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레이스 계속된다…10월 6일~10일 날씨 전망

기상 레이스 계속된다…10월 6일~10일 날씨 전망

0 개 3,621 KoreaPost

6c8b43faaef9a99b45b566b8660cbd7b_1759711672_6954.jpg
 

봄이 이어지면서 뉴질랜드 전역에 활발한 기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마치 이어달리기 경기처럼 잠시 숨 돌릴 틈도 없이 새로운 날씨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6일)은 남섬에 비와 강풍을 동반한 전선이 북상 중이며, 내일은 북섬을 강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부 해안과 남섬 남부에는 4미터를 넘는 큰 파도가 예상된다.



이번 기상 현상으로 오타고 호수와 강 상류에는 집중호우 경보가, 캔터베리 남쪽과 아서스 패스, 타라루아산맥 상류에는 집중호우 주의보가 발령됐다. 또한 캔터베리 고지대에는 강풍 경보가, 남부 내륙, 웰링턴, 와이라라파 지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밀포드로드(SH94), 크라운레인지 도로, 아서스 패스(SH73), 루이스 패스(SH7)에는 도로 눈길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섬 대부분 지역에 안정된 날씨가 찾아오고, 남섬에는 소나기성 북서풍이 불겠다. 특히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남섬에서 북서풍이 강해지며 바람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기상학자 알라나 버로우스는 “실제 경기가 아닌 만큼 승자가 따로 있진 않지만, 견디는 힘에서는 남섬에 상을 주고 싶다”며 “수요일부터 지속되는 북서풍 덕분에 이번 주 후반에는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금요일 전국적으로 20도 이상의 기온이 전망되며, 네이피어와 헤이스팅스는 각각 26도,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왕가누이 23도, 카이코우라 24도, 고어 20도 등도 예상된다. 밤에도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겠다.


버로우스는 “현재로선 최고 기록 경신 가능성은 낮지만, 변화량을 계속 기록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신 기상 정보는 metservi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rce: Metservice NZ


청년의 미래를 막는 벽, 아동 빈곤의 그늘

댓글 0 | 조회 2,138 | 2025.10.07
아동 빈곤 행동 그룹(Child Poverty Action Group, CPAG)은 7일, 정부가 18-19세 청년 구직자에게 도입한 ‘부모 지원 시험(Paren… 더보기

뉴질랜드 10월 초 환율 동향: 안정세 속 제한적 상승 전망

댓글 0 | 조회 2,301 | 2025.10.07
2025년 10월 초 뉴질랜드 달러 환율은 주요 통화 대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뉴질랜드 달러 대비 미국 달러(NZD/USD) 환율은 … 더보기

RBNZ, 금리 0.5%p 인하 압박 직면

댓글 0 | 조회 2,215 | 2025.10.07
뉴질랜드 중앙은행(Reserve Bank of New Zealand, RBNZ)이 오는 수요일 열릴 통화정책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OCR)를 0.5%포인트… 더보기

뉴린(New Lynn) 살인 사건 – 28세 남성 살인 혐의 기소

댓글 0 | 조회 2,572 | 2025.10.07
뉴질랜드 오클랜드 교외 뉴린(New Lynn)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한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사건은 월요일 오전 11시 52분경, 카퐁가 크레센트… 더보기

BNZ, OCR 인하 앞두고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2,344 | 2025.10.07
BNZ가 오는 수요일 예정된 기준금리(OCR) 인하를 앞두고 일부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내렸다.표준 6개월, 2년, 3년 고정 금리는 각각 10bp(0.10%… 더보기

플랫부시 총격 사건…경찰관 부상, 47세 남성 기소

댓글 0 | 조회 2,249 | 2025.10.07
오클랜드 플랫부시에서 경찰관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해 47세 남성이 법정에 서게 되었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전 9시 30분경 체플 로드의 한 주택에서,… 더보기

오클랜드 남서부 고속도로 교통 정체… 크래시 발생 후 차량 통제

댓글 0 | 조회 2,938 | 2025.10.07
오클랜드 시내 도로 교통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7일 오전 7시 40분경, 오클랜드 남서부 고속도로 힐스버러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사고 인근 1개 차선… 더보기

세인트 메리스 베이 시위 중 창문 파손, 용의자 체포

댓글 0 | 조회 2,322 | 2025.10.07
오클랜드 시 경찰서 수퍼인텐던트 서니 파텔(Sunny Patel)은 어젯밤 시위 도중 발생한 창문 파손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경찰에 따르면 … 더보기

단독주택 여전히 1위’…젊은 세대 아파트 거주에 점점 개방적

댓글 0 | 조회 3,020 | 2025.10.07
뉴질랜드 국민의 대다수는 여전히 ‘단독주택(stand-alone house)’을 가장 선호하는 주거 형태로 꼽았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 더보기

뉴질랜드 인생샷 명소 Top 10

댓글 0 | 조회 3,125 | 2025.10.07
“빛이 부드러워지는 순간, 뉴질랜드의 풍경은 마음속에 조용히 들어와 오래 머뭅니다.” 감성으로 담고, 데이터로 뒷받침한 인스타그램 핫스팟 10곳을 소개합니다. 각… 더보기

구직 경쟁 치열, 일자리 1개에 구직자 4명

댓글 0 | 조회 2,636 | 2025.10.07
뉴질랜드 각 지역에서 구직자 1명당 구인광고 수를 집계한 결과, 실제 일자리는 구직자 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워크레디(JobSeeker… 더보기

Z세대가 절대 사지 않는 11가지

댓글 0 | 조회 2,982 | 2025.10.07
젠 Z 세대는 소비 습관과 생활 방식에서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기술에 완전히 익숙한 첫 세대이자, 전 세계적인 팬데믹 속에서… 더보기

얼라이언스 그룹, 부채 위기 직면

댓글 0 | 조회 2,657 | 2025.10.07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붉은육류(소,양고기) 가공업체인 얼라이언스 그룹(Alliance Group)이 해외 투자 유치에 실패할 경우 재정 붕괴(financial co… 더보기

윈스턴 피터스 자택 유리창 부서져

댓글 0 | 조회 2,494 | 2025.10.07
외교부 장관 윈스턴 피터스는 월요일 저녁 오클랜드 자택에서 누군가가 유리창을 깨뜨리는 '진짜 비겁하고 역겨운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피터스 장관은 SNS X(… 더보기

보겔 그래놀라, 금속 조각 혼입 가능성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2,378 | 2025.10.06
보겔(Vogel’s) 브랜드의 그래놀라와 시리얼, 그리고 톰앤루크(Tom & Luke) 브랜드의 스낵볼 일부 제품이 금속 조각이 들어 있을 가능성 때문에 … 더보기

2025 오클랜드 지방선거, 행복누리, '소중한 한 표' 행사 당부

댓글 0 | 조회 886 | 2025.10.06
2025 오클랜드 시의회 지방선거가 9월 9일부터 10월 11일 정오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단체인 행복누리(KPACT)가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채… 더보기
Now

현재 기상 레이스 계속된다…10월 6일~10일 날씨 전망

댓글 0 | 조회 3,622 | 2025.10.06
봄이 이어지면서 뉴질랜드 전역에 활발한 기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마치 이어달리기 경기처럼 잠시 숨 돌릴 틈도 없이 새로운 날씨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오늘(6일… 더보기

웨스트팩 NZ, 모기지 어드바이저 수수료 폐지 논의 중

댓글 0 | 조회 3,347 | 2025.10.06
웨스트팩 뉴질랜드(Westpac NZ)가 모기지 어드바이저(담보대출 상담사)에게 지급해온 트레일 커미션(trail commission)을 폐지하고, 대신 일회성(… 더보기

외국인 주택 매입 제한 위반…오클랜드 부부 100만 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4,365 | 2025.10.06
오클랜드 부부와 이들이 소유한 부동산 회사들이 해외 구매자 개입을 숨기고 주택을 거래한 사실이 드러나 약 100만 뉴질랜드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부동산 중개… 더보기

뉴질랜드 보건 연합직 1만1,500명 “임금·인력난 파업”

댓글 0 | 조회 2,567 | 2025.10.06
뉴질랜드 공공보건계에서 1만1,500여 명의 전진 의료종사자(연합보건직)가 10월 23일 24시간 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파업은 뉴질랜드 최대 규모 파업 중 하나… 더보기

오클랜드 플랫부시에서 경찰관 총격 받는 사건 발생

댓글 0 | 조회 3,013 | 2025.10.06
6일 오전 9시 30분경, 경찰은 채플 로드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조사를 하던 중 경찰을 향해 총기가 발사되는 상황이 벌어졌다.이 과정에서 한 경찰관이 부상을 입… 더보기

키위은행, 1년 만기 특수 고정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3,194 | 2025.10.06
키위은행이 2025년 10월 6일(월)부터 여러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하며,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년 만기 특수 금리다. 이 금리는 기존 4.… 더보기

뉴질랜드 당뇨병 환자 절단 수 급증,

댓글 0 | 조회 3,293 | 2025.10.06
뉴질랜드에서는 당뇨병으로 인해 매년 약 1200건의 사지 절단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최근 10년간 55% 증가했다. 절단 수술은 발, 발가락, 다리 부분… 더보기

뉴질랜드 세금 시스템 세계 최고인 이유

댓글 0 | 조회 3,277 | 2025.10.06
국제통화기금(IMF) 전 세금정책 책임자인 마이클 킨(Michael Keen) 교수가 뉴질랜드의 조세 시스템을 아주 높이 평가했다. 납세의 효율성, 공정성, 단순… 더보기

오클랜드 CBD, 무질서, 약물 사용과 구걸 문제로 고통

댓글 0 | 조회 2,850 | 2025.10.06
오클랜드 도심(중앙업무지구, CBD)의 사업자들이 무질서와 불결, 노숙자 문제, 약물 사용과 구걸이 극심해 비즈니스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심각하게 우려하는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