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이스트처치 동물 보호소에서 9마리의 개가 전염성이 높은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안락사되었다.
크라이스트처치 카운실에서 운영하는 이 개 보호소는 바이러스가 감지된 후 2주간 폐쇄되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 동물 서비스(Christchurch City Council Animal Services) 매니저 라이오넬 브리저는 파보바이러스는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개의 사망률이 90%에 달할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며, 안타깝게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9마리의 개를 안락사시켜야 했다고 전했다.
파보바이러스(Parvovirus)는 배설물과의 직간접적 접촉을 통해 개에서 개로 전파된다.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된 증상으로는 무기력, 식욕 부진, 복통, 열, 저체온증, 구토 및 설사가 있다.
라이오넬 브리저는 안락사가 최후의 수단이므로 개 주인들은 자신의 개를 완전히 예방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파보바이러스 발생을 관리하는 동안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 동물 서비스는 돌보고 있던 모든 개들이 첫 번째 예방 접종을 받았는지 확인했고, 지난 화요일에 안락사된개들에 대한 테스트 결과 모두 예방 접종이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 동물보호소는 입양을 위해 다음 월요일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며, 보호소에서 하고 있는 무료 마이크로칩 서비스는 다음 주 수요일 정오에 다시 시작된다.
보호소는 개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개에게 가능한 한 빨리 예방 접종을 하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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