 명이 ‘가볍다(light)’고 올렸으며 ‘중간(moderate)’은 1159건이었으며 100여 명이 조금 넘게는 ‘강함(strong)’ 이상으로 보고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