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밤 스페셜 로또 추첨은 다른 때와 달리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었다. 이번 로또 티켓 수익금의 절반은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피해를 입은 곳에 구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었고, 결과적으로 전체 티켓 판매 금액의 절반인 1,170만 달러 이상이 복구 기금에 사용되게 되었다.
토요일 밤 로또 추첨에서는 캔터베리에 사는 한 사람이 $15.5m의 로또에 당첨되었고, First Division의 $500,000는 다른 티켓 한 장과 공유하여 가져갔다.
20명의 사람들이 Second Division에서 각각 $24,497를 획득했다. Strike에서는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수해 복구 기금으로 예상한 800만 달러를 훨씬 초과한 11,770,000달러가 모금되었다며, Lotto NZ에서는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Lotto NZ의 크리스 최고 경영자는 뉴질랜드 전역의 Lotto 플레이어들에게 감사하다며, 키위는 관대하기로 유명하지만 이 특별 추첨에 대한 지원은 모든 기대를 뛰어넘었으며 지금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 사회를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바라 에드몬드 내무부 장관은 필요한 시기에 뉴질랜드인들은 서로를 돕기 위해 함께 모였고, 로또 추첨에 기여한 전국의 모든 사람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추첨 외에도 Cyclone Gabrielle Appeal Fund는 피해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830,000 이상을 모금했다.
지난 월요일, 크리스 힙킨스 총리는 사이클론 복구를 돕기 위한 특별 로또 추첨이 3월 18일 토요일에 있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월요일 내각 회의 이후에 이같이 발표했다.
사이클론 가브리엘이 북섬 일부 지역을 강타한 후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수많은 주택과 기업이 피해를 입었고 도로가 파손되고 농장, 과수원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아직까지 4명이 행방불명 상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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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에는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9,400만 달러를 모금했던 Christchurch Earthquake Appeal을 모델로 한 국제 기금 모금 호소도 시작되었다. 힙킨스 총리는 더 낫고, 더 안전하고, 더 똑똑하게 재건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구호 요청으로 뉴질랜드가 지역 및 국제 기부를 활용하고 기부금을 가장 필요로 하는 지역 사회와 프로젝트에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이클론으로 인해 삶이 뒤바귀고 지역 사회 재건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는데 기부금이 사용될 것이라며 사이클론의 여파로 진정한 국가적 단합을 느꼈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부와 지원 제안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작은 것 하나하나가 차이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바바라 에드몬드 내무부 장관은 로또 추첨을 통해 모금된 자금은 사이클론의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모두 손을 잡고 커뮤니티가 황폐화에 대응하는 것을 봤다며 피해 지역 외부에서의 도움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로또 추첨을 통해 Lotto NZ는 모든 티켓 판매의 절반 또는 Lotto, Powerball 또는 Strike에서 플레이어가 지출하는 1달러당 50센트가 사이클론 가브리엘 피해 지역 복구 자금으로 쓰인다.
한편 별도의 사이클론 가브리엘 기부(The Cyclone Gabrielle Appeal)는 폴 제임스 내무부 최고경영자, 바바라 아노트 전 네이피어 시장, 테 루낭가누이 오 응가티 포로우 셀윈 파라타 회장이 수탁자로 있는 자선 신탁이 감독할 예정이다. 이 기부는 Cyclone Appeal 웹사이트(www.cycloneappeal.govt.nz)를 방문하거나 2454로 GIVE라는 문자를 보내 $3를 기부하거나 모든 거래 은행에서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